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겸 Festive 500 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란부터 참담한 사고까지 정말 힘든 한해 였고, 새로운 해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것 같지만, 모두모두 힘내시고! 열심히, 안전하게 자전거 탑시다!
추워지면서 거의 안타다가 Festive500을 계기로 좀 탔습니다. 22년도에 처음 Festive500을 하고 23년에는 바빠서 못했습니다.
제가 체력과 실력이 안되서 레이싱라이더는 아닌건 알고 있었는데, 그냥 밖에서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실내말고 야외에서만 탔어요. 실내로라는 올겨울은 한번도 안타서 이거 팔아야 할거 같아요. -.-;
기간동안 전반적으로 따듯했어요. 29,30,31 삼일간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최저 영하5도 정도? 복장도 어느정도 갖춰놔서 별다른 추가 없이 그냥 탈 수 있었습니당.
복장은...
상의
- 이너: le col, winter base layer (old version)
이너가 젤 중요한거 같아여, 땀을 내보내주고 온기는 내부에 잡아줍니다.
- 저지: rapha brevet long sleeve jersey
저지는 그냥 롱슬리브 저지입었어요.
자켓: rapha explore gore tex pullover
고어 자켓인데 이너+저지+자켓 이렇게만 입으면 몸통은 끄떡없습니다.
하의: assos mille gt tights (old version)
딥윈터 타이즈입니다. 기모에 방풍, 하의도 이거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울양말에 발등에 핫팩 붙이고 신발신습니다.
쪽모자 + 기모넥워머 + 딥윈터장갑
22년 Festive500 후기 - 클리앙 자당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7821414
김쿠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