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베이커스트 브라운

오늘 강남에 볼일있어 들렀다가

점심 간단히(?) 떼울겸 베이커리카페에 들렀습니다.

여기를 고른이유는 빵도있고 프렌치토스트 주문도 가능해서였는데

빵은 요즘 유행하는 종류의 빵과 이쁘장한 빵들이 있었는데 맛이 좋았고

프렌치토스트는 별로였어요 ... 달기만하고 계란물을 입히다 말았더군요 ㅜㅜ 12000원이나 하는데...

빵 세가지 구입했는데 앞에 햄 올라간 빵은 

피자소스도 곁들여져서 단짠단짠으로 맛이 괜찮고

옥수수빵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피자빵은 데워주는데 전자렌지로 데워주는게 좀 아쉽더라고요.. 

문제의 프렌치토스트 

비주얼은 진짜 좋은데 

잘 보시면 그냥 하얀빵입니다... ㅜ_ㅜ

음료도 같이 먹었는데 음료도 무난했고

일반 전시된빵도 괜찮았는데

주문해서 15분이상 걸리는 프렌치토스트는 비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가격도 사악합니다.. 

빵3개 프렌치토스트하나 음료2잔 하니 4만원이 넘더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