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타임즈 전시 1부 - 부평 아트센터 갤러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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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MSgt.Kim (180.♡.158.214)

2025년 11월 16일 PM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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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부평공장 방문 후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대우자동차 관련 전시를 보러 왔습니다.
원래 해당 전시공간에는 부평공장과 관련된 다른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전시내용이 대부분 GM 부평공장 홍보관 내 전시물과 중첩되는게 많았고
일부러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전시가 이뤄진 날짜로 방문을 잡았습니다.

"대우자동차 보존연구소"는 저보다 젊은 청년 두명이 진행중인 아카이브 프로젝트로
사비와 모금만으로 잔존차량 구매 및 연구, 자료수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물은 대우자동차와 관련된 상품 및 브로셔, 대우자동차의 역사 등입니다.



▲대우자동차의 대략적인 역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관련 상품들. 

▲매우 흥미로운 장난감인데, 대우자동차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상품화된 완구입니다.
우연히 중고매장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대우 컨셉트카가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배경 등 관련내용이 전무합니다;;;

▲3D프린트 프로토타입 모델들. 수익성 있는 사업 중 하나로 해당 모형을 상품화 할 계획도 구상중인듯 합니다.

▲일정에 밀려 안타깝게 가보지 못한 '인천자동차 40년' 전시회 책자.
책자가 매우 두꺼워서 도시역사관에서 엄청나게 신경을 쓴 모습인데, 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ㅠㅠ

▲대우자동차, GM대우 당시 작업복들. 우측 작업복은 폴란드의 FSO그룹 작업복입니다.
그래서 가슴팍에 Daewoo-FSO와 구 대우CI가 병기되어 있습니다.

▲FSO사의 폴로네즈 모델 브로셔. FSO와 대우자동차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지금도 폴란드에서 대우브랜드 위상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휠을 포함한 측면의 모습이 현대 엑셀과 비슷해서 처음엔 이게 무슨 차지 싶었습니다...ㅎㅎ

▲대우자동차 시절 컨셉트카와 상용차 브로셔. 닛산으로부터 가져온 비운의 모델 '바네뜨'가 보이네요.

▲마티즈가 일본에 잠깐 수출판매 되었을때의 가격표. 마티즈1인 M100 모델용 입니다. (3단 자동변속기)
크기와 배기량 모두 일본 경차기준보다 높아 일본에서는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되었습니다.

▲오펠GT로 많이 알려진 G2X의 팜플렛. 무려 하드커버 책자입니다.

▲대우자동차의 부품들. 저 헤드라이트는 M200 마티즈(올뉴마티즈)의 프로토타입 당시 제작된 헤드라이트입니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폐기된걸로 보이고, 폐차장에서 헤드라이트 1개만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대우자동차 순정부품 패키징. '순정부품'이 아닌 '규격부품'으로 표기되었었군요.

▲엠블럼, 레터링과 부품 카달로그 및 정비지침서.
저런 대우시절 부품 카달로그는 아직도 일부 부품대리점에 있더군요.ㅋㅋ

▲어릴때 엄청나게 재밌게 했던 키키랑또로랑 CD도 있군요.ㅋㅋ
저도 집에 키키랑 또로랑2 CD는 아직 있을텐데 1은 데모버젼만 해보고 실제로 플레이한 적은 없네요.

▲새한자동차 시절 부품과 판촉물도 있습니다.

▲대우전자에서 생산한 TV에선 대우국민차 티코를 포함해 각종 대우자동차 광고가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전시장 한켠에 있던 전시물들. 

전시기획 당시 스토리텔링과 구분을 명확히 하고 싶었는데, 예산과 시간도 턱없이 부족했고
특히 지원해주는 곳이 없어서 위 전시도 힘들게 겨우 해낸것이라고 합니다.
(대우자동차 관련 재단에서도 딱히 지원이나 관심이 없어보인다고 하더군요)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알고있는 정보 몇가지 드린 뒤 전시장을 나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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