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코너의 모델3 퍼포먼스 임프레션 번역(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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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3 124.♡.106.222
작성일 2024.05.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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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여서 타동의 Tide님 글 옮겨드립니다

드디어 카일 코너가 모델3 퍼포먼스를 타고 영상을 올렸네요.


기다리던 영상이지만 풀 리뷰가 아니라 임프레션 영상이라,

아쉽게도 기록 측정이나 트랙 주행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카일 코너는 이전 아이오닉 5N 리뷰에서 정말 호평을 했었는데,


카일 코너의 아이오닉 5N 리뷰영상 번역 (파트1)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8706037CLIEN

카일 코너의 아이오닉 5N 리뷰영상 번역 (파트2)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8706353CLIEN


이번 영상은 풀리뷰가 아닌지라 그런지 별로 직접적인 비교를 하지는 않네요.

기대했던 풀리뷰는 아니었지만 일단 기다렸던지라 내용을 번역해 봤습니다.


- 아웃오브스팩 리뷰에 어서오세요.​

- 오늘의 리뷰는 모델3 퍼포먼스 하이랜드 입니다.


- 이미 이차의 롱레인지와 RWD 버전에 대해서는 풀리뷰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 저는 열성 퍼포먼스 주행 매니아이자 (Enthusiast) 전기차 매니아인데요 보통 그 두개는 양립하지 못합니다.

- 이전 모델3 퍼포먼스는 그 두 영역을 다른 어떤차보다 잘 섞어주는 몇안되는 차였는데요.

- 저도 150,000마일을 달린 2019년 모델3 퍼포먼스를 한대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그 차의 신모델을 운전해 볼겁니다.

- 제가 오늘 주목할 것은 안락함을 추구해서 스포츠 주행성능을 잃었는지,

- 아니면 반대로 스포츠 성을 추구해서 데일리의 안락함을 잃었는지를 고개길을 달리면서 테스트해볼겁니다.


- 오늘의 리뷰는 임프레션 주행입니다. 시운전이죠. 실제로 테슬라 쇼룸에 쳐들어가서 차를 받았습니다.

- 콜로라도 쇼룸에는 아직 테스트 드라이브 예약이 안됩니다. 저는 그냥 무슨일이 있어도 몰아봐야 겠으니 전시차를 달라고 한거죠.

- 직원도 제가 사이버트럭을 몰고 온것을 보고 어쩔줄 모르다 매니저에게 물어보고서 이차를 순순히 내줬습니다.



- 먼저 여기 RWD 버전하고 비교해 볼까요?

- 이 일반버전은 주파수감응형 뎀퍼를 가지고 있고 도로의 울렁이는 리플만 골라서 걸러낼수 있습니다.

- 미국이랑 유럽의 도로에서 리뷰를 했는데 이전 모델보다 안락하고 정숙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기존 모델3가 가지는 스포티한 성향을 잃지 않았었는데요.




- 이 퍼포먼스는 그 모든 것들이 한단계 더 조여진 차입니다.

- 이차의 상세한 스팩리뷰는 이전의 영상해서 했었으니 생락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버전은 510마력인가 합니다.

- 오늘의 영상은 임프레션 입니다. 스팩이나 4세대 모터에 대한 설명은 설명란에 링크된 이전 영상을 봐주세요.


- 브레이크 패키지는 일반버전보다는 커보이지만 이전세대 퍼포먼스와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전과 같다면 시장에 넘쳐나는 애프터마켓 파츠들로 쉽게 교체할수 있을 겁니다.

- 다만 모델3 퍼포먼스의 브레이크는 이전세대에서도 일반적인 퍼포먼스 주행을 커버하기에는 괜찮은 성능이었습니다. 


- 앞바퀴는 235 피렐리 P Zero에 흡음제가 들어간 OE 타이어고요.

- 흠 235는 앞바퀴에 달기에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뒷바퀴는 275/30R20입니다. 이걸 앞바퀴에도 달아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 권장 타이어 공기압은 42psi에 915lb의 무게를 적제 가능한데 이거 제 모델S보다 적제 케파가 더 큰거 갔네요.​

- 최대총중량은 (GVWR) 4974lb이니 대략 4000lb (1800kg) 차입니다.

- 이차의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매우 인상적인 무게입니다.


- 아 참고로 듀얼모터 롱레인지 사지 마세요. 보조금 받으면 퍼포먼스가 더 쌉니다.

- 가성비의 RWD를 사거나 퍼포먼스를 사거나 선택지는 두개 뿐입니다



- 그러면 이제 이차를 몰러 가보겠습니다.


