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미라 (223.♡.147.206)
2025년 7월 20일 PM 06:07 · 수정됨(07. 22. 00:16)
비앙키는 아들에게 강탈당하고
비올리는 아내에게 빼앗겼습니다
배달할때 타던 퀄리타고 출퇴근하는데
아는형님이 고장난 치사이클을 주셔서
충전기를 당근하고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깨어나지 않는 배터리.
사실 프론트휠에 달린 모터만 떼어다 유사브롬톤인 비올리에 달아주고 싶었는데
전기자전거는 무섭다는 아내의 거절로 치사이클을 살려서 출퇴근용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먼저 프레임을 전부 분해한뒤 세척을 하고 배터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존의 컨트롤러를 제거하고 알리에서 범용 컨트롤러를 구입후 달았습니다
자신도 로드싸이클을 타고 싶다고 노래하는 둘째의 말이 생각나 미니벨로에 드랍바를 달기로 하고 검색을 하니 마침 치사이클에 드랍바작업을 한 블로그를 찾아 참고 할 수 있었습니다
굴러다니는 드랍바가 하나있었고 저번 비앙키를 105로 바꾸고 남은 클라리스 시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치사이클은 내장 기어가 달려있는데 3단 내장기어는 3단크랭크를 사용하는 왼손 시프터 호환이 된다고 하네요
오른쪽 시프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리에서 3x7시프터를 구입하고 급한대로 2단 시프터를 연결하니 3단중 2개는 사용할수 있습니다 ㅎ
구형 클라리스의 더듬이가 싫어서 바꿔야하는데 그전까진 이거라도 달고다녀야 합니다
드랍바로 바꾸면서 케이블 길이가 길어져 이번에도 전부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얀색 바테잎을 감았는데 작업하던 손으로 한번 잡고나니 잘못된 선택이란걸 느꼈습니다 흰색 바테잎은 관상용 전시용입니다
무난한 검은색으로 감았다가 페달이 파란색이라 파란색 바테잎을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핸들바 가방에 배터리를 넣었는데 배터리 무게로 핸들이 돌아가고 자전거가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새들백을 구입하였습니다
테스트로 아들과 한강에서 잠깐 탔는데 배달통 달린 퀄리보다 가벼워서인지 더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알리에서 프론트랙을 달수있는 아답터를 달아서 브롬톤C처럼 만들고 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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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나는나라
25.07.21 · 125.♡.77.58
능력자시네요. -
아아스토나지
→ 신나는나라 작성자
25.07.21 · 223.♡.147.206
저는 따라만 했습니다 -
Vvulcan
25.07.22 · 125.♡.141.208
금손 부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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