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3일차 입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20 21:22
본문
비내섬 출발해서 점촌까지 왔습니다
6시에 출발하려고 알람 맞춰놓았다가 4시에 일어나서
중간에 의자에서 잤습니다 대학생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네요
새벽에 비내섬 물안개가 장난아니더군요
옷은 다 젖어버리고 날은 춥고 감기걸릴뻔 했습니다
이화령은 당연히 끌바했고 걸어도 걸어도 계속되는 오르막에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내려올때는 신났습니다
제가 겨울에 라이딩 할 수 있는 이유는 속도가 느리기때문이란걸 알랐습니다
내리막에서 손 발이 시려웠습니다 ㅎ
낙동강 종주는 오르막 최대한 우회하겠습니다
이번 국토종주 마치고 다음 국토종주를 하게되면 그때는 끌바 줄이고 업힐할수있도록 운동하겠습니다
엉덩이 통증은 조금 극복했습니다
댓글 19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낙동강 우회도로를 검색하니까 즐거워지더라고요 ㅎ
두기님의 댓글
와.. 멋지십니다. 할 수 있을 만큼 하시고, 오기로 무리는 하지마세요.
몸상태나 자전거 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복귀하세요.
무리하면 잃는게 더 많습니다.
몸상태나 자전거 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복귀하세요.
무리하면 잃는게 더 많습니다.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두기님에게 답글
이화령 끌바할땐 몸상태가 메롱이었는데 내리막길에 콧구멍으로 바람좀 들어갔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조심히 탈게요
ComicShark님의 댓글
다음번엔 조금은 더 따듯할때 가시면 딱 좋을 듯 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ComicShark님에게 답글
제 속도가 빠르지않아서 찬바람을 덜맞습니다 ㅠㅠ
솔라바밤바님의 댓글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솔라바밤바님에게 답글
이화령에서 너무 고생해서 ㅠㅠ
다음 종주때는 도전해보겠습니다
친한 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회복기원하는 글이라도 적어서 보여주고 싶네요
다음 종주때는 도전해보겠습니다
친한 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회복기원하는 글이라도 적어서 보여주고 싶네요
얼크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