경량 로터의 단점과 Carbon-ti 경량 로터 성능 (아시마,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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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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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자전거 대 디스크 브레이크 시대입니다
프로들도 100% 디스크 자전거 시대에 들어서면서
로드 디스크 구동계들의 발전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죵
역시나 보다 더 무게를 위하여
경량 로터를 선택 많이 하고 계심다
그 대표적인 2가지가 아시마와 갤퍼죠
아시마 로터는 6볼트 기준 개당 2.5만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160mm 기준 73g
+ 센터락 어댑터 +24g
->97g
갤퍼 센터락 로터 98g
둘다 100g이 안되는 경량 로터임다
디스크 로터 중 디자인이 가장 간결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캄파뇰로 로터는 160mm 기준 약 120g 정도 하니
경량로터를 앞뒤로 하면 기본 로터 대비 약 40~50g 정도 세이브 됩니다
여담으로 요새 캄파뇰로 그룹셋은 보기 힘든데 로터가 더 많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경량로터 사용으로 50g이라는 이점을 얻고 무엇을 잃느냐?
1. 제동력
이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제동력이 기존 로터 대비 상당이 줄어들기에 브레이킹에 대한 이점이 좀 줄어듭니다
2. 내구성
경량이라는 명목하게 마찰되는 면적이 적어져서
로터가 훨씬 빨리 닳습니다
3. 휨
2번과 같이 열을 분산하는 부피가 줄어 들기에
로터가 그만큼 열을 잘 받아서 잘 휘게됩니다
4. 마찰 소음
3번에 이어서 잘 휘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가 캘리퍼에 닿아서 "챙,챙" 거리는 소음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오는 소음 스트레스 떄문에
경량 로터 추천 안하는것도 있죠잉
5. 빠른 패드 마모
경량 로터들은 브레이크 표면의 구멍이 커서 그런지
패드마모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6. 위 이유들은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더욱 심화됨
몸무게가 무거우신 분들이 경량 로터를 쓰시면
더욱 위 문제들이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7. 이미 MTB 씬에선 끝난 경량로터 논쟁
현재 로드에서 많이 쓰는 경량로터인 아시마/갤퍼 모두
이미 MTB 씬에서 한창 유행이 돌다가 끝났따고 합니다
결국엔 브레이킹 문제로......
경량 로터는 MTB 타시는 분들은 추천 안하시더라고요
구지 아시마와 갤퍼와 비교하면
갤퍼가 제동력,내구성,휨은 조금더 낫다고합니다
이것이 50g의 경량과 등가교환 하는 댓가임돠
위 이유들 떄문에 몸무게가 좀 나가시는 분들은 일반 로터를 강추해드리는 이유기도 함다
그럼 팀 UAE가 쓰는 Carbon-Ti 경량로터는 어떨까요
카본을 이용하여 경량을 노렸고
경량 로터들 대비 브레이킹 표면의 구멍이 작습니당
그리하여 98g의 경량과 적당한 제동력을 잡은게 아닌가 싶숨다
98g이라는 으마으마한 무게를 만들어냅니다
아직 주변에 써본분 평이 읍어서 정확하겐 이야긴 못하것네요 ㅋㅋㅋㅋㅋ
소모성 로터에 35만원씩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포가차르가 쓰는거니...
몸무게 80kg 넘는 분들의 후기 궁금합니당..껄껄
갠적으론 이탈리아 감성 뿜뿜하는 캄파뇰로 로터 강추함돠!!
로터에만이라도 감성을....
댓글 18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우에오님에게 답글
엇 저 잘쓰고있숨다 예전건 QC로 잠깐 그랬떤거 같아요
사이먼모트람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우에오님에게 답글
쓰지마세요. 소리작살납니다. 정상이라고 as도 안해줘요
사이먼모트람님의 댓글의 댓글
@SmileMan님에게 답글
22년4월에 구매했네요
곤봉다리님의 댓글
mtb도 아직 경량로터많이씁니다.
대회한번하고 교체합니다(진지)
로드는 감속이 목적이고 므틉은 정말 웨잇백을 이용한 "정지"가 필요하기때문에 마모속도가 다릅니다.
