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cat (210.♡.112.203)
2025년 8월 11일 PM 07:49 · 수정됨(08. 14. 11:06)
안녕하세요,
아래 자당 글을 보고 마침 실란트 보충할 때도 되었길래 밸브 + 펌프헤드 셋을 주문해 봤습니다.
1. 구매 전에...
- 일부 경량 튜브 밸브 (아마도 플라스틱 재질?)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제조사 주의가 있더군요. 조만간 대응 버전이 나올 거라고 합니다.
- 어댑터는 기존 펌프 헤드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고, 펌프 헤드는 장착 영상을 안 보고 구매했는데(...) 기존 헤드를 자르고 끼우는 겁니다. 헤드가 고무 호스면 교체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펌프 자르는 거에 민감하시거나 여러 대를 운용 중인데 펌프가 하나라면 어뎁터가 나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전부 클릭으로 교체
2. 장착
- 밸브 코어를 교체하는 정도의 난이도라 어렵지 않습니다. 펌프 헤드 교체법도 안 찾아봤으면서 파손 사레는 찾아 봤는데 (...) 아래 글에도 있지만 결합부가 부러지는 일이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조사에서는 과도하게 조이지 말고 손으로 조여지는 정도까지만 돌리라고 합니다. (원래는 그런 주의 사항이 없었다나 봅니다)
3. 사용 느낌
- 일단 이건 만족입니다. 펌프 헤드가 간편하게 장착되고 바람도 잘 들어가고, 펌프 분리 시에 바람 빠지는 것도 없습니다. 밸브로 인한 공기 누출은 원래도 민감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라서 이건 잘 모르겠고요. 일단 바람 넣는 것이 굉-장히 편합니다.
단점은 바람 뺄 때 밸브 누르는 게 살짝 어렵다 정도 + 낮은 확률로 내구도 이슈가 생기면 좀 곤란해 보인다...
일단 저는 만족입니다. 게임 체인저가 되어 새로운 밸브 표준이 될 지, 아니면 반짝하고 사라지는 기믹이 될지는 앞으로 보급률에 달려 있을 거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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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저트
25.08.12 · 211.♡.203.251
일단 전 원버튼에어척을 너무나 잘 쓰고 있어서 교체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
장장승업
→ 데저트
25.08.12 · 175.♡.74.4
원버튼척 근래에 내부 걸쇠가 4개짜리가 나온 것 같은데 올초에 구매한 제것은 3개더군요. 처음엔 좋았는데 요즘 뭔가 덜 걸려서 바람이 새고 착탈은 편한데 손으로 잡고 있는 경우가 잦네요. -
데데저트
→ 장승업
25.08.12 · 112.♡.239.57
전 작년 11월에 구매해서 자전거 2대에 1주일에 2~3회씩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뽑기 운이 좋았나 보네요. -
Llazycat
→ 데저트 작성자
25.08.12 · 182.♡.233.209
원버튼은 안 써봤지만 기존 프레스타 밸브도 엄청나게 불편했던 건 아니라 좀 망설이긴 했습니다... 서브 미벨 만져보니 역체감은 확실하네요 ㅋㅋ -
CComicShark
25.08.12 · 119.♡.32.157
요즘 슈발베 클릭밸브 이야기가 여기저기 많이 나오네요.
저는 한 템포 늦게 동호인들 사이 대충 표준화(?) 되면 구매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
Llazycat
→ ComicShark 작성자
25.08.12 · 118.♡.6.167
프레스타가 못 써 먹을 물건이냐 하면 또 그건 아니다 보니 돈 들여서 바꿀까 하면 애매하긴 합니다. 전 궁금증을 못 이기고... 기존 펌프, co2 주입기랑 호환이 안되는 것도 아니라서요. - H
hyundaiins
25.08.12 · 106.♡.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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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zycat
→ hyundaiins 작성자
25.08.12 · 118.♡.6.167
잠깐 미벨로 역체감을 경험해보니 확실히 돌아가진 않을 거 같습니다. 편하네요. -
Vvulcan
25.08.13 · 125.♡.141.208
수르님도 사셨던데 ㅎㅎ 이거 대중화가 될까요...ㅎㅎㅎ
지름은 축하! -
Llazycat
→ vulcan 작성자
25.08.14 · 210.♡.112.203
미묘하긴 합니다. 쓰면 확실히 좋은데 당장 바꿔야 할 정도냐 하면 기존 프레스타가 또 내다 버릴 정도로 못쓸 물건은 아니다 보니... 굳이 싶은 생각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좀 느리게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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