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에 아직 남은 발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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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자전거에 디스크 브레이크가 도입되면서
폭발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숨다
1. 적은 힘 대비 강한 브레이킹 성능
2. 열변형 걱정 없는 카본휠셋
3. 다양하게 성형 가능한 카본휠셋
4. 카본휠셋 열변형이 없어지면서 더욱 대중화된 가격
5. 넓어진 타이어 클리어런스로 인한 30c 이상 타이어. 뚱림 휠셋 사용 가능
6. 본격 튜블리스 시대 진입
7. 넓은 튜블리스 타이어로 승차감 개선으로 프레임 제작 간결화(승차감 기술들 뻄)
8. 유압케이블로 간결해진 풀 인터널 케이블링
9. 쓰루엑슬 사용으로 휠셋 강성 향상(휠 삐뚤게 끼울일 없어짐)
10. 다양한 지형에서도 라이딩 가능한 로드 자전거
11. 뚱림과 튜블리스 뚱 타이어로 더 에어로 해짐
12. 강력해진 브레이킹으로 다운힐 코너링 직전까지 속도 유지
13. 넓어진 타이어로 인한 그립렵 향상으로 코너링 안정성 강화
14. 넓어진 타이어로 인한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컨디션 유지에 도움
15. 휠에 로고 데칼 더 크게 붙일수잇어서 이뻐짐
16. 휠 청소할 때 림브레이크 표면 걱정없이 쫙 밀면서 세차 가능
생각나는거만 적어도 이 정도 입니다
(자갈길도 진짜 신나게 달리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탄생된 괴물의 자전거
현존 최강 타데이 포가차르의 콜나고 V4rs 입니다
디스크브레이크 시대에 정점을 찍은 자전거입니다
타 브랜드 자전거와 약간 다른점은 전용 에어로 물통케이지가 아닌
경량 물통케이지를 쓰는점이네요
물론 재능빨이 있긴 하지만 저 자전거만으로도 다양한 코스르 모두 다 공략이 가능하네요
이제 파리 루베만 먹으면.........진정한 의미로 올라운드 자전거가 됨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디스크 브레이크 단점만 쓰면 여러가지 나오지만
다시 대세가 림브레이크로 바뀔일은 없다보니
앞으로의 디스크 자전거에서 어떤식으로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여
로드는 늘 MTB를 따라가던데 앞 1단 크랭크와 뒤 큰 스프라켓 시대가
다음일듯하네 아직은 더디긴하네용
2040년 배경인 영화인 블레이드러너 (1982)에서
자전거는 큰변화가 읍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작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도 자전거의 발전은........ㅋㅋㅋㅋㅋㅋㅋㅋ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bulb님의 댓글의 댓글
https://youtu.be/tIOGkIw4CQo?si=9OwCzcu12fkJf02q
힘센페달님의 댓글
지금은 살짝 정체기+기술 성숙기 느낌이라 디브 도입 풀인터널 전동과 같은 핫테크들이 안 나오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lazycat님의 댓글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카세트 스프라켓은 14단 까지는 무난히 갈 듯 하고요. 그럼 1×14가 보편화 및 경량화 될듯하고..
lazycat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이너최님의 댓글의 댓글
https://bikerumor.com/lotus-type-108-track-bicycle-30-year-anniversary/
힘센페달님의 댓글의 댓글
lazycat님의 댓글의 댓글
거리를두자님의 댓글
오스틴님의 댓글
bulb님의 댓글
전자제어 abs, 노면 읽어 공기압 제어하거나 타이어, 혹은 프레임의 물성을 변화시키는 트랙션컨트롤, 자이로를 이용한 코너링 어시스트 등등 상상 해봤는데….이미 없는건 아니지만 적용 발전시킬 기술은 꽤 있긴하쥬.
이목네님의 댓글
제약이 문제죠. 결론은 열쇠를 쥐고 있는 uci 맘.
Gabe님의 댓글
이게 UDH와 함께 맞물려서 상용화되면 더 이상 앞드레일러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bulb님의 댓글
리들리 스콧이 젊을때 찍은 단편에서 자전거가 중요하게 등장하는 작품이 이미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