경량로터는 사실 로드에게 더 효율적이죠
대회한번하고 교체합니다(진지)
로드는 감속이 목적이고 므틉은 정말 웨잇백을 이용한 "정지"가 필요하기때문에 마모속도가 다릅니다.
경량로터는 사실 로드에게 더 효율적이죠
생트님의 댓글
감속 능력의 대부분은 타이어가 차지 하고,
휠 락이 될정도의 브레이크 답력(?)이면
로터나 패드가 문제라고 할수 있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로터를 빨리 식혀야 할정도 상황?)
부품이 정 불안 하면 다운힐 5~60km 에서 앞뒤 번갈아 가며
휠 락을 내보면 됩니다.
mtb이전 자동차에서 bmw m3만 원피스톤 브레이크를 고수 했던
시절에도 이런 주제로 논쟁은 많았습니다.
휠 락이 될정도의 브레이크 답력(?)이면
로터나 패드가 문제라고 할수 있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로터를 빨리 식혀야 할정도 상황?)
부품이 정 불안 하면 다운힐 5~60km 에서 앞뒤 번갈아 가며
휠 락을 내보면 됩니다.
mtb이전 자동차에서 bmw m3만 원피스톤 브레이크를 고수 했던
시절에도 이런 주제로 논쟁은 많았습니다.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생트님에게 답글
몸무게 80kg 넘다보니 가벼운분들과는 제동문제가 좀 다른가 봄다 ㅠㅠ
Gabe님의 댓글
진짜 80kg 넘으니까 그런지, 위의 단점이 다 해당되네요.
선수들이 디스크 초창기에 많이 쓰던 시마노 mt-900s도 많이 휜다고 생각했는데 양반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선수들이 디스크 초창기에 많이 쓰던 시마노 mt-900s도 많이 휜다고 생각했는데 양반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Gabe님에게 답글
진짜 몸무게가 무거우면 단점이
타이어도 빨리 쓰고
로터도 빨리 쓰고
패드도 빨리 쓰고
밥도 많이 먹고
그래서 돈도 많이 쓰고(?)
이점이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어도 빨리 쓰고
로터도 빨리 쓰고
패드도 빨리 쓰고
밥도 많이 먹고
그래서 돈도 많이 쓰고(?)
이점이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아빠님의 댓글
스램에 갤퍼사용하는데 제동력이 부족한건 잘 못 느끼고 있습니다
구형이라 그런가 소음도 갤퍼바꾸고 사라졌습니다. 바꾼 이유도 브레이킹시 뿡뿡소리가 너무 심해서 변경했거든요
만족하고 잘 사용중입니다.
구형이라 그런가 소음도 갤퍼바꾸고 사라졌습니다. 바꾼 이유도 브레이킹시 뿡뿡소리가 너무 심해서 변경했거든요
만족하고 잘 사용중입니다.
에드워드님의 댓글
잘 정리된 글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가봐야겠어요. ㅎ
갤퍼로터가 아시마에 비해서 엄청 비싼 편이군요.
참고해서 가봐야겠어요. ㅎ
갤퍼로터가 아시마에 비해서 엄청 비싼 편이군요.
이대갈님의 댓글
저도 스말맨님 덕분(?)에 캄파 스틸 로터를 쓰고 있는데, 시마노 일때는 소음이 없다가 스램으로 변경 후 가끔 부부젤라 소르가 나네요. 그나마 라이딩 후 로터 클리너 뿌려주면 덜한거 같네요
빨리 소모하고 나서 캄파 알루미늄으로 해보고 싶은데, QC 문제로 소음이 더 하다는 어디 블로그에서 본듯한....
어쨰든 이뻐서 캄파 추천 ㅎ
빨리 소모하고 나서 캄파 알루미늄으로 해보고 싶은데, QC 문제로 소음이 더 하다는 어디 블로그에서 본듯한....
어쨰든 이뻐서 캄파 추천 ㅎ
아이우에오님의 댓글
담번에는 시마노껄로 써봐야겠습니다
캄파 눈여겨보다
무슨 소음이 생긴다 어쩐다하는글을 본적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