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국 싸이클링 올림픽 2관왕 크리스틴 포크너 선수를 소개합니다.
ex610

Lv.1 ex610 (74.♡.187.3)

2025년 12월 10일 AM 11:43 · 수정됨(12. 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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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 여자 싸이클링 단체 추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크리스틴 포크너를 소개합니다. 


단체 추발팀 소속 다른 선수인 클로이 다이거트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워낙 유명한 선수죠. 


하지만 크리스틴 포크너 Kristen Faulkner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간단한 크리스틴 포크너 선수 소개 영상은 다음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s5B_zf2cU





알라스카 출신인 크리스틴은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따라 하이킹은 많이 했지만, 다른 운동은 딱히 한적이 없었습니다. 


하버드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조정팀에서 활약했지만, 여전히 자전거는 타본적이 없었죠. 


대학 졸업후 뉴욕시티 벤쳐 캐피탈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비로소 센트럴 파크등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클릿을 끼울줄도 몰랐었는데, 어느덧 로컬 자전거 대회에서 입상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보다 에너지 보유량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는 Bike Exchange-Jayco팀을 거쳐 EF Education 팀에 입단을 합니다.. (이렇게 쉽게?)


그리고는 당연히도 미국 올림픽 싸이클링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요.


성적은 무시무시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로드부분 우승, 단체 추발 우승의 2관왕

2024 내셔널 챔피언십: 로드 우승, 타임트라이얼 2위

각종 UCI 월드투어 경기에서 1위

2025 내셔널 챔피언십: 로드 우승, 타임트라이얼 2위


엘리트 선수 출신이 아닌데 이런 성적을 내다니 정말 놀랍네요~ 

댓글 (12)

  • 꼴뚜기삼촌

    꼴뚜기삼촌 Lv.1

    25.12.10 · 116.♡.77.50

    이런걸보면 운동은 타고난 재능이라는게 맞는듯한데.... 저렇게 쑥쑥 성장할 수 있는 주변환경도 한 몫했겠네요.
    우리내는 엘리트체육과 마스터즈가 벽으로 나뉘어 있는데 말입니다.
  • ex610

    ex610 Lv.1 → 꼴뚜기삼촌 작성자

    25.12.10 · 74.♡.187.3

    본인은 인터뷰에서 Resilience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긴 하던데요.. 차에도 치여 봤고 부상도 당해봤지만 싸이클링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아서 올림픽까지 왔다고...는 역시 그냥 하는 말이고 타고 나야겠죠? ㅎㅎㅎㅎ
  • I

    InitialK Lv.1

    25.12.10 · 118.♡.9.198

    올릭픽 때 뉴스랑 기사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에 커리어가 어마어마 하네요
  • ex610

    ex610 Lv.1 → InitialK 작성자

    25.12.10 · 74.♡.187.3

    타고난 재능에 노력도 어마어마하게 하는 것 같아요~
  • SmileMan

    SmileMan Lv.1

    25.12.11 · 110.♡.36.42

    신기한분이네요 ㄷㄷㄷ
  • ex610

    ex610 Lv.1 → SmileMan 작성자

    25.12.11 · 74.♡.187.3

    신기하기도 하지만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 곤봉다리

    곤봉다리 Lv.1

    25.12.11 · 121.♡.47.162

    저눈 댓글이 더 의아하네요. 해외는 저렇게 전부 선수가 됩니다. 직업이 따로있거나 학생일때 입문해서 로컬대회(한국엔 없는 문화)에 나가서 입상해서 카테고리 상승이 되면 자연스레 팀입단이 되고 선수의 길이 열립니다. 저선수도 당연한 길로 월드투어가 된거죠.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거진 매일 대회가있고 입상자주하면 제의가 장난아니게오고 나이가 어리다면 월드투어팀 지원하는 회사에서 연락옵니다.
    이렇게해서 올해 월드투어팀에 입단한 일본선수가 8명입니다.
  • ex610

    ex610 Lv.1 → 곤봉다리 작성자

    25.12.11 · 74.♡.187.3

    해외 특히 북미나 유럽에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고, 선수 입문하는 방식이 한국과 다른건 맞습니다만, 제가 이 선수를 소개한 이유는 입문이 특히 늦어서에요. 대학 졸업하고 맨해튼에서 일할때까지 한번도 레이스용 자전거를 타본적이 없고요. 심지어 클릿 끼우는 방법도 몰랐다고 인터뷰에서 나오지요. 미국에서도 흔한 일은 아니니까 저렇게 방송에서 인터뷰도 한거고요~ 자전거 입문 자체를 2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했는데 30넘어서 올림픽 2관왕이 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닐겁니다.
  • 고네이

    고네이 Lv.1

    25.12.11 · 106.♡.3.188

    몇몇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쓰는 스포츠들은 20대 초반이 최전성기인 걸로 아는데, 아무리 사이클링이 40세 전후까지 선수생활하는 경우가 좀 있다곤 해도... 26세에 시작해서 또 짧은 시기에 저런 어마어마한 성과를 내는 건...
    역시 재능이겠죠?ㅎㅎ
    물론 당연히 엄청난 노력이 포함되긴 했어도요.^^
  • ex610

    ex610 Lv.1 → 고네이 작성자

    25.12.13 · 74.♡.187.3

    재능, 과학적인 트레이닝과 식단관리, 그리고 노력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중에 타고난 재능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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