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루체 인터페이스 영상 - 버튼을 없앤 조니아이브가 그걸 바로잡으러 왔다
이
이정복 (175.♡.192.182)
2026년 2월 11일 PM 12:53 · 수정됨(20:18)
조회 1,003 공감 0
액정밑에 손목을 얹을 수 있는 손잡이를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멋지고 재료비가 비쌀 것 같긴 한데
화면이 좀 작지 않은가 싶습니다
조니 아이브는 아이폰을 디자인했습니다. 그 후 모든 자동차 회사가 터치스크린을 모방하고 버튼을 없앴습니다. 이제 그가 돌아왔습니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에 물리적 스위치, 알루미늄 토글, 유리 컨트롤을 장착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의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에서 새로운 페라리 루체 인테리어를 독점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페라리, 아이브, 그리고 마크 뉴슨의 디자인 회사인 러브 프롬은 스티어링 휠, 계기판, 컨트롤 패널, 키, 그리고 아마도 지금까지 제작된 자동차 인테리어 중 가장 세심하게 고려된 모든 구성 요소를 공개했습니다.
50만달러 (7억4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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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성매직
02.11 · 220.♡.44.77
- R
rymerace
→ 유성매직
02.11 · 106.♡.153.196
저는 오히려 애플이어서 어느정도는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대단한 점이 물량이 많이 들어가거나 가공이 까다롭고 가공정밀도가 높아 엄청 비쌀 수 밖에 없는 제품들을
막강한 물량으로 밀어붙여서 누구나 조금 무리하면 손에 쥘 수 있는 가격까지 끌어내려줬다는 점이어서요.
사실 애플 제품이 너무 많아지니 그냥 당연한 것 같아보이지만 유니바디 디자인의 경우도 손에 닿는 밀도감, 질감, 가공의 아름다움 등이 정말 좋지만 통금속의 절삭을 통해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재료낭비도 심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하진 않죠. 애플 이전에는 고급의 오디오 컴포넌트나 정밀 의료기기에서나 눈으로보고 만져볼 수 있는 비싼 가공방식이었습니다.
아이폰 17프로의 플래토를 가끔 맨손으로 만지면서 감탄합니다. 이런 절삭 품질의 공산품을 이 가격에 전세계인이 들고 즐기고 있다니 싶어요. 말씀하신대로 애플 공식으로 밀어붙여 원하는 품질을 원하는 단가까지 끌어내리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포기했겠지만 좀 아쉽긴 합니다. 애플이 자동차를 결국 했다면 차량의 품질에 관련해서는 아마 애플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을거에요. -
쥐쥐군
02.11 · 218.♡.90.236
디자인이 너무 애플스럽고..
결정적으로 페라리답다는 느낌이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
폴폴스타
02.11 · 211.♡.65.121
외관도 귀욤뽀짝해야 팔릴듯한 실내인데요 -
하하드리셋
02.11 · 223.♡.85.63
페라리에는 안어울릴거 같은 디자인입니다 아무리 다시 봐도 ㅎㅎㅎ
페라리 하면 웅장한 배기음, 민첩한 몸놀림, 꽂히는 브레이크 뭐 이런 역동적인 느낌이 많은데
저 실내는...음.......좀 그래요......
귀염귀염한 예쁜 시티카에나 어울릴만한거 같아요 - 이
이빨
02.11 · 39.♡.153.214
저도 페라리에는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폰 인터페이스가 너무 성공적이어서 모든 차가 스크린 하나로 퉁치는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스크린 하나로 퉁치는 무성의한 디자인은 테슬라 때문이라고 봅니다.
헤리티지가 전혀 없는 후발 업체로서 인테리어 연구에 공과 시간을 들일 여유가 없는 것을
첨단 이미지로 세탁해서 팔아먹고 있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
Wwriter
02.11 · 211.♡.201.13
사각형 코너의 R값 사용은 여전히 아이브가 가장 잘 하는것같네요 -
트트라팔가야
02.11 · 58.♡.217.6
50대보다는 20대 젊은이가 좋아하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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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는 저정도 퀄리티를 양산하려면 페라리 정도의 가격을 받아야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결국 애플은 못만들었을 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