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트론GT 커넥티드 앱이 그렇게 엉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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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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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예뻐서 관심이 많았는데
리뷰어들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실 오너가 하더라고요.
커넥티드 앱이 엉망이라고.
실시간 충전상태 확인도 불가능하고(레알???)
충전중에 충전한도량 설정 변경도 앱에서 불가능해서
충전 한도량 변경하고 싶으면 충전하고 있는 차로 내려가서 차에서 해야한다고....;;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데
요즘도 그렇게 엉망인가요?
전기차를 테슬라로 시작해서 그런지
차량의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 되는게 당연했었어서 너무 충격받았거든요.
아니 2억 육박하는 차가 그렇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말이죠.
리뷰어들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실 오너가 하더라고요.
커넥티드 앱이 엉망이라고.
실시간 충전상태 확인도 불가능하고(레알???)
충전중에 충전한도량 설정 변경도 앱에서 불가능해서
충전 한도량 변경하고 싶으면 충전하고 있는 차로 내려가서 차에서 해야한다고....;;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던데
요즘도 그렇게 엉망인가요?
전기차를 테슬라로 시작해서 그런지
차량의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컨트롤 되는게 당연했었어서 너무 충격받았거든요.
아니 2억 육박하는 차가 그렇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말이죠.
댓글 21
nanothings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완속 충전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밤에 주차 후 걸어놓는게 일반적인데
갑자기 나갈일이 생길경우 얼마나 찼는지 확인하고 준비하는동안 얼마나 더 차겠다던가 아니면 지금 바로 나가야 하니 어디가서 급속 충전을 해야겠다던가의 플랜을 세우기 위해서 충전량을 확인합니다.
혹은 주차해놨는데 나갈일이 생겨 잔량이 얼마나 남았나..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하고 가야하나 등의 플랜을 세우기도 하고요.
그리고 충전량 변경은 보통 80%로 충전하던것을 갑자기 내일 장거리 갈일이 생겨서 90%이상으로 바꾼다던지 할때 하죠.
기름 넣는 라이프 스타일과 완전 다릅니다. 항상 출발전 충전 플랜을 세우게 됩니다.
핸드폰 충전 꽂아놨는데 갑자기 나가야할때 잔량 확인하는거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갑자기 나갈일이 생길경우 얼마나 찼는지 확인하고 준비하는동안 얼마나 더 차겠다던가 아니면 지금 바로 나가야 하니 어디가서 급속 충전을 해야겠다던가의 플랜을 세우기 위해서 충전량을 확인합니다.
혹은 주차해놨는데 나갈일이 생겨 잔량이 얼마나 남았나..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하고 가야하나 등의 플랜을 세우기도 하고요.
그리고 충전량 변경은 보통 80%로 충전하던것을 갑자기 내일 장거리 갈일이 생겨서 90%이상으로 바꾼다던지 할때 하죠.
기름 넣는 라이프 스타일과 완전 다릅니다. 항상 출발전 충전 플랜을 세우게 됩니다.
핸드폰 충전 꽂아놨는데 갑자기 나가야할때 잔량 확인하는거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nanothings님에게 답글
전기차라서 그런게 아니라 관련 기술이 성숙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충분한 매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기차이기에 시기상조라는 말은 보통 우스갯소리로 하지만, 명실상부하게 시기상조가 아니게 되는 시점은 전기차 신차 발표할 때 아무도 주행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될 때라고 보거든요. 그 때가 되면 커넥티드앱의 역할도 충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조절은 부수적이 되거나 불필요하게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일단 블루링크는 현재 몇% 충전되고 있나? 궁금할때 들어가서 확인 가능합니다.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또 이런 확인 기능 없으면 섭섭(?)합니다...
adise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실시간 충전량을 보는건 필수가 아니에요. 저도 잘때 걸어놓고 신경도 안씁니다. 그리고 내연기관차도 실시간으로 볼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도 해요. 그냥 이런 기능도 있다라고 생각해주세요. 내연기관차 처럼 필수로 뭔가를 받아야하는것들이 전기차엔 없기도 하고요.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두가지정도인데 하나가 승차감 다른 하나는 내연기관처럼 빨리 연료를 넣을수 없다는건데.. 살면서 그렇게 빨리 넣고 어딘가를 가야하는 일이 일년에 한번이라도 있을까 말까하는거죠 마치 내연기관차에 메인터넌스처럼요. 그것보단 빨리 끝나니 뭐 승차감 말곤 딱히 단점이 없긴합니다.
