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수없는 날...
서늘한

Lv.1 서늘한 (211.♡.143.248)

2026년 1월 5일 PM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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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처럼 날씨가 풀려서 토요일 저녁 야라를 나갔습니다.

기온은 영상1도 정도..


오랜만에 또 익숙한 코스를 도는데 힘이 좀 나서 쑥쑥 밟고 있는데,


뭔가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나더군요.


?


뒷바퀴를 불현듯 내려다보니 바람빠져 좌우로 늘어지고 있는 타이어를 발견..!!


이때 약 10km정도 지점이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펑크패치 튜브 펌프 휴대는 사치라고 여기며 전혀 휴대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10여km를 무거워진 자전거를 밀며 달리거나 걸어서 집까지 도착..!!


빡세게 자전거 탄거보다 무릎이 훨 아프더군요..(젠장..ㅠ)


2.


다음날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슬러 기존의 tpu튜브를 빼고

저번에? 남겨두었던 쓰던 고무튜브로 교체하며 혹시 타이어 안에 뭐 철사같은게 꼈나? 

하면서 자세히 봤지만.. 원인은 없었습니다.-_-

(튜브 새는 곳 알아내고 타이어 물에 씻고.. 삽질)

기존 tpu 튜브에 아주 살짝 구멍이 났더군요.(원인불명)


3. 

쓰던 고무튜브를 갈았는데...

갈고 10분만에 또다시 바람에 다 빠졌습니다..

?????

뭐지..?? 빵구났던 튜브는 아닌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다시 튜브빼서 보니 tpu튜브와 전혀 다른 위치에서 빵구가 발생..!!?


4.

여분 튜브도 펑크패치도 없어서 주말에 문연 샵을 찾아 전화를 돌리고 아주 비싼 가격에 고무튜브와 펑크패치를 구입했습니다..


5. 

다시 타이어를 분리하여 빵꾸난 tpu튜브에 펑크패치를 하고 다시 튜브교체...


6. 바람은 안빠지더군요.. 허지만 왜?? 빵꾸가 났던 것인지 원인을 모릅니다.

아마도 타이어 안쪽에 작은 찌끄레기가 해당 부분에 마찰이 되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가정을 해보아도

두번째 고무튜브 빵꾸는 전혀 이해가 되질않고..ㄷㄷㄷㄷ


자전거 탄지 20년이 넘었는데..

타이어 분리할 때마다(튜브리스 타야 써서 빼기 겁나 빡셈) 식은 땀을 흘리는 것 같네요.


운수없는 이야기 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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