-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하여 이차가 골목길, 일반길을 어떻게 달리는지,

- 런치 가속은 어떤지, 오토파일럿과 데일리 안락함은 어떤지,

- 트랙모드를 걸고 고개길에서 어택을 했을때 어떤지 등등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디어 이차를 타보네요. 30분의 시승기회를 얻었습니다.

- 다행히도 여기는 콜로라도이기 때문에 고개길이 바로 옆입니다.


- 바로 고개길로 가서 어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차는 완전 새차이고 타이어 공기압은 좀 높은데,

- 앞바퀴가 44psi이고 뒷바퀴가 42psi인데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 일단은 고개길로 가는동안은 일반 셋팅으로 공도주행을 보겠습니다.

- 저는 데일리 출근도, 장거리 로드트립도, 트랙 주행도, 퍼포먼스 매니아 주행도 다 합니다만,

- 이 차는 한대로 그 모든 것을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차여야 합니다.


- 데일리 주행은 고개길까지 가는동안 살펴볼 건데요.

- 테스트가 길어져서 30분 보다 늦게 반환하게 되면 테슬라보고 저희를 고소하라고 하세요.




- 조단 일단 새로운 시트는 어떤가요?

- 시트포지션을 정말 낮출수 있네요. 이거 좋은데요?

- 엉덩이가 땅에 닿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낮습니다.


- 핸들은 일반버전과 같은 느낌입니다. 실상 모든 부분이 일반 버전과 같습니다.

- 모델3의 신형 핸들의 햅틱버튼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모델S나 사이버트럭의 터치버튼이 더 마음에 드네요.

- 신형 햅틱버튼은 버튼을 정확하게 누르지 않으면 반응하지 않습니다.


- 얼마 전에 바로 전세대 퍼포먼스 신차를 몰았었는데요,

- 정숙함이 낮과 밤처럼 다릅니다. 휠씬 조용하고 부드럽네요.

- 어뎁티브 뎀퍼의 효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 그럼 인세인 모드에 두고 0-60 런치를 해볼까요?​

- 매우 좋네요. 모터 소리도 좋고 출력이 매우 리니어 합니다.

- 계속 밟아도 출력이 줄지가 않네요.


- 와 뭐죠 출력이 계속 나와요.

- 카메라로 나를 찍지 말고 앞에 길을 보여주세요. 가속이 보이게요.

- 이전 모델은 고속영역에서 이렇게 가속을 유지하지 못했는데 멋지네요.


- 제가 가진 모델3 퍼포먼스는 첫번째 배치의 배터리가 작은 (75kW) 1세대 모델인데요,

- 그 후에 용량을 늘린 2세대 모델이 나왔죠.

- 하지만 두 모델의 가속은 완전히 동일했습니다. 

- 우리가 진행한 드레그 레이싱 테스트에서 10만마일 달린 퍼포먼스와 신품의 퍼포먼스가 결과가 똑같았죠.

- 다만 드레그 테스트를 반복하자 용량이 작은 제차가 출력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 이차는 고속에서도 가속이 지치지 않습니다.

- 제차는 60마일까지는 빠르지만 그 후에는 가속이 죽어버리죠.

- 100에서 130마일 구간은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 공도에서는 불만이 없지만 제가 트랙을 달릴때는 답답해지는 부분이었죠.


- 이번에는 이차로 80-0 브레이크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 250마일 밖에 안달린 새차라 브레이크에 길을 좀 들여줘야 겠네요.

- 뒤에 차가 없죠. 풀 브레이크 밟습니다.

- 차 앞이 조금 숙여지네요.

- 하지만 패달 피드백도 좋고, ABS 피드백도 좋고 타이어 한계만 남네요.


- 차를 한번 흔들어 볼까요?

- 테슬라의 전형적인 ESP 개입이 들어오고요.

- 다만 차가 가벼운게 느껴집니다.




- 지금 제 머리속에는 얼마전에 트랙과 공도에서 몰았던 아이오닉 5N이 떠오릅니다.


- 그차는 이차보다 대략 1.5만 불이 더 비싸고 이차는 보조금도 나오죠.

- 그렇게 생각하면 이차의 가격은 세기의 바겐인 것 같습니다.


- 조던 : 이차는 더 트랙에 준비된차라는 느낌이에요. 아이오닉 5N은 SUV 잖아요.

- 카일 : 나는 그 의견에는 동의 못해요. 아이오닉 5N은 더 특별함을 느껴요. 더 단단하고 브레이크도 크고요.

- 조던 : 하지만 더 무게를 느끼지 않았어요? 그차는 이차보다 1,000lb 더 무겁잖아요.

