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하나도 안터진 설운도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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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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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벡 리콜 이슈가 있던 차종이었나 보네요. 택시 후방 정면추돌인데도 안터졌네요...
근데 중요한 급발진 얘기는 뉴스 후반에 조금 다루고 마네요. 이것때문에 한문철 블랙박스 에서도 여론이 급발진으로 몰아가던데 말이죠.
댓글 21
이지아아님의 댓글의 댓글
@데니팍님에게 답글
저렇게 될 정도로 세게 들이 받아도 운전석 안 먹으면 안터지는게 맞나요?;;
데니팍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아아님에게 답글
차속이랑 임팩트바 충격 먹은거 이제 봤네요. 에어백 터지는게 맞습니다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유닉스님에게 답글
본문과 이게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통상 후방추돌/충돌의 경우엔 미전개 되는게 보통입니다.
SprotbackLover님의 댓글의 댓글
@유닉스님에게 답글
에어백 전개 조건이 차량에 신체가 부딛힐만한 위치에 인데.. 후방충돌은 이미 신체가 닿아있는 부분(시트 등받이, 방석)이 있기 때문에 헤드레스트 정도만 터질걸로 사료됩니다.
벤츠는 핸들에 있는 에어백부터 터져야 정상이죠.
벤츠는 핸들에 있는 에어백부터 터져야 정상이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유닉스님에게 답글
택시는 후방추돌인데요.. 후방추돌에서 에어백 터지면 문제가 있는거죠.
PearlCadillac님의 댓글
에어백 센서 이슈가 있어서 리콜진행하고
판매한 모델이라던데 그러고도 에어백미전개라니 ㄷㄷㄷ
진짜 품질과잉 소리듣던 벤츠는 어디간건지 80년대엔 엔진룸서 수류탄이 터져도
차가 움직였다고 하죠;;
판매한 모델이라던데 그러고도 에어백미전개라니 ㄷㄷㄷ
진짜 품질과잉 소리듣던 벤츠는 어디간건지 80년대엔 엔진룸서 수류탄이 터져도
차가 움직였다고 하죠;;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에게 답글
처음 이 댓글 보고 '응? 이게 맞는 말씀인가요?' 라고 생각 들었었는데요.
조금 더 생각 해보니.. IIHS에서 시험하는 속도가 64kph인데.. 진짜 차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으로 부셔지거든요.
확실히 차끼리 부딪혀서 그런지 파손이 속도대비 적어 보이긴 하네요.
https://youtu.be/5Ja3UCuvNLc?si=keaz1XOYe8MQJkWq
조금 더 생각 해보니.. IIHS에서 시험하는 속도가 64kph인데.. 진짜 차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으로 부셔지거든요.
확실히 차끼리 부딪혀서 그런지 파손이 속도대비 적어 보이긴 하네요.
https://youtu.be/5Ja3UCuvNLc?si=keaz1XOYe8MQJkWq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올리신 small overlap 은 충돌하는 벽면에는 충격흡수재가 없습니다. 벽면을 rigid body 라고 가정하면 symmetric boundary condition 이 되는거고, 이거는 각각 시속 64kph 로 달리는 차 두대가 정측면으로 빗겨 지나가며 충돌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속력으로 반대쪽에서 달려오는 상대차량과 충돌하는 경우에는 두 차가 모두 찌그러지기 때문에, 안찌그러지는 벽에 충돌하는 상황과 물리적으로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상황에서 이 실험이 모사하는 상황의 상대속도는 128kph 가 되죠. 다만 moderate overlap 은 충돌하는 벽면이 상대차량을 모사하는 충격흡수재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주오는 차량의 정측면 충돌보다는 상당히 낮은 기준입니다.
