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로드를 팔았네요.

거의 9년동안 타온 비앙키 올트레를 드디어 며칠전에 팔았습니다.

별로 안타서 9년간 누적 주행거리 1만킬로도 안될것 같습니다.

색깔도 질리고 너무 오래 타기도 해서 좀 바꾸려고 하기에 판건데,

그때에 비해 요새는 자전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예산제약 상 어쩔수 없이 울테그라에서 105로 내려가야만 하겠네요.

물론 105나 울테그라나 제 체감상 똑같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