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트아트 여의도역 2호점

ㅅㅣ절이 하수상하고 

뭘 먹고마시고 놀 기분도 아니어서 그동안 빵집 다니던 일도 줄였었는데

(지난 주 대전에 딸기시루 사러 갔다오긴 했음)

돼지 탄핵된 후 여의도 빵사러 가면서 브로트아트 2호점에도 들렀던 사진 뒤늦게 올려봅니다. 

본점보다 접근성 좋아진 브로트아트 2호점은

여의도역 5번출구 나오면 바로 옆에 있었어요.

성심당 딸기시루보단 소박했지만

딸기철이라 딸기케잌들도 나왔더라구요. 

제 최애 솔티프랄린브레첼이 (이름도 바뀐듯??)

그사이 5,100원으로 올라가지구 쫌 슬펐습니다.ㅠㅠ

딴 브레첼은 놔두고 이것만 20프로 인상하다니 ㅠㅠ

빨미카레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OUR_ 거랑 맛은 뭐 비슷했지만 조금더 바삭한 스타일이었어요. 고급진 엄마손파이 느낌??

아우어 빨미카레는 확실히 포슬포슬 부드러운 편이었거든요. 

냉장쇼케이스 샌드위치와 케익류도 본점과 비슷하게 구성돼있었어요. 

매장 내 손님때문에 근접샷만 찍었더니

사진퀄이 형편없어서 죄송하네요. ㅠㅠ

나라꼴이 내란범들때문에 개판나서

빵이고 뭐고 입맛이 없어져서 우울한데

빵친당러분들도 기운차리고 맛빵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글보니 집회에 빵친당기가 나왔다는데

그동안 주말마다 근무여서 다모앙 접속도 잘 못해서 뭔일이 있었는지 몰라가지고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