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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는 굿 이라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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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정잘 180.♡.241.77
작성일 2024.06.26 08:46
분류 잡담
680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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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 쿠스마저 라인업에서 빠지네요.
도피네 중에 코로나에 걸렸는데 회복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정상 컨디션으로 대회 참석이 어려워 파이널 리딩 도메스띠크로는 참석이 어려워 결국 그 자리는 요겐슨이 맞기로 했나봅니다.

작년에 업힐에서 반와트가 다 떨궈내고, 셉쿠스가 힘차게 요나스를 끌고 가던 모습을 올해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비스마는 이 정도면 우승이 아니라 올 TDF는 안전 완주를 위해 굿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2

주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우 (146.♡.206.109)
작성일 06.26 10:18
올해의 모든 운을 작년에 땡겨다 쓴거죠 뭐

푸레님의 댓글

작성자 푸레 (49.♡.51.13)
작성일 06.26 10:46
원래도 그랬지만 너무 업힐 트레인이 약한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데저트님의 댓글

작성자 데저트 (112.♡.239.57)
작성일 06.26 10:58
이러다 진짜 포가차가 지로-TDF 더블을 넘어서 뷰엘타까지 트리플 기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수수팥단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수팥단지 (110.♡.245.115)
작성일 06.28 00:46
@데저트님에게 답글 포가차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작년에 요나스한테 좀 몰아줬었으면 최소 더블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요나스 팬입니다..ㅠ

데저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저트 (112.♡.239.57)
작성일 06.28 08:58
@수수팥단지님에게 답글 거진 뚜르에만 올인하는 요나스의 체력을 의심하는 혹자들도 있더군요.

수수팥단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수팥단지 (110.♡.245.115)
작성일 06.28 22:00
@데저트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하기엔 작년에 셉쿠스한테 양보 안한다고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요.. 로글라도 와웃반아트도 셉쿠스도 다 좋아하지만, 내심 셉쿠스 우승을 바라는 마음이 저도 있었습니다만, 포가차라면 도메스띠끄한테 안몰아준다고 욕먹었을 것 같진 않았겠다.. 싶어서 좀 딱했습니다.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211.♡.149.150)
작성일 06.26 11:05
올해 그랜드 투어는 정말 기대가 1도 안되는군요. ㅠㅠ
/Vollago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윌리어 (61.♡.95.147)
작성일 06.26 19:53
@Jinious™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모두 최고의 상태에서 팀별로 짜온 작전을 펼치며
뚜르 후반까지 엎치락 뒤치락 결과를 알 수 없는 승부의 묘미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01.♡.70.194)
작성일 06.26 18:33
옴니오피 사건 생각나네요. 그때랑 별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더 안좋을수도 있구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22.♡.140.216)
작성일 06.26 21:03
그래서 이번 노랑 저지는 누굴 예상하나요???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6.26 23:02
작년엔 정말 하나 하나 빵빵한 팀이었는데 참 운이 안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특별한 일 없으면 포가차 독주되겠죠

힘센페달님의 댓글

작성자 힘센페달 (211.♡.189.122)
작성일 06.27 00:07
사실 요나스와 포가챠 대결은  당사자들의 폼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UAE 트레인이 약해서 윰보가 이긴게 아니죠. 도움 선수의 역량을 논하기엔 포가챠와 요나스가 너무 초월적으로 잘 탑니다. 한쪽이 어택했을 때 도움선수가 붙여줄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데 작년 뚜르만 봐도 두 선수가 진검 승부하면 펠로톤 내에 따라갈 수 있는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작년에 포가챠가 결국 손목 골절로 후반부에 녹아버린것처럼 올해는 요나스의 부상이 발목을 잡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손목도 영향이큰데 쇄골 갈비 폐관통을 4개월만에 극복하고 돌아와서 작년같은 폼을 보여준다면 진짜 자전거 타는 로봇입니다.. 올해는 포가챠의 더블이 유력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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