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강을 달리다가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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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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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외 라이딩은 탈 수 있을 때 타야 할 거 같아
뜨거운 대낮이지만 길을 나섰습니다
구름이 껴서 그나마 살만 했는데 습해서 좀 힘들었네요.
그런데 한강을 달리다보면 새 들 피하는 것도
주의할 점 중에 하나인데 한강을 좀 오랜만에 나와보니
기존엔
비둘기 -> 바로 앞에 까지 와야 걸어서 슬슬 피함
까치 -> 그래도 조금 미리 날라서 피함
이랬던게..
비둘기 -> 오던말던 피하지도 않음
까치 -> 앞에 까지 와야 걸어서 피함
이렇게 바뀌었네요 ㅋㅋ
예측해서 피하기도 어렵고 치고 갈 수도 없고
참 골칫거리입니다;;
댓글 13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한강 자도에 뱀과 고양이가 있나요?!
전 아직은 경험을 못해봐서 ㅎㅎ
전 아직은 경험을 못해봐서 ㅎㅎ
데저트님의 댓글
비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자전거가 오는 걸 인식(?) 하고 바깥쪽으로 빠지는가 싶다가도 정작 앞에까지 가면 반대로 휙 돌아서 자전거로 돌진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한번 밟은 적도 있습니다 ㅠㅠ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데저트님에게 답글
훼이크가 장난 아니죠 ㅋㅋ
밟으면 기분이 몹시 안 좋을거 같습니다 ;;;
밟으면 기분이 몹시 안 좋을거 같습니다 ;;;
곶감님의 댓글
고영희 여사님들은 갈길 가게 두셔야하옵니다.
자도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면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째려보심ㅋㅋㅋㅋㅋ
자도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면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째려보심ㅋㅋㅋㅋㅋ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곶감님에게 답글
전 고양이님들은 아직 마주쳐본 적이 없네요..
고양이님들은 날렵하시니까 그래도 뒤뚱대는 비둘기보다는 잘 피하시겠죠? ㅎㅎ
고양이님들은 날렵하시니까 그래도 뒤뚱대는 비둘기보다는 잘 피하시겠죠? ㅎㅎ
vulcan님의 댓글
얼마전 에메한 행동 하던 놈 제 왼쪽 가슴에 부딛히고 갔어요.. 얼마나 찜찜 하던지... 져지에 먼지 뭍고...ㅡ,.ㅡ
결국 제일 멍청한놈 기준으로 해야겠더라고요. 전 왠만하면 속도 줄이고 있습니다.
결국 제일 멍청한놈 기준으로 해야겠더라고요. 전 왠만하면 속도 줄이고 있습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저도 감속하긴 하는데 하도 훼이크를 써서 예측이
힘듭니다 ㅋㅋ
저도 어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하긴
했습니다 ;;;
힘듭니다 ㅋㅋ
저도 어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하긴
했습니다 ;;;
GreenDay님의 댓글
한강에서 제일 무서운 대장이 비둘기님들 입니다.
절대 안 피하고 영장류 따위가 알아서 미리 속도 줄이고 피해야 합니다.
재수 없으면 날개에 얼굴 싸다구 맞습니다.
절대 안 피하고 영장류 따위가 알아서 미리 속도 줄이고 피해야 합니다.
재수 없으면 날개에 얼굴 싸다구 맞습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아빠님에게 답글
저는 직업상 야라는 못해서 아직 게는 못봤습니다 ㅎㅎ
밟아서 바사삭하면.. 으....;;;
밟아서 바사삭하면.. 으....;;;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