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타이어를 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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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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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님 블로그 보니까
프로는 30~32c를 많이 쓰네요
포가차는 투르 내내 30c 쓰는데 실측 33mm가 나오고요
저는 28c 실측 27.5mm정도인데
타이어 양옆에 공간이 1.5mm씩만 있어서 이미 한계치입니다ㅠㅜ
25에서 28로 넘어갈때도
28c가 한계일거라 했는데
프로들 타이어 실측35mm도 나오겠어요ㄷㄷ
댓글 16
김쿠우님의 댓글
리어에만 30c 사용하는데 한번쯤 경험은 괜찮습니다. 장착 실측 31mm, 1700km 주행 이후에 늘어나면서 32.5mm
특급회원님의 댓글의 댓글
@김쿠우님에게 답글
지금 사용했다간 휠이 잠길듯 싶습니다
언젠가 기변하면 그때...ㅠㅠ
언젠가 기변하면 그때...ㅠㅠ
김쿠우님의 댓글의 댓글
@특급회원님에게 답글
스트레칭된 28c는 31mm쯤 나왔습니다. 휠은 케이덱스 50울트라 내경 22mm입니다.
특급회원님의 댓글의 댓글
@김쿠우님에게 답글
저는 내경19c에 28c 클린쳐를 써서요
튜블리스인가요??
튜블리스는 좀 더 넓게 나오더군요
튜블리스인가요??
튜블리스는 좀 더 넓게 나오더군요
ComicShark님의 댓글
저는 담번 기변하면 32c 쓰려고 생각 중 입니다.
속도는 둘째치고 코너링 안전성, 제동, 승차감을 좀 챙기려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안 다치고 오래타는게 장땡이다 싶은 맘이 커지고 있습니다.
속도는 둘째치고 코너링 안전성, 제동, 승차감을 좀 챙기려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안 다치고 오래타는게 장땡이다 싶은 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급회원님의 댓글의 댓글
@ComicShark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도 제동력 승차감 안정성 때문에 두꺼운 타이어 써보고 싶어요
저도 제동력 승차감 안정성 때문에 두꺼운 타이어 써보고 싶어요
맥앤치즈님의 댓글
저도 한국에서 통영대회도 나간 마지막 로드 세팅이 앞뒤 30c였습니다. 성적도 잘 나왔는데 업힐에선 역체감은 못느꼈고 다운힐과 코너 안정성으로 오히려 이득을 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되더라구요. 승차감 개선으로 피로감도 확실히 덜했구요.
곤봉다리님의 댓글
한국이 보수적인지 신제품적용이 느립니다.
리저브휠이나 엔비,짚휠셋등이 내폭25이상이 나온지 몇년이되었죠. 이제 28c도 유행지났죠. 사실 30c타이어가 월드투어에 본격적용된지 작년 5월부터였어요. 실측은 비토리아기준 34미리정도입니다 오천성은 32미리정도구요.
한국지형을 감안하더라도 최소28c입니다. (내폭25이상에 28c이상입니다. 결국은 실측30미리이상)
상술도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제일큰건 역시 구간속도입니다. 넓은타이어가 매년 대회기록경신중인게 핵심이죠.
지금 림브쓰는분들이 내폭21쓰기때문에 디스크는 최소25이상이 맞긴했어요.
리저브휠이나 엔비,짚휠셋등이 내폭25이상이 나온지 몇년이되었죠. 이제 28c도 유행지났죠. 사실 30c타이어가 월드투어에 본격적용된지 작년 5월부터였어요. 실측은 비토리아기준 34미리정도입니다 오천성은 32미리정도구요.
한국지형을 감안하더라도 최소28c입니다. (내폭25이상에 28c이상입니다. 결국은 실측30미리이상)
상술도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제일큰건 역시 구간속도입니다. 넓은타이어가 매년 대회기록경신중인게 핵심이죠.
