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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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lago 126.♡.163.59
작성일 2024.05.27 15:29
4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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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삿포로 여행을 와서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이 크고 상가가 엄청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다가

빵집을 발견해서 빵친당러로서 지나치지 못했네요. ㅎㅎ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부실하지만 대충 분위기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빵집 이름에 홋카이도 프리미엄이 들어갈 정도로 홋카이도산이란 자부심이 있는 듯 하군요.ㅎㅎ

국내선 상가에서 영업중인 가게들이 유명한 곳이 많다보니 이곳도 본점이 따로 있는 유명한 곳일 수도 있겠지만


많고많은 빵 중에 제가 산 빵은 

콩을 너무너무 좋아하다보니 오른쪽 맨아래 강낭콩빵인데요 

일본어로는 금시두숲 라고 쓰나보네요. 

(이상하게 한자가 복붙이 안되는군요 ㅠㅠ)


입구쪽에 녹차크림 코팅된 까눌레도 있던데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 ㅎㅎ

돌아다니다가 또 빵집 보게 되면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빵친당러분들 오늘도 맛난 빵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7

제이디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11.♡.7.130)
작성일 05.28 14:12
그래서 강낭콩빵 맛이 어땠는지 후기가 시급합니다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ago (126.♡.163.59)
작성일 05.30 12:53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손바닥만한 작은 빵안에 강낭콩이 들어있었는데
강낭콩도 달달한데다가 설탕도 마이 넣었는지 정말 달았어요!!
보기엔 식빵같이 생겼는데 완전 달콤~~~ ㅎㅎ
귀국길에 또가보려구요.ㅎㅎ

제이디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1.♡.95.21)
작성일 06.01 08:43
@ellago님에게 답글 완전 맛있겠어요 ㅜㅜ 부럽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49.♡.0.20)
작성일 05.30 09:33
금시두는 일본어로 강낭콩이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엄청 들었네요. 맛있겠군요. ㅠㅠ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ago (126.♡.163.59)
작성일 05.30 12:56
@규링님에게 답글 금시두가 뭔지 몰랐는데 영어로 kidney bean이라고 써놔서 강낭콩인지 알았네요.ㅎㅎ

보기엔 식빵같지만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호미씨님의 댓글

작성자 호미씨 (121.♡.108.3)
작성일 05.30 21:36
흑흑 삿포로 꼭 한번 다시 가고싶은 곳이예요. 북해도 홋카이도 써있으면 다 맛나보이네요!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ago (39.♡.46.14)
작성일 06.03 08:27
@호미씨님에게 답글 홋카이도 삿포로가 일본이미지가 약해서 저도 개인적으로 그나마 맘에 드는곳입니다.(일본같지 않은 풍경이 많죠)
맛있다 또는 독보적인 맛이란거 강조할때 다 홋카이도산이라고 붙이는거 같아요.ㅎㅎ
과자봉지든 재료표기할때 북해도 적혀있으면 인증되는거 같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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