- 카일 : 네 1,000lb 더 무겁죠. 비교하면 터닝에서 이차가 더 민첩한게 느껴져요.


- 이차는 신형 M3와 무게가 기본적으로 같아요.

- 나도 이전 M3 모델의 오너이고 수동 기어의 M3를 좋아하는 매니아 입니다만,

- 이차는 주말에 퍼포먼스 주행으로 빠르게 달리도록 운전자를 자극하는 차는 아니지만,

- 이 한대만 있으면 그 모든 주행을 다 할수 있는 그런 차입니다.


- 제가 이전 모델3에서도 좋아하던 부분은 장거리 로드트립을 가면 FSD 베타로 느긋하게 갈수도 있고요.

- 이차의 이중 성향을 말하자면 먼저 최고의 데일리가 가능한 차이입니다.

- 테슬라 중에서도 가장 민첩하게 밀리는 도로를 누빌수 있죠.

- 그리고 트랙모드를 셋팅하면 풀어택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안락함에 있어서 이 서스팬션이 놀랍습니다.

- 트랙모드에 들어가면 어댑티브 댐퍼가 더 단단하게 바뀌기는 할텐데요.

- 이전 모델들에 비하면 공도에서의 안락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아 물론 제차에는 KW 서스팬션을 달아서 직접 비교는 못하겠네요.

- 니차를 KW 달기 전에도 몰아봤지만 이차가 좀더 안락합니다.


- 테슬라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트랙모드에 들어가려면 꼭 파킹을 해야한다는 거죠.

- 드리프트 프리셋이 있고, 레이싱 프리셋이 있고 커스텀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네요.

- 약간 오버스티어로 설정하고, ESP 간섭은 줄임으로 셋팅해 보겠습니다.



- 새로운 트랙모드에서는 브레이크, 모터, 배터리 온도를 게이지로 보여주네요.​

- 사이버트럭과도 또 다른 모습이네요.

- 데일리 차가 이렇게 셋팅만으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됩니다.

- 출력 배분은 한쪽 모터의 출력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출력을 내는 밸런스를 조정할 뿐인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많은 트랙테스트에서 항상 50/50일때 조금이라도 더 출력이 높았습니다.


- 물론 공도에서 드리프트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 오 바로 서스팬션이 단단해 진것이 느껴지네요.

- 서스팬션도 더 조절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트랙모드에 들어가면 그냥 단단해 지는 건가요?

- 아마 모드에 들어가면 단단해 지는 것 같네요.


- 저 경고 아이콘은 트랙모드가 켜졌다는 아이콘이었네요.

- 트랙모드를 주의해야 한다는 거군요.


- 와 파워가 느껴 집니다.

- 하지만 부드러운 파워입니다. 플래드 만큼 빠르지는 않아요.

- 트랙모드에서는 리젠브레이킹이 커지네요.

- 전륜모터가 더 저항을 걸고 인버터가 작동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 하지만 모터 소리 자체는 매우 조용합니다.

- 차가 잘 빛어진 것이 느껴집니다.


- 이제는 트랙모드에서 나와서 가능한 많은 포트홀을 밟아보겠습니다.

- 바로 가속 맵핑이 바뀐 것이 느껴지고요, 서스팬션도 바로 부드러워 지네요.




- 잠깐만요 여기 서스팬션 설정이 있네요.

- 와 이걸 바꾸니까 바로 승차감이 변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차이가 크네요.


- 테슬라의 특징이지만 트랙모드에 들어가면 네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 뭐 공도에서는 트랙모드를 사용하지 말라는 거겠죠.

-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던 사이버트럭의 핸들링 문제가,

- 바하 모드와 새로운 오프로드 모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모두 고쳐졌습니다.

- 이제는 사이버트럭으로 오버스티어 하면서 다닙니다.

- 오히려 이차가 제 사이버 비스트보다 느리게 느껴집니다.


- 일반인들은 대부분 부드러운 서스팬션에 이렇게 오토파일럿을 걸고 다닐 겁니다.

- 정말 조용하네요. 이트론이나 사이버트럭 수준으로 조용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 세대와는 차이가 큽니다.


- 승차감과 정숙성 만으로도 차를 업그레이드 할 가치가 있습니다.

- 출력이 증대된 모터와 향상된 발열내구성은 보너스이죠.

- 오늘 향상된 발열내구성에 대해서는 테스트해보지 못할 겁니다.

- 거기에 추가된 스타일 파츠와 스피커 성능이 올라갔죠.

- 출력이 올라간 우퍼가 부밍한 부분은 서브를 낮추고 베이스를 올라면 해결 됩니다.




