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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탄핵 모닝벙 후기 적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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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110.♡.36.42
작성일 2024.12.15 11:00
분류 번개·정산
142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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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분 좋으니 웃고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의도 가기 전 체력 보충을 위해 급하게 친벙인데




주말 아침 8시부터 4분이나 와주셧숨다 ㄷㄷㄷㄷ





플라나님 ,현카피님, 윌리님, 배케트님까지 


추운 날씨 풀무장하고 오셨네요 


추운날 벙친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다들 동계 장비 뭐 쓰시나 궁금하기도했숨다 






https://naver.me/5CzpFYba

벙 장소에서 20분 거리인 행주국수로 왔숨다


여기엔 추어국수도 팔아서용 






인증샷 하나 남기고요 




추운디 발발 떨면서 먹는 국수가 맛있쮸 ㅋㅋㅋㅋ 


저 혼자만 추어국수 먹었네요 맛있쑴다 콩비지도 들어가서요


참고로 면 리필됨다




자당 테크 타임~ 


각종 동계 장비들 체크 시간 가져봣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신 라파 클래식 자켓들의 만남임다 


폴라텍 버전과 고어텍스 버전 


그리고 얼마전 자당에 공유해주신 나이텍스 이너장갑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얼마나 땀흡수 엄청 잘됩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당 천원꼴이니 가성비 끝판왕인듯요 







여긴 라파 클래식 자켓과 인슐 레인 자켓입니다 


둘중 하나를 텍하면 클레식 자켓을 추천하시던데 


선호도는 입는분의 성향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저는 고어텍스는 없지만


자랑하기도 애매한..........






뉴스페이퍼를 2 layer로 넣고 왔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됬을줄은..........







오후 일정을 위해 호다닥 움직였숨다 




근데 이상하게 가게 나오자마자 다들 춥다고 하십니다? 


이상햇쑴다


저는 버틸반했거덩여


제가 입은 옷이 제일 오래된거 같은데 말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신문지 덕분인가 싶었네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ㄷㄷㄷ





추우니까 다비치가 부릅니다 8282 이동






자덕의 성지이자 


바나나 브레브 맛집 염창 비에이에 왔숨다 


https://naver.me/FhAdaVI1



바나나 브레드 점심 이후에 가면 맨날 없길래 오늘은 바로 호다닥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벙치면 좋은점 


1. 먹고 싶은 디저트 알아서 시키기 자유롭다 (뿜빠이 삽가능)

이거슨 가장 강력한 권한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가성비 보온재 상태 한번 확인해주고요 (ㅈ선일보라 읽을건 엄슴다)


신문지 빼니까 바로 냉기가 삭~ 돌더라고요 


이게 생각보다 엄청 기능을 하고 있엇슴다


보온은 당연하고

방풍,

흡습,

열변형,

그리고 어디나 레이어링을 티 안나게 할 수 잇쑴다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템임다


만족도는 거의 고어텍스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쉴떄는 발의 냉기 꼭 뺴주셔야 함다 


신발 좀 벗어야 냉기가 쏵 빠지니 참고하세여 

발냄새 있으신분들은 


"그랜즈 레미디" 쓰시면되고요 





정산용 인증샷 하나 냄기고요 






디저트들 깔끔하게 처리했쑴다 


비에이 디저트 강추 드리고 커피는 이미 다 마셨고요 





얼마전 에이토스로 기변하셨는데


잠시 콜나고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c라인은 역시 클래식한 맛이 있숨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대세였던 셋팅이네요 


오후 일정을 위해 이제 집으루 갑니다 





한강은 한창 마라톤 중 이였숨다 


마주쳐서 달려오는 분들에게 화이팅 해드렸는데


줄이 계속되니 뒤에 달려 오시는 분들도 몬가 기대하시는 느낌이여서 


화이팅만 한 100번 한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윌리님이 좀 춥다고 하셔서 





주섬 주섬...........





저와 한몸이였던 신문지 2 layer 중 1개를 드렸슴다





브랜드루 다가 랄프로렌 드렸씀다 


하얀 면티도 구찌 붙으면 막 100만원씩 하는데


신문지는 그런거 없어서 좋네요



한겹만 넣고 타셨는데



바로 








"오!!!!!!!!!!!!!!!!!~~~~~~~~" 


이러시면서 신문지 레이어링의 기능을 바로 맛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돈 5천원대로 11키로.....이 정도면 뭐 몇년 쓰고 남거나 나눔도 가능하심다 


한번 써도 잘 말라서 재활용도 가능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벙 참석해주심


현카피님

윌리님

배케트님

플라나님 


넘 감사드리고 반가웠숨다 !


담에도 맛난거 드시러 가시쥬!






그리고 저도 잘 다녀왔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5

초가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가을 (211.♡.193.59)
작성일 12:05
신문지의 또 다른 용도를 잘 배웠습니다 ㅎㅎ

간큰남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큰남자 (210.♡.178.55)
작성일 12:05
신문지가 짱이죠. 2019 PBP에서도 써먹었네요.

대녈님의 댓글

작성자 대녈 (125.♡.214.160)
작성일 13:26
ㅋㅋ 후기 너무 재밌어요
겨울이라 짧아서 즐거운 벙이네요
붙이는 핫팩 하나 붙이면 어깨도 쫙 펴집니다

littleja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ttlejack (112.♡.82.45)
작성일 14:29
흠. 아웅 부럽네요, 건강검진에 예방접종에 무릎부상....때문에 계속 못타고 있는뎅

토마토DH님의 댓글

작성자 토마토DH (220.♡.213.51)
작성일 15:04
ㅎㅎㅎ 글 잘봤습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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