장점으론 충전비용이 기름보다 엄청 싸요. 특히 한국은 그마저도 할인이 되므로 기름차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쌉니다. 여름에 에어콘도 미리 켜둘수도 있어요. 겨울엔 히터도 미리 켜둘수 있어요. 거의 모든게 원격으로 컨트롤도 되고요. 그외에 많은 기능들이 있기도 합니다
장점으론 충전비용이 기름보다 엄청 싸요. 특히 한국은 그마저도 할인이 되므로 기름차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쌉니다. 여름에 에어콘도 미리 켜둘수도 있어요. 겨울엔 히터도 미리 켜둘수 있어요. 거의 모든게 원격으로 컨트롤도 되고요. 그외에 많은 기능들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adise님에게 답글
기름값만 연 600 넘게 쓰고 있어서 십년 타면 차 한대 한대 날리는 상황이긴 합니다. 차 바꿀 즈음엔 일상용/재미용 나눠서 끌 형편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rymerace님의 댓글
보통 전기차 차주들은 충전이 생활의 일상이라 외부에 나갔을때는 충전 걸고 다른 일을 보는 경우가 많아 중간 중간 한 번씩 충전량 확인을 합니다. 급속인 경우는 충전이 완료되면 차량이동도 해줘야하고, 가끔 충전기가 이상한 경우 중간에 충전이 강제중단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난 충전 걸고 왔는데 중간에 실시간 연동 상태 확인이 안되는 상황에서 충전오류로 충전이 안되고 있었다거나 하면 곤란하죠. 전기차는 커넥티드 기능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테슬라는 특히 앱이 잘되어 있고 외부 API도 오픈되어 있어 토큰만 부여하면 다양한 차량관련 기능과 통계도 볼 수 있고, 내 차의 실시간 4채널 감시카메라상태까지 볼 수 있고요. 앱 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테슬라는 특히 앱이 잘되어 있고 외부 API도 오픈되어 있어 토큰만 부여하면 다양한 차량관련 기능과 통계도 볼 수 있고, 내 차의 실시간 4채널 감시카메라상태까지 볼 수 있고요. 앱 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능이 많기는 한데 기존 차량에 익숙한 입장에서는 한없이 성가신 물건이기도 하네요.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이게 성가시다고 느껴지시면 전기차 쳐다도 보시면 안됩니다. ㅎㅎ
누구에게는 성가시지만 누구에게는 앱 들여다보고 차 상태 확인하는게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거든요.
전기차는 움직이는 전자제품의 느낌이기 때문에
신제품 휴대폰, 새로운 OS 업데이트 등 IT기기를 즐기는 편인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요.
충전행위도 나름 흥미롭고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잘 탈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성가시지만 누구에게는 앱 들여다보고 차 상태 확인하는게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거든요.
전기차는 움직이는 전자제품의 느낌이기 때문에
신제품 휴대폰, 새로운 OS 업데이트 등 IT기기를 즐기는 편인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요.
충전행위도 나름 흥미롭고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잘 탈 수 있습니다.
칠십칠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그렇게 따지면 몇천키로마다 평일에 연차내서 정비소 들러서 엔진오일 갈고 미션오일 갈고하는것도 꽤 성가시다 할수 있겠는데요..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거라고 봐야죠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칠십칠님에게 답글
메인터넌스는 성가신 일이긴 합니다. 다만 일년에 한두번 하느냐 일주일/한달에 한두번 하느냐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연차를 소진하지 않고는 차량을 유지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또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이전에도 주유소 들르는 횟수가 귀찮아서 디젤을 선호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연차를 소진하지 않고는 차량을 유지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또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이전에도 주유소 들르는 횟수가 귀찮아서 디젤을 선호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칠십칠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그쵸 각자의 상황과 관점의 차이죠. 여러 장단점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될일이니까요.
레플리카님의 댓글
전기차에서는 당연히 되야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ID4와 Q4이트론은 커넥트 기능이 없어서 구매후보에서 저는 제외했었습니다.....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레플리카님에게 답글
아우디 폭스바겐 전기차는 다 똑같은가보네요. 쇼킹하네요.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커넥티드 기능은 내연기관 차들끼리 비교해도 bmw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 ㅎㅎ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레플리카님에게 답글
Q4이트론 커넥티드 없는건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거 뺀다고 원가절감이 얼마나 된다고...ㄷㄷ
DevChoi84님의 댓글
BMW 전기차는 아니고 플하를 타고 있는데 벤츠랑 BMW 둘다 이용해봤던 기억엔 BMW 가 더 경험이 좋았습니다.
냐굴냐굴님의 댓글
Etron GT는 아니고 55였지만 실시간 충전은 확인 가능했는데 gt가 그게 안되나요??? 충격인데요…
솔로맥님의 댓글
비싼차는 불편해야 한다는 부심이 있나싶습니다. 수퍼카들 보면 너무 너무 불편한 것들이 많더군요.
희재군님의 댓글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인데 충전량 충전속도 예상시간 확인 가능 합니다. 아마 동일 mmi 3 버전이면 같을가 같내요. 위치 확인(정차중만), 공조기 작동, 문 잠금/해제 까지는 잘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