지금 림브쓰는분들이 내폭21쓰기때문에 디스크는 최소25이상이 맞긴했어요.
wiley님의 댓글
보신게 아마... 이번 뚜르 그래블 코스 세팅 값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일반적인 코스에서는 32c를 쓰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동호인들 입장에서는 림 내폭 + 휠클리어런스가 허용해야 타이어도 30c 이상을 쓸 수 있는 거라서... 기존 프레임이나 휠셋 쓰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30c~32c 쓰고 싶다고해서 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동호인들 입장에서는 림 내폭 + 휠클리어런스가 허용해야 타이어도 30c 이상을 쓸 수 있는 거라서... 기존 프레임이나 휠셋 쓰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30c~32c 쓰고 싶다고해서 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곤봉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wiley님에게 답글
비스마 uae 외 비토리아를 쓰는 팀은 작년초부터 일반도로대회에서도 쓰기시작했어요. 30c . 빙게고 종합우승당시 실측이 32넘었지요. 28쓰다 30쓰다했습니다.
그래블에서는 당연히 30c가 디폴트겠지요.
그래블에서는 당연히 30c가 디폴트겠지요.
wiley님의 댓글의 댓글
@곤봉다리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제 댓글에 대댓글로 말씀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제 댓글 내용과 곤봉다리님 대댓글 내용에서 부딪히는 내용이 없어서요 ^^;;
대댓글 단 김에 추가로 제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선수들이야 최신 장비 구비하는게 당연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거라서 타이어를 넓혔지만... 동호인들 중 림브 쓰시는 분들은 타이어 클리어런스 이슈 때문에 실측 28mm 정도가 무리가 없을 것 같고, 디스크 쓰시는 분들도 휠셋 내폭 23mm 이상인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엘리트 드라이브도 아직 21mm고, 스페셜라이즈드 로발 clx2들도 아직 내폭 21mm죠. 그래서 프로 팀에서도 의견이 나뉘는지, 이번 그래블 코스에서 로발 휠 쓰는 팀인 레드불이 32c 쓸 때 퀵스텝은 28c를 쓴 거 같구요.
저도 여건이 된다면 28c 이상이 좋은 거 같긴 해요. 체감이 크진 않지만 같은 타이어 기준에서 알피니스트clx2 내폭 21mm에서 보울c23 내폭 23mm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동일 구간 & 비슷한 파워일 때 기록도 오차범위내로 나오기도 하고요.
대댓글 단 김에 추가로 제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선수들이야 최신 장비 구비하는게 당연하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거라서 타이어를 넓혔지만... 동호인들 중 림브 쓰시는 분들은 타이어 클리어런스 이슈 때문에 실측 28mm 정도가 무리가 없을 것 같고, 디스크 쓰시는 분들도 휠셋 내폭 23mm 이상인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엘리트 드라이브도 아직 21mm고, 스페셜라이즈드 로발 clx2들도 아직 내폭 21mm죠. 그래서 프로 팀에서도 의견이 나뉘는지, 이번 그래블 코스에서 로발 휠 쓰는 팀인 레드불이 32c 쓸 때 퀵스텝은 28c를 쓴 거 같구요.
저도 여건이 된다면 28c 이상이 좋은 거 같긴 해요. 체감이 크진 않지만 같은 타이어 기준에서 알피니스트clx2 내폭 21mm에서 보울c23 내폭 23mm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동일 구간 & 비슷한 파워일 때 기록도 오차범위내로 나오기도 하고요.
곤봉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wiley님에게 답글
비단 그래블이 아니라도 30c이상도 대세가 될거라는 뜻이었습니다
니로네님의 댓글
올로드 자전거에 두꺼운 타이어 여러가지 써본것 중에서는 가장 좁은 28C가 온로드에 가장 적합했습니다.
레이스가 아닌 가다서다가 잦은 환경에서 타이어의 무게로 인한 반응성 또한 무시할 수 없더군요.
휠이 바뀌더라도 앞타이어는 림폭 내에서 사용하고, 뒷타이어는 30c 까지는 한번 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