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크린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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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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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처럼 보일까봐 이름은 다 지웠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봐도 윈드스크린이 제일 불용품이 될 확률이 높더라고요
일단 없다고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사이트 간격넓으면 없어도 상관없고, 혼자서 설치하기 불편하고...
전 큰건 필요 없고 입구 쪽만 살짝 가릴게 필요했는데
조건이 혼자서 칠수 있고 최대한 팩을 적게 박는거 였거든요
펼치는 자립식 타입들은 너무 무거워서 패스
찾아보니 스트링없이 자립으로 쉽게 할수 있는게 두개 있는데 한개는 다른거 짝퉁이더군요 대신 가격이 절반..
정품이 색상도 많고 폴대도 더 튼튼하고 평은 좋아서 비싸도 질러봤는데
이번주에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다만 남들한테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윈드스크린에 이돈을 태울수 있냐 한다면 그건좀....
댓글 6
초보캠퍼님의 댓글의 댓글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능력자시네요 ㅎㅎ 전 무게때문에 최대한 짐을 줄일려고 하다보니 뭔가 늘리기가 쉽지않네요
초보캠퍼님의 댓글의 댓글
@낭만떼오님에게 답글
원터치가 편한데 저도 무게랑 부피때문에 포기했어요. 차가 작아서;;
NightShooter님의 댓글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불 피우고 하면 있고 없고 차이가 큽니다.
연인들도 요긴하지요. 마냥 텐트 안에만 들어가 있을 순 없잖아요~~
제가 한참 캠핑을 할 때는 잘 안나오던 제품이라 저렴이 2X2M 나 뭐 비슷한 사이즈를 대용품으로 썼습니다.
하나씩 늘어 나더니 나중에는 타프와 연결해서 빙 둘러서 요새를 만들었다는 ㅋㅋㅋㅋ
나중엔 PVC 타포린 원단을 핫에어건으로 붙여서 만들어 쓰곤 했는데 고주파 접합보다는 약하지만 일반적으로 쓰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만들어서 자랑 하다 다 뺐기고 또 만들고 ㅋㅋ
지난번에 버릴셈치고 중국산 열풍기를 구매해서 써보니 괜찮더라구요.
악세사리까지 해서 120불 정도 줬나 싶네요.
열풍기 이놈 이거 아주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캠퍼들한테 아주 요기합니다.
부산 창고에 있을건데 다음에 가져와서 슬슬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