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EV3 (실제) 얼마에 팔릴까? (feat니로ev,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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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3 218.♡.58.124
작성일 2024.05.24 11:27
1,0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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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가격 예상 기사입니다


모두 무옵션 예상가 이므로

옵션가 수백만원 추가해서 계산하시면 될듯 합니다


1, 스탠다드 58kWh 350km 

깡통 가격 보조금 후 3중반 시작가라고 발표

보조금 이전 깡통 4천 중반 예상(옵션가 추가 별도)


2, 롱레인지 81kWh 500km는

보조금 이후 4천 이상 예상(옵션가 추가 별도)


비교군

니로ev

62kWh 401km, 4월 218대 판매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옵션 추가 별도)


EV6 FL

84kWh, 494km, 4월 1036대 판매

5260만원 시작 예상

보조금 이후 4000만원 초반 예상(옵션 추가 별도)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6768

댓글 7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19.♡.199.186)
작성일 05.24 12:03
장거리를 밥먹듯이 뛰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탠다드 모델로 가성비 있게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차체 무게가 가벼우니 통근위주라면 꽤 탈 수 있을거 같아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팜3 (218.♡.58.124)
작성일 05.24 12:09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주행거리는 쓰기 괜찮은데 가격이 문제같아요
350km면 잘팔리는 모델y rwd 정도니
주행거리는 나쁘지 않죠

그런데 가격이 깡통 보조금 이후 3천 중반이면
옵션 좀 붙이면 4천 정도일텐데..
그냥 더 크고 더 멀리 가는 코나ev가 나을듯 해요

문제는 더 크고 더 멀리가는 코나ev 판매량이
월200대 정도여서요
니로ev도 비슷하고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5.25 20:14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가급적 배터리 큰걸 사는게 유리하긴 합니다.
어느정도 급가속 하면 보통은 60~70kW 출력을 쓰더군요. (EGMP 후륜기준)
Crate를 1 이하로 쓸수록 배터리 수명에 좋은영향을 줘서 가급적 배터리는 큰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혜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혜봄 (117.♡.1.96)
작성일 05.24 14:47
장진택 기자님 유튭에서 언급한 전기차로 넘어가는 정체기?(무슨 골짜기) 를 건너 뛰기 위해선 가격 경쟁력을 갖춰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생태계 파괴자급 가격으로 ㄷ ㄷ ㄷ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팜3 (223.♡.42.76)
작성일 05.24 16:06
@혜봄님에게 답글 장기자님이 얘기하신게 아마 케즘 일꺼에요

케즘은 얼라 어댑터와 얼리 머저리티 사이의 16% 정도의 보급률 장벽을 의미한다고 하고
케즘이 깨져야 제대로 보급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네요

우리나라는 전기차 시장 주도를 위한
배터리나 자동차 기반 기술 및 여건이 좋은데도
소극적인 가격 정책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시장들 보다도 보급률이 매우 떨어져요

케즘을 깨기 위해서는 가격 인하가 관건인데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를 공격적으로 하는 업체는
시장 주도 국내 업체가 아닌게 아쉽네요

떡구님님의 댓글

작성자 떡구님 (61.♡.25.45)
작성일 05.24 15:26
보조금 받고 3천만원 중반대에 살 수 있는 ev3! 라고 제목 뽑아 놓고
기사 내용은 보조금 제일 많이 나오는 거창 기준으로 해서 3천만원 중반대에 살 수 있다
라고 해도 팩트는 맞는거니까요.
우리가 거창에 안살아서 그렇죠...

그리고 옵션을 봐야되는데..
요즘 기아 옵션 장난질 보면 현대보다 더하거든요.
셀토스에서 하던거 마냥 깡통에 열선핸들이랑 1열열선시트같은것도 옵션으로 빼고
안전옵션 기본화 안하고 죄다 옵션으로 빼는 진짜 레알 쌩깡통으로 기본구성해버려서
아무도 안살거 같은 깡통을 보조금 받고 3천만원 중반부터 구매가능!! 이럴 수도 있는거고요.
그래서 셀토스도 깡통은 2200부터 시작이지만
좀 쓸만한 옵션 넣고 보면 2800~2900사이가 나올 수 밖에 없게 옵션 구성을 해놨죠.

그리고 지금도 코나ev 스탠다드 깡통은 서울 보조금 받고 3천 중후반대에 뽑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게
지금 유투브로 자동차 기자나 유투버들에게 뿌린 홍보영상은
완전 풀옵션 기준으로 설명을 해서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실제 가격은 깡통 기준으로 얘기하고 있기때문에 갭이 엄청나게 큰 상황입니다.

풀옵션을 기준으로 하면 차량의 옵션 스펙은 사실상 코나 ev와 거의 동일한 상태라
코나의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셔야 되요.
ev3의 배터리 가격을 얼마에 책정할지가 관건인데,
코나랑 비슷한 가격에 좀 더 멀리 가고 작은 차를 구매할 것이냐 정도로 구별되지 않을까 합니다.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팜3 (223.♡.42.76)
작성일 05.24 16:11
@떡구님님에게 답글 그래서 제가 본문에 옵션가 수백만원 별도라고 계속 강조했어요

국산차들이 옵션 선택권 주는것
자체는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옵션 미포함 깡통가 홍보 때문에
보여지는 차종과 실제 차가격 착시 왜곡이 발생하죠
옵션 자체가 저렴한지도 따져봐야 하고요

최근에는 옵션 선택률이 높아지면서
수입차들이 옵션들 기본 포함 가격 출시가
가격 착시 왜곡 효과는 오히려 적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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