- 차가 정말 안락하면서도,

- 밟으면 이렇게 튀어나갑니다.

- 출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 플래드 같은 미친 출력은 아닙니다만 계속 유지가 됩니다.

- 조금만 밟고 있어도 세자리숫자가 되어버리네요.


- 이 이상의 출력은 필요 없습니다.

- 저는 플래드와 사이버트럭의 출력에 오염되어 버렸습니다만,

- 이차는 코너링 차거든요.

- 플래드와 사이버트럭은 머슬카라 그부분에서 쳐지죠.


- 제 플래드는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 해야 했습니다.

- 이차는 이미 플래드의 브레이크 보다 더 좋네요.

- 플래드는 서스팬션도 업그레이드 하려고 파츠를 준비해 뒀죠.

- 하지만 이차는 샤시가 정말 좋습니다.


- 지금 일부러 포트홀을 밟고 있는데 정말 안락하네요.

- 이제 시간이 없으니 빠르게 고개길로 갑시다.



- 정말로 테슬라가 루디크러스 같은 이 차의 특별 버전을 만들 여지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왜냐하면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왔어요.

- 거기다 이렇게 흔들어보면 부싱이나 서스팬션의 흡수력에서 데일리성을 좀 줄이더라도 더 타이트하게 조일 여지가 보입니다.

- BMW도 M3CS나 AMG도 C63S 같은 트랙 특화 버전을 내잖아요.

- 테슬라도 트랙 특화버전을 낼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테슬라가 직접 안해도 풍부한 애프터마켓 업체들이 솔리드 부싱등 대안을 충분히 주겠지만요.


- 얼마전에 몰았던 폴스타2 퍼포먼스의 서스팬션이 정말 하드코어 서스팬션 이었습니다.

- 차를 들어서 서스팬션 셋팅도 직접 돌려서 바꿀 수 있는 타협이 없는 서스팬션 이었어요.



- 그럼 본격적으로 트랙모드를 걸고 고개길을 달려볼까요?

- 와 여력이 넘치네요.

- 출력과 리젠브레이크가 정말 좋습니다.

- 모델3의 또다른 장점은 완벽한 사이즈와 완벽한 시야입니다.

- 앞타이어가 정확히 어디를 밟고 있는지를 볼수 있어요.

- 이런 도로와 트랙을 즐기기 위해서 이차를 사는거죠.


- 정말 빠릅니다.

- 거기에 무리도 않주네요. 방금 브레이크 조작을 한계점에서 유지했는데 ABS가 켜질 것도 없었네요.

- 튜닝이 잘되어 있어요. 차량의 속도보다 타이어의 회전수를 10% 낮췄는데도 ABS 펄스가 걸리지 않았어요.

- 이런점이 테슬라가 잘하는 튜닝입니다. 일단 코너에 진입해서 무게중심을 걸면 타이어가 흘러가 줍니다.

- 정말 재미있어요.


- 시트 볼스터도 정말 좋네요.

- 트랙에서는 서포트를 잘해줘도 데일리로는 불편한 시트도 많은데 이 시트는 정말 안락합니다.



- 이차에 진심 놀랐습니다.

- 데일리 기준에서 차가 정말 잘 받아주고 안락하고 부드럽고 온순한데,

- 이런길에서는 엄청나게 효과적이고 욕나오게 빠릅니다.


- 이제 시승 시간이 끝나가네요. 30분은 넘길 것 같아요.

- 앗 ESP 설정을 줄임으로 둔 상태였네요. 그래서 트랙션 컨트롤이 계속 걸리던 거였군요.

- 일단 공도이니 끄지는 말고 낮음으로 설정해 둡시다.


- 마음에 들었군요?

- 우리가 몰아본 다른 퍼포먼스 전기차들보다 가볍다는걸 느낄 수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 거기다 모터 온도도 우리가 출발한 온도에서 전혀 바뀌지도 않았어요.


- 머스탱 마크E도 무거웠고 i4도 1000lb나 더 무거웠죠.

- i4는 비교가 안되요 그차는 핸들만 틀어도 파워를 줄여요.


- 자 돌아가는 길도 어택해 봅시다.

- 코너에서 브레이크 감각이 완벽합니다.

- 코너 진입이 정말 민첩하고요 탈출에서의 운동성도 정말 효과적입니다.

- 브레이크를 유지하면... 아 좋아 이친구야 오버스티어 컨트롤이 좋아!

- 정말 빨리 달릴 수 있고 차가 운전자와 싸우지도 않고 미쳤습니다.


- 아마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액에 손을 데고 싶을 겁니다.

- 특히 타이어가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앞바퀴가 고생하고 있어요.

