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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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마토DH
작성일
2025.01.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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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폭설이 내려서 풀샥은 놓아두고, 하드테일 끌고 나왔습니다.
부지런한 아이들이 벌써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남매(?) 작품 귀엽네요. 난간에 눈뭉치도 종류가 많네요. ㅎ
눈은 잠시 멈추었습니다.
순간 히틀러?!?!
일론머스크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끌바로 올라가던 우산봉, 요 몇년간 오르지 못했습니다. 눈이 이쁘게 쌓였습니다.
먼가 서민적인 눈사람입니다. 미소는 갈대입니다.
나무뿌리 많은 뒷산은 패스하고 그나마 완만한 산으로 올랐습니다.
심박이 올라가니 추운건 없어졌습니다. 몸에서 열나서 손도 안시렵습니다.
밤에 정말 조용할거 같은 동내
등산객 분들 아주 부지런합니다. 이미 많이 다녀가셧네요.
눈길 라이딩 조금 힘들지만 재미 있습니다.
에너자이저 멍뭉이들, 주인님은 집안에 있는거 같습니다.
공복라이딩 끝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또 눈이 내립니다.
이제 고만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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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토마토DH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28 22:50
@크리안님에게 답글
라이딩을 해도 예전 같이 개운하지가 않네요.
무슨 화병 증상 같고요.
내란범들 다 처벌 받을때 까지 그럴거 같습니다.
무슨 화병 증상 같고요.
내란범들 다 처벌 받을때 까지 그럴거 같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