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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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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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업힐을 가려고 했는데 밤이고 위험하기도 해서… 간만에 한강다녀왔습니다.
저녁 8시에 집에서 나서서 행주산성찍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녁 9시까지는 스텔스, 행인, 따릉이들이 복잡으로 헬강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9시반 넘어가니 다들 귀가를 하셔서 자도가 한적하니 좋았네요.
기온도 선선한 것이 햇빛에 탈 일도 없고 기분 좋게 타고 들어왔네요. 단점은 편의점들이 10시 넘으면 닫은 곳들이 많아서 보급이 불편하겠지만… 평지 7-80km정도는 집에서 먹고 보급없이 탈만하니 다음엔 좀 늦게 나서보려구요.
근데 행주대교 넘어 평화누리 자전거길은 조명이 하나도 없어서 귀신의집 찍는 분위기가 났던건 비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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