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C 튜브를 28C 타이어에 사용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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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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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OK Cashback 포인트가 적립되어서 그냥 꽁짜라는 생각에 덜컥 슈발베 프로원 28c
짜리 타이어를 주문해 버렸습니다. 그 동안은 기변할 때 딸려온 본트래거 R2를 그냥 쓰고
있었는데 가뜩이나 겨울 동안 노느라 초기화된 몸뚱아리로 다시 라이딩을 하자니 웬지
자전거가 땅 바닥에 껌딱지 처럼 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에 좋은 타이어를 쓰면 좀
낫겠지 하면서 앞뒤 안가리고 주문부터 했는데.....
아뿔싸 집에 예비용으로 사 놓은 튜브가 전부 23~25c 짜리네요 28c 용으로 다시 주문하기는
했지만 가지고 있던 튜브를 예비용으로 그냥 써도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팽창을 더 하다
보니 약해질 것 같기는 한데 그래봐야 별 차이가 있겠냐 싶기도 한데 예비용으로 들고 갔다가
연속 빵꾸에 당첨되면 와이프를 호출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망설여 지네요.
당근에 팔아봐야 얼마 나오지도 않을꺼라 그냥 예비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댓글 9
새벽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bulb님에게 답글
답글 감사 합니다 역시 괜찮다 안 괜찮다라고 딱
짤라 이야기 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어차피 확률 문제라
짤라 이야기 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어차피 확률 문제라
bulb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노을님에게 답글
네, 자주 많은시간을 탈수록 확률도 확 높아지겠지요. 스스로에겐 딱 잘라 정의 하지 못해도 이렇게 댓글로 타인에게 이야기 하자면, 하지마셨으면 좋겠어요~~ 입니다….
새벽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카카오톡님에게 답글
제가 라이딩 습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펑크가
심심치 않게 나서 애매 하네요 답글 감사 합니다
심심치 않게 나서 애매 하네요 답글 감사 합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
제조사에서 스펙을 명시한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타이어 쪽도 안전과 직결된 부위이고 큰 비용이 드는
곳도 아니니 안전을 먼저 챙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타이어 쪽도 안전과 직결된 부위이고 큰 비용이 드는
곳도 아니니 안전을 먼저 챙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새벽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그린밸리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일단 주문은 해놨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튜브 처리 때문에 (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팔기에는 너무 소소한 금액이라 ) 질문 드렸습니다. ㅎㅎ
일단 주문은 해놨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튜브 처리 때문에 (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팔기에는 너무 소소한 금액이라 ) 질문 드렸습니다. ㅎㅎ
bulb님의 댓글
급한대로 그렇게 써보긴했습니다. 생각보다 튜브는 잘 늘어나므로, 써보시면 의외로 쓸만하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삼일 동안 세워 뒀을때 바람이 조금 더 빨리 빠지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확실히 튜브의 표기된 스펙보다 더 늘어나있는 상태이므로 당연히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증가합니다. 곧 여름이기도 하죠. 튜브는 이전보다 더 팽창할 상황이 많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팽팽하고 얄팍해진 튜브상태 라는걸 알고있는 심리적인 불안요소를 무시할수 없을것도 같아요.
저는…영 꺼림칙해서….
결론적으로 저는 새 튜브를 배송 받기 전까지 -단 한번 썼습니다.
음… ㅎㅎ 왠만하믄 하지마세요. 라는 이야기를 길게도 써버렸습니다.^^ 안라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