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솔린 소형 엔진 국내생산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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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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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 가솔린 엔진의 국내 생산을 종료한다. 국내 수요가 저조한 경차용 내연기관 엔진 생산은 해외공장 또는 계열사로 넘기고 국내 생산은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하는 밑그림의 일환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지역별 수요에 따라 생산 지도를 다시 짜기 시작했다.
1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현대차 노사는 소형 가솔린 엔진인 카파 엔진을 국내에서 단산하기로 하고 고용안정위원회를 열어 인력 재배치 논의에 돌입했다. 인력 재배치 합의까지는 적어도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연간 16만대 규모의 카파 엔진을 생산했다. 올해 안에 경차용 카파 엔진 생산을 중단하고, 수출용은 계열사인 현대위아로 이관한다. 다만 카파 엔진 수요가 높은 신흥국 시장에선 인도·브라질 공장 등에서 현지 생산을 이어간다.
카파엔진은 현대차가 직접 생산 안하고 계열사로 돌리나봅니다
해외는 유지
댓글 4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현대위아가 위탁해서 생산한다고 써 있습니다
대부분 현대차 엔진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죠
대부분 현대차 엔진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죠
떡구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