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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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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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니구요.
그냥 휴게소표 호두과자에 아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가끔 땡기더라구요.
호두 그닥 없고 팥 가득한데, 나름 겉은 바삭바삭한... 고급스런 맛은 아니지만... ㅎㅎ;;
평일에 쉬게되서 날 더워지기전에 길좀 재차 익힐겸 다녀왔는데… 이미 좀 덥습니다.
다녀오고 느낀점은… 역시 부천 → 소래포구 구간의 노면이나 코스가 빠르게 달리기엔 썩 적합하진 않네요.
여기서 거리대비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습니다.
그래도 나름 오이도부터는 나름 멍때리기 좋은 경치가 있어서, 혼자 마실 다녀오긴 나쁘지 않을지도??
대충 길도 익혔으니 가을쯤(?)에나 다시 함 와봐야겠네요.
재포장 마치면 방조제는 꽤 밟아볼만하지 않을까요?
댓글 10
ComicShark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노면이 전체적으로 안 좋기도 하고, 중간에 멍~ 타다보면 손이 얼얼해지는 V자 단자구간이 구간이 있어서...
오늘도 잊고있다가 또 당했습니다. ㅜㅠ
"악! 내손!"
오늘도 잊고있다가 또 당했습니다. ㅜㅠ
"악! 내손!"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ComicShark님에게 답글
사실 이 코스는 바다 볼수있는거 외에 큰 장점은 없죠..
저도 1년에 한 번 정도 가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그 큰 단차가 계속 있어서 굉장히 짜증났었는데..ㅎㅎㅎ
대부도 칼국수는 관광객 대상이라 비싸기만 하고 특색없고요..
그나마 오이도 빨간등대 안쪽으로 가면 지역 어민분들이 잡은 자연산 횟감 먹을수 있는 정도?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지만 주변 식당가보다 싱싱하고 저렴해서 좋습니다.
저도 1년에 한 번 정도 가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그 큰 단차가 계속 있어서 굉장히 짜증났었는데..ㅎㅎㅎ
대부도 칼국수는 관광객 대상이라 비싸기만 하고 특색없고요..
그나마 오이도 빨간등대 안쪽으로 가면 지역 어민분들이 잡은 자연산 횟감 먹을수 있는 정도?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지만 주변 식당가보다 싱싱하고 저렴해서 좋습니다.
ComicShark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님에게 답글
아 그렇네요! '사실 이 코스는 바다 볼수있는거 외에 큰 장점은 없죠.. ' 이 말씀이 딱인 것 같습니다.
바다 볼 수 있는 것 원툴인 코스... 서해안 특유의 뭔가 미묘한 황량미(?)를 즐긴다면 나쁘지 않을 코스!
나는 1년에 2~3번 정도 가겠지만, 남들에게 추천하긴 좀 그런 느낌 이랄까요?
그래도 주말과 달리 평일에 다녀와보니 한적해서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대부도는 흠... 나중에 아침에 일어나면 탄도항 정도 다녀오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 그런데 여긴 또 석양을 봐야 맛인 곳인데... 1박을 할 거리는 아니고... 미묘하네요. )
바다 볼 수 있는 것 원툴인 코스... 서해안 특유의 뭔가 미묘한 황량미(?)를 즐긴다면 나쁘지 않을 코스!
나는 1년에 2~3번 정도 가겠지만, 남들에게 추천하긴 좀 그런 느낌 이랄까요?
그래도 주말과 달리 평일에 다녀와보니 한적해서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대부도는 흠... 나중에 아침에 일어나면 탄도항 정도 다녀오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 그런데 여긴 또 석양을 봐야 맛인 곳인데... 1박을 할 거리는 아니고... 미묘하네요. )
vulcan님의 댓글
방조제 하면... 역풍... 아닐까요? 아..순풍일땐 좋겠네요 ㅋ
소래포구면 횟감들 살수 있는 곳 아닌가.ㅎㅎㅎ 갑자기 회가 먹고 싶습니다.ㅎㅎㅎ
인젝션은 일단 토픽껄로 구입했습니다 16000원... 이것도 실패하면 샤크님 추천하신거 사볼께요 ㅎ
소래포구면 횟감들 살수 있는 곳 아닌가.ㅎㅎㅎ 갑자기 회가 먹고 싶습니다.ㅎㅎㅎ
인젝션은 일단 토픽껄로 구입했습니다 16000원... 이것도 실패하면 샤크님 추천하신거 사볼께요 ㅎ
ComicShark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왠지 나노 에어부스터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토픽 펌프류는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갖고있는 제품 중 리자인 컨트롤 드라이브도 있는데... 이건 좀 부피가 미묘한지라 추천하기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갈때 역풍이면 올때는 순풍 아니겠습니까! 핫하~
뇌를 비우고 올때 순풍이 낫다라는 마음을 갖고 타고 있습니다.
(빠르게는 필요없고, 역풍에서 덜 힘들고 싶어서 에어로 바이크가 갖고싶기도 한 1人)
토픽 펌프류는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갖고있는 제품 중 리자인 컨트롤 드라이브도 있는데... 이건 좀 부피가 미묘한지라 추천하기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갈때 역풍이면 올때는 순풍 아니겠습니까! 핫하~
뇌를 비우고 올때 순풍이 낫다라는 마음을 갖고 타고 있습니다.
(빠르게는 필요없고, 역풍에서 덜 힘들고 싶어서 에어로 바이크가 갖고싶기도 한 1人)
토마토DH님의 댓글
천안 다녀오신 줄 알았습니다. ㅎ
천안 호두과자도 국산재료 안써서 말도 많지만, 이상하게 맛은 있더라구요.
천안 호두과자도 국산재료 안써서 말도 많지만, 이상하게 맛은 있더라구요.
ComicShark님의 댓글의 댓글
@토마토DH님에게 답글
아... 천안 좋네요.
호두과자랑 순대 먹고, 대전 들려서 빵 먹고... 먹자 투어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건 자전거 말고 차로 갈께요. ^^;;;
호두과자랑 순대 먹고, 대전 들려서 빵 먹고... 먹자 투어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건 자전거 말고 차로 갈께요. ^^;;;
ComicShark님의 댓글의 댓글
@SmileMan님에게 답글
가는 길이 그닥 좋지 않아서, 확실히 막 츄라이 츄라이 하는 코스는 아니긴 합니다.
그나마 인천이나 부천에서는 한번쯤 가볼만 할텐데 서울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그나마 인천이나 부천에서는 한번쯤 가볼만 할텐데 서울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퍼스님의 댓글
댓글 쓰는김에 검색해보니 미사리는 약 4km, 시화방조제는 약 11km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