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디브를 영접합니다.

2020년에 F12를 구매할 당시, 이래저래 금전적으로 또는 림브에 대한 제 쓸데 없는 욕심에 림브로 가게 된후, 많은 분들이 디브로 넘어 가시는걸 보며 무척 부러워 했었죠...

하지만 이미 지른 뒤라 뭐라 바꿀 명분도 부족 했고, 또 제 나름대로는 림브로써는 더 이상 할게 없다 생각이 들어 무척 만족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도그마를 보며 그 뽐뿌를 참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질렀습니다.

  이번에 살때는 전보다는 조금더 대범한 마음을 먹고 지르긴 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무척 어리둥절 합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생각보다 무척 이뻐서요 :)

이렇게 두대를 한 거치대에 올려두니 이제야 좀 실감이 납니다.

열심히 더 타고, 아껴주며 또 자전거 생활  이어가겠습니다 :)

현재 출장중이라 시리얼번호 인증샷은 나중에 또 남길꼐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