앞쪽에 있는 택시를 후방추돌했다고 하는데, 정지한 상태의 택시를 77kph 로 들이받았다 하면 상대속도도 77kph 이고, 만약 이동중인 택시였다면 상대속도가 77kph 보다 낮을겁니다. 그리고 추돌한 물체는 위치가 고정된 벽면이 아니라 차량입니다. 찌그러지면서 접촉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충격이 많이 흡수가 됩니다.
앞쪽에 있는 택시를 후방추돌했다고 하는데, 정지한 상태의 택시를 77kph 로 들이받았다 하면 상대속도도 77kph 이고, 만약 이동중인 택시였다면 상대속도가 77kph 보다 낮을겁니다. 그리고 추돌한 물체는 위치가 고정된 벽면이 아니라 차량입니다. 찌그러지면서 접촉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충격이 많이 흡수가 됩니다.
완두콩님의 댓글
77km/h에서 충돌하기는 했지만 충돌할 때 택시가 앞으로 밀려나며 속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아서
충격량이 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음에도 운전자가 멀쩡했다면 터지지 않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상 무면허의 댓글이었습니다...
충격량이 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음에도 운전자가 멀쩡했다면 터지지 않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상 무면허의 댓글이었습니다...
조알님의 댓글
제가 moderate overlap 정도의 상황에서 추돌사고를 경험해본적이 있는데요 (전 조수석에 타고 있었어요..)
전면 운전석/조수석 에어백은 다 터졌고요, 운전석쪽은 측면 에어백도 터졌습니다..
근데 제가 타고있던 차는 저 차보다 파손정도가 훨씬 덜했어요.. 프론트 맴버 나간건 마찬가진데, 저만큼 안찌그러졌습니다..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저정도 파손되었으면 에어백 터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IIHS 에서 말하는 에어백이 터지는 기준은.. 강체벽면 충돌 기준으로 10-16 kph 정도의 충격에 작동한다고 합니다.
추돌한 택시가 강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높은 속도에서 터지는건 맞기는 한데,
만약 차량을 강체 벽면에 추돌시켰을 때 속도가 10-16 kph 이라면 차가 저정도로 파손될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10-16 kph 는 많이 느린 속도거든요.
정면추돌이고 정면으로 들이받으면서 프론트맴버를 저렇게 먹은 차량이면 적어도 운전자 스티어링 휠에 있는 에어백은 터지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면 운전석/조수석 에어백은 다 터졌고요, 운전석쪽은 측면 에어백도 터졌습니다..
근데 제가 타고있던 차는 저 차보다 파손정도가 훨씬 덜했어요.. 프론트 맴버 나간건 마찬가진데, 저만큼 안찌그러졌습니다..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저정도 파손되었으면 에어백 터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IIHS 에서 말하는 에어백이 터지는 기준은.. 강체벽면 충돌 기준으로 10-16 kph 정도의 충격에 작동한다고 합니다.
추돌한 택시가 강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높은 속도에서 터지는건 맞기는 한데,
만약 차량을 강체 벽면에 추돌시켰을 때 속도가 10-16 kph 이라면 차가 저정도로 파손될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10-16 kph 는 많이 느린 속도거든요.
정면추돌이고 정면으로 들이받으면서 프론트맴버를 저렇게 먹은 차량이면 적어도 운전자 스티어링 휠에 있는 에어백은 터지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야베스훈님의 댓글
저도 100km 넘는 속도에서 브레이크 밟으면서
속도 약간 줄어서 저정도 속도에서 앞차 정확히 추돌했는데요
에어백 모두 전개됐습니다.
앞부분 파손이 저 차량보다 파손 덜했고요.
2008년식 SAAB 9-5 차량이었습니다.
속도 약간 줄어서 저정도 속도에서 앞차 정확히 추돌했는데요
에어백 모두 전개됐습니다.
앞부분 파손이 저 차량보다 파손 덜했고요.
2008년식 SAAB 9-5 차량이었습니다.
미항여수님의 댓글
유튜브 보면서 일하는 현기보다 못하면 도데체 어떻게 조립 하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