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유형
징짱채고

Lv.1 징짱채고 (39.♡.84.135)

2026년 3월 13일 PM 08:40

조회 1,601 공감 0

제가 캐스퍼 타다가 지금의 차인

코나 일렉트릭으로 넘어온 것은 순전히

지금 제 앞에서 잠든 아기 때문입니다

저랑 아내, 그리고 키우는 강아지 뿐이라면

캐스퍼도 훌륭한 차입니다

애초에 차급을 따지는 편도 아니고

냠의 시선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거든요

캐스퍼로 경상도 빼고 제주도까지 다 가봤습니다

애가 생겨서 지금의 차로 넘어왔는데

집밥과 회사밥이 없는 제가 전기차를 살 때

고민하던 것이 바로 언제 어디서 충전을 하는가였습니다

보통 출근해서 회사밥 주거나

퇴근하고 집밥 주던데 저는 둘다 안 되니까

주유소 가듯이 충전하러 가야되나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2년 정도 차를 탔는데

아직까지 충전 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우선 제가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해서 평일에

차를 잘 안 쓰기 때문에 충전을 자주 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무료 개방하는 관공서 주차장에 완속충전기가 있어서 날 잡고 갖다 충전 박아두면 다음 날 아침이면 완충되어있고 주차비도 안 나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장보러 가서

충전해도 되고 정말 급할 땐 집근처 경찰서에 개방된

급속충전기 물려도 됩니다

그리고 어디 멀리 놀러갈 때 휴게소 들러서

아이 밥 먹이거나 저랑 아내 뭐 사먹고

화장실 다녀오고 이런저런 볼일 보고 오면

대충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씩 있는데

한겨울 아닌 이상 이 정도면

배터리가 20% 정도 남았어도 80% 이상 충전됩니다

유원지, 카페, 식당 이런 곳 가서도 충전기 물려두면

따로 충전하러 갈 일이 없더군요

오히려 내연기관 탈 때 시간내서 주유소 간다는 느낌이었지

지금은 어차피 거기서 머무는 시간인데 충전까지

일석이조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새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조금 무섭습니다

충전 경쟁 심해지면 어쩌나..싶어요

충전 시설들을 더 늘려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 따듯한것마셔요 Lv.1

    03.13 · 49.♡.129.70

    아파트/빌라등 공용주택이 대다수인 국내 주거환경에서 전기차선택은 어렵거나 선택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차에서 압도적인 만족을 받기도 하지만 환경적 한계는 극복이 어렵다 하더군요(하이브리드가 이 욕구와 공포를 먹고 살죠)

    ‘충전 경쟁이 심해졌다‘ 소리가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되면 전기차에서 내연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차 개체조절이 될겁니다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03.13 · 125.♡.200.218

    집밥 없어도 충전에 익숙해지면 그것 나름대로 편합니다.

  • 팜3

    팜3 Lv.1

    03.13 · 211.♡.90.163

    저도 전기차 6년째인데

    5년을 집밥 없이 2대 운용했어요

    생활차로는 내연차때 보다 훨 편리했어요

  • writer

    writer Lv.1

    03.14 · 211.♡.180.96

    일주일에 한번씩 야밤에 운동하고 들어오면서 급속 한 40분씩 물립니다. 차에서 음악좀 듣다 들어가면 모자란거 없네요. 야밤이니 텅텅 비어있고. 오히려 주유소는 집근처에 영업시간 맞춰야해서 야밤에 못가는데. 집 바로앞 구청 급속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하먄 끝나서 더 편한거같아요

  • marvelous

    marvelous Lv.1

    03.14 · 118.♡.14.108

    저도 전기차가 더 편합니다.

    그리고 음... 기후 위기 상황에서 일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당장의 대응 수단은 태양광 패널 설치나 전기차, 수소전기차 정도밖에 없어서요.

    아이들에게, 그 후손들에게 현재 상태라도 유지해서 물려주려면, 저라도 전기차 타야죠ㅠㅠ

  • 리비켄시야보레드

    리비켄시야보레드 Lv.1

    03.14 · 121.♡.219.20

    집밥이나 회사밥 있으면 심리적으로 안전감은 있지요!

    오히려 전기차 충전하면서 생기는 여유가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요. 음악이나 쇼츠를 잠시만아 즐길 수 있으니머ㅎㅎㅎ;;;

    주행할때 스트레스도 없지요 밟는대로 잘나갑니다.

    제 경험상 차 막혔을때 엔진의 진동이 없으니 그것에 받은 스트레스도 엄청납니다. 전기차는 진동이 없으니 ㅋㅋㅋ

    아무튼 충전도 충전 나름이고 전기차는 좋은 플랫폼은 맞습니다!

    다시 구매해도 전기차입니다!

  • 리릿

    리릿 Lv.1

    03.14 · 112.♡.240.85

    비공용 집밥. 나만쓰는 회사밥.. 다 있어서 전기차 2대입니다. 기추하려고 계약 걸어놓은 차도 전기차고 출시 기다리는 차도 죄다 전기차입니다..

    8기통도 타봤고.. 내연차는 큰 미련이 없네요. 별 관심도 안가구요. 테메라리오 같은거 살 능력되면 모를까요... 그나마 타보고 싶은건 콜벳ZR1정도?

    주행거리가 많이서 3개월마다 오일 갈러 가야하고 예약하면 일주일 대기 기본에 견적서에 가득한 0. 그런거 볼일 없는 전기차 타니 진짜 좋습니다. 소모품? 정비소? 갈 일이 없어요.

    게다가 전 고급유 넣으려면 30분 나가야하는데.. 주유소랑 정비소 안가는게 넘 좋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