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용비쉼터 건너편에 모래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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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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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중랑천 동로쪽 용비 쉼터 건너편 삼거리에 모래가 잔뜩 쏟아져 있었습니다.
아마 주말과 간밤에 비가 꽤 내려서 그 영향인거 같은데요.
저기가 좁고 삼거리인데 사각지대도 있고 그러면서 통행량이 많은 곳이라 사고 위험이 큽니다.
특히나 성수대교에서 용비쉼터-옥수동 방향으로 좌회전 하시는 분들은 중앙선 넘으면서 좌회전 하는 경우도 많고요.
로드뷰로 보면 삼거리 합쳐지는 곳의 오른쪽에 오늘 아침에 모래가 꽤 있었습니다.
슬립나기 딱 좋은 상태라 혹시 지나다니시는 분들은 서행하시면서 유의 하세요.
댓글 3
달과바람님의 댓글
어제 딱 비 내리기 직전에 지나갈 때에는 괜찮았는데, 잠시 지나가는 비가 폭우여서 많이 쓸렸나 보네요.
GreenDay님의 댓글
블랙박스에 찍힌게 있다는걸 깜빡 잊고 있었네요.
뒤져보니 모래 깔린 상태가 잘 나와있습니다.
아침에는 스쳐 지나가느라 비탈길에서 쏟아진 흙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용비교 교각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파이프에서 쏟아져 나온 흙으로 추정됩니다.
여기 지날때가 출근시간이였으니 지금은 아마도 말라서 더더욱 미끄러운 하얀 모래가 되었을테니 이쪽 통행 하시는 분들 다치지 않게 유의하세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