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인터뷰 +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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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2 12:33
본문
https://www.koreaboardgames.com/magazine/menuDetail?boardCd=contents&postNo=602
래퍼 넉살은 꽤 오래전부터 보드게이머로 알려져있었습니다.
인스타 등을 통해 보드게임 소유가 은근히 드러나기도 했고
보드게임콘 목격담이 들여오기도 했구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넉살을 드디어 인터뷰 하고
넉살이 뽑은 베스트5 게임을 행사가로 판매하네요 ㅎㅎ
보드게이머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메이지나이트 영문판을 한글화까지 해가면서 했다는건 놀랍네요.
넉살의 베스트 5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버건디의성
2. 스페이스크루
3. 르아브르
4. 카베르나
5. 티츄
이중 스페이스크루는 트릭테이킹 장르를 협동으로 하는 게임인데요
굉장히 높은 평점과 상을 받았던 게임이죠.
저도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게임은 3~4인 정도면 가능하니 가족용 게임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게임도 전부 명작들이라서
뭘해도 재미없기는 쉽지 않을것 같은데
단 티츄는 4인 전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6인룰도 있음)
댓글 7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버건디의 성 저도 꽤 재미있게 햇습니다
정리는 그렇게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닌것 같아요
주사위 두개를 구려서 눈금에 맞는 액션을 하는 게임인데
이게 상당히 절묘하면서
콤보 터지는 맛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정리는 그렇게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닌것 같아요
주사위 두개를 구려서 눈금에 맞는 액션을 하는 게임인데
이게 상당히 절묘하면서
콤보 터지는 맛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어제 저녁부터 버건디의성 vs 르아브루 완전판 어느거 살까 고민중입니다...
가이오트 아저씨 유튭에서 버건디의성이 카탄2 느낌?(?)이라고해서 확 기울고 있습니다. 2인플 추천이기도하고 ;;
둘 다 사긴 좀 그렇고... ㅎㅎ
가이오트 아저씨 유튭에서 버건디의성이 카탄2 느낌?(?)이라고해서 확 기울고 있습니다. 2인플 추천이기도하고 ;;
둘 다 사긴 좀 그렇고... ㅎㅎ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주사위가 있긴 한데.
결이 좀 다르죠.
주사위를 굴려서 자원을 먹고 하는 플레이가 카탄의 기본이고
이건 미니빌 같은 스타일인데요.
버건디의 성은 주사위 = 일꾼입니다.
각자 주어진 2개의 주사위를 굴려서 눈금에 따라 할수 있는 일이 달라지는 ..
각자 자기턴마다 2개의 액션을 하는거죠
다만 이 눈금을 조절할수 있는 방법을 게임에 넣어놨기때문에 운 요소를 살짝 줄였구요
이건 일꾼놓기 게임하고 가깝긴 한데 자리 선점은 없긴 합니다.
각 라운드당 주어진 자원이 제한적이라서 자리 선점효과가 살짝 있긴 해요.
마르코 폴로나 로렌초에 좀더 가까운 느낌인것 같아요
2인플은 버건디의 성이나
르아브르 둘다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둘다 인원에 상관없이 꽤 재미있는 게임이예요.
가이오트님은 뭐 워낙 재미있게 설명을 잘하시는 분이라
아마 쉬운 예를 든것 같아요 ㅎㅎㅎ
결이 좀 다르죠.
주사위를 굴려서 자원을 먹고 하는 플레이가 카탄의 기본이고
이건 미니빌 같은 스타일인데요.
버건디의 성은 주사위 = 일꾼입니다.
각자 주어진 2개의 주사위를 굴려서 눈금에 따라 할수 있는 일이 달라지는 ..
각자 자기턴마다 2개의 액션을 하는거죠
다만 이 눈금을 조절할수 있는 방법을 게임에 넣어놨기때문에 운 요소를 살짝 줄였구요
이건 일꾼놓기 게임하고 가깝긴 한데 자리 선점은 없긴 합니다.
각 라운드당 주어진 자원이 제한적이라서 자리 선점효과가 살짝 있긴 해요.
마르코 폴로나 로렌초에 좀더 가까운 느낌인것 같아요
2인플은 버건디의 성이나
르아브르 둘다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둘다 인원에 상관없이 꽤 재미있는 게임이예요.
가이오트님은 뭐 워낙 재미있게 설명을 잘하시는 분이라
아마 쉬운 예를 든것 같아요 ㅎㅎㅎ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 키우면서 게임을 접었어서.. 최근 10년 (2010년~2020년 정도?) 동안 나온 게임들은 잘 모릅니다..
스플렌더도 마블버전 나온뒤에 접했습니다...
보드게임긱에 더 높은 순위인 버건디의 성으로 셀프 생일선물로 결정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제가 아이 키우면서 게임을 접었어서.. 최근 10년 (2010년~2020년 정도?) 동안 나온 게임들은 잘 모릅니다..
스플렌더도 마블버전 나온뒤에 접했습니다...
보드게임긱에 더 높은 순위인 버건디의 성으로 셀프 생일선물로 결정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스페이스크루는 하다보면 날밤새는...)
저 목록중엔 예전부터 눈에 밟히는 르아브루 가 땡기기는 하네요...
버건디의성은 재미가 어떨까요? 요즘엔 플레이도 그런데, 게임 하고나서 정리에 오래걸리는건 좀 귀찮은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