- 아마도 전비를 위해서 앞바퀴를 얇게 갔겠죠.


- 이차의 배터리가 LG 배터리보다 충전 속도도 좋을 겁니다.

- 와 다루기 정말 쉽네요.


- 이전세대 모델도 이런 성향이었지만 모든 면에서 더 성숙해 졌습니다.

-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다른 전기차가 없습니다.

- 타이칸이나 머스탱 마하E GT에 비하면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 우리 머스탱 마하E GT의 엠바고가 내일 끝나죠?

- i4는 진동이 오고 이상하게 반응하는등 좋은 퍼포먼스카가 아니었어요.

- 포드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차 영상을 머스탱 마하E GT 영상보다 먼저 공개할께요.




- 이차의 스팩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설득이 됬었지만,

- 몰아본 지금은 더 납득이 갑니다.


- 매우 좋은 데일리 차이자 고개길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차입니다.

- 하지만 테슬라가 제가 바랬던것 만큼 하드코어하게 가주지는 않았어요.

- 이 플랫폼에 더 미친 튜닝을 해도 된다고 봅니다.

- 지금 몰아봤지만 차에 걸리는 스트레스가 정말 낮은게 느껴져요.


- 테슬라의 스타일이 그렇죠. 루시드처럼 R2, R3, R3X를 다 예고하고 기다리라는게 아니라,

- 여기 모델3 퍼포먼스가 있어요 하고는 힌트도 없이 마냥 다음을 기다리게 하잖아요.

- 우리에게는 모델3 루디크러스 트랙팩 다들어간게 필요합니다.

- 이차 만으로도 매우 훌륭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차가 맞아요.

- 하지만 우리같은 매니아들은 더 미친차를 찾잖아요.


- 이차에 18인치 타이어를 끼면 롱레인지보다 더 장거리 로드트립에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 이번 롱레인지 배터리 충전 커브가 별로라 로드트립 효율은 RWD가 더 나을겁니다.

- 18인치 에어로휠에 효율적인 한국타이어를 낀 RWD가 99%를 차지할거고,

- 이 퍼포먼스가 사륜구동과 코스어택이 필요한 0.5%의 사람들이 찾을거고,

- 남은 0.5%의 매니아들이 루디크러스 버전을 필요로 할겁니다.

- 대충 어림잡은 비중이지만 의미는 아시겠죠?


- 테슬라가 합격 마크를 따냈네요.

- 이런차가 셋팅을 하나 하나 풀어가면서 운전자의 실력이 성장하는데 맞춰가기에 적합한 차일 것 같습니다.


(잡담 생략)




- 사이버 트럭을 팔고 이차를 사야겠네요. 의무 기간 때문에 팔지를 못하지만요.​

- 더 이상 촬영할 내용이 없는 모델S 플래드를 팔아야 겠네요.


- 차량 반환시간에 10분 늦겠네요.

- 제가 차를 사겠다고 하면 화내지 않지 않을까요?



- 저희 친구 브랜든이 모델3 퍼포먼스를 곧 인도받을 예정입니다.

- 그러면 저희가 첫 몆주간을 빌려서 트랙에 가서 테스트하고 새 타이어를 끼워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 이제 저도 이차를 사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네요.

댓글 4

OLDnNE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LDnNEW (106.♡.195.191)
작성일 05.30 10:13
보조금받으면 더 싸다니... ㄷㄷㄷ
국내 퍼포 열렸을때 잠깐 고민했었는데... 걍 fsd를 사는게 낫겠다 싶어 롱으로 받았죠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팜3 (124.♡.106.222)
작성일 05.30 21:52
@OLDnNEW님에게 답글 미국 보조금이면 무조건 퍼포죠

리릿님의 댓글

작성자 리릿 (112.♡.240.85)
작성일 05.30 11:29
마칸ev가 제 생각보다 비싸게 나오면, 그냥 포기하고 모델3 퍼포 갈까 합니다.
모델S플래드도 고민되긴 하는데, 아무리 봐도 모델3가 더 나은 것 같아요.
1.8톤이라는 무게가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근데 하이랜드 모델3롱레인지랑 승차감 비교해서 어떤지 정말 궁금한데,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그 만큼 하이랜드 모델3 승차감이 충격적이었거든요.
시승한지 꽤 지났는데에도, 아직도 승차감이 좋았다라는 인상이 계속 남은거 보면 말이죠.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팜3 (124.♡.106.222)
작성일 05.30 21:54
@리릿님에게 답글 이번 모델3 승차감은 우리나라 푹신한 승차감 취향에도 대부분 좋다고 하네요
모델3 퍼포도 스포티하면서 승차감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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