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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깍꿍이당 125.♡.115.18
작성일 2024.08.24 11:53
분류 잡담
506 조회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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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건너고 나서 상황입니다. 자동차가 자전거 경계를 쳐부수고 들어온 상황



바로 사고 상황을 지난지 십 몇 분 후 비가 쏟아집니다.


기상 레이더 앱을 보니 구름이 제가 있는 지역에 모이고 1시간 가량 내립니다. 1시간 강제 휴식!!


여기 파주 출판도시 지나서 헤이리까지 갔다가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갑자기 재미가 없어져 복귀했습니다.


오는 동안 상암동, 용산, 중량천 합수부 마침 비가 내리다 그친 상황으로 비를 요행으로 다 피해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고 나서 10분 후 쏟아지내요.

시작은 안 좋았으나 나중엔 비는 다 피했습니다 ㅎㅎ

댓글 5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7.♡.11.246)
작성일 08.24 14:43
장마는 끝났지만 깜짝선물로 스콜이 있어서 그냥 비 맞을거 각오하고 나가야겠더라고요.
물론 저는 집입니다..ㅎㅎ

깍꿍이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깍꿍이당 (125.♡.115.18)
작성일 08.25 00:27
@퍼스님에게 답글 오늘 서울 안에서도 비가 내리고 내리지 않는 지역이 명확히 갈리더라구요. (핸드폰이라 글이 엉망입니다.. 죄송)
비가 1 시간 정도 후에 그치기 시작해서 파주 헤이리까지 달렸다가 다시 복귀했습니다.
집에 오는 도중엔 다행히 비가 막 내리고 그치는 지역을 통과하면서 비 다 피하고
집에 도착하고 10분 후에 동네도 비가 쏟아졌습니다.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124.♡.54.245)
작성일 08.24 14:52
인사사고 없는게 다행이네요. 무슨 정신으로 운전을 하는건지...ㄷㄷㄷ

깍꿍이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깍꿍이당 (125.♡.115.18)
작성일 08.25 00:29
@Jinious™님에게 답글 잠수교 횡단보도 건너고 이 상황을 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 어디 다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운전자만 엠뷸런스에 실려간 것 같아요. 차 보니 에어백은 다 터져있더군요.

Jinio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220.♡.69.231)
작성일 08.25 15:02
@깍꿍이당님에게 답글 저기 지날때마다 차도에서 자도로 차가 넘어올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정말 일어났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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