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역만 신봉황

118.♡.10.130

2024.04.28 16:35

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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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작패를 모으기로 결심하고 쳐다본 물건이 바로 이 물건입니다. 제 마작패 수집의 알파인 닌텐도의 신 봉황패입니다. 게다가 이 패는 제 마작패 수집의 대미를 장식해 주는 물건이 되었습니다.(대미라기엔 아직 물건이 3패 덜 왔습니다. 망할세관이 언더밸류 의심해서 통관보류를 때리고 인보이스 제출하라고 뭐라고 해서... 구매대행사에서 작업중입니다.)

이 물건을 경매에서 보았을때 이거 꼭 내가 산다 하고 결심하고 최고가를 써냈었죠 결국 한둘 붙더니 제 최고가에 지쳐서 나가떨어졌지만요.(신봉황패 구하실분은 저처럼 경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관세범위 아래로 낙찰 받으시면 부가세 및 관세를 내지 않으셔도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패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택배상자가 도착했기에 반가운마음에 뜯어봤습니다. 미사용 제품이라고 하는데 한번 열어보기로 합니다.

빨간 벨벳재질의 상자 뚜껑이 저를 반겨주네요 고급스러움이 티가 납니다.

역만 신봉황은 역만 특중을 계승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 모양의 1통을 볼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자 저를 반겨주는 패와 미개봉 칩, 그리고 미개봉 점봉... 이건 미개봉품이 확실합니다.

신제품을 사려면 우리나라에선 못줘도 관세까지 30만원을 줘야 구할 수 있는 물건인데 관세 없이 중고로 이런 깨끗한 미개봉(미사용)품을 구할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144장의 패들이 전부 모인 사진입니다. 깔끔한 관서체가 보기에 좋은데요 전 가끔 관서체는 너무 획일적이라 관동체가 좀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처음엔 저도 관서체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패를 모으다 보니 관서보단 개성있는 관동이 모으면서 좋은듯 하다고 느껴 관동체도 가리지 않고 모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