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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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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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강릉 솔향기에 이어 인제 하추 야영장까지 3박을 하려했는데 컨디션 급 난조로 1박만 하고 아쉽게 돌아왔어요.
솔향기 캠핑장은 바닷가 해발 0미터의 야영지에 다양한 형태의 사이트가 있어 꽤 인기가 있죠.
이미 많이들 아실 것 같으니 캠핑장 소개는 생략하고,
대신 이번에 돌아오는 길에 들른 카페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앙지도에 올라갈 정도인지는 아직 충분히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좀 더 가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연곡해변에서 강릉 커피거리로 가던 중 급히 차를 돌릴 정도로 넓고 편해보이는 곳이라 무작정 들렀는데
전망이 꽤 좋았고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써서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화장실에도 무려 다이슨 핸드드라이어가 있더군요. ㅎㅎ)
1층에 커피와 음료 종류는 물론 빵, 케이크와 식사도 팔더군요. (피자, 라자냐 종류)
2층으로 올라가면 논 뷰(?)가 보이고 테라스 전망도 괜찮았습니다.
아침 8시 반부터 문을 연다고 하니 캠핑을 마치고 들러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식사를 하고 출발했기에 간단하게만 주문했어요. (빵을 데워줘서 그런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솔향기 캠핑장에서 차로 5분 거리입니다.
댓글 1
스패무스님의 댓글
제가 사는곳에서는 너무 멀어서 못가보겠지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