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 첫차박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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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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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육백마지기를 가려고 했는데
집에서 출발하면 세시간이 걸려서 가까운 보리울에 갔습니다.
와이프가 토요일에도 일하기도 하고 병원도 다녀와서 집에서 오후 6시에 출발했습니다.
입장료 만원 장작만원 해서 이만원 냈습니다.
일반쓰레기 봉투랑 음쓰 봉투 줍니다.
가자마자 저녁먹고 장작 태우다 잤습니다.
둘이 별말도 안하고 장작 타는것만 쳐다봤네요.
아침 대충 먹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감자빵 사서 집에 왔습니다.
1열 앞으로 땡겨 놓으니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넓더라고요. 잘하면 세명도 자겠다 싶었습니다.
모델y는 2열 접으면 평평하게 안되고 기울어져서 생각한거보다 더 불편했습니다.
평탄화할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보통 레벨러 추천 많이 하던데 허리가 V로 꺽이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2열 시트 탈거도 있는데 차는 왠만하면 안건드렸으면 해서..
트렁크 쪽에 매트 하나 더 넣어서 높이 맞추려고 생각중입니다.
뒷정리가 겁나 귀찮네요.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 설거지 거리나 이거저거 치울게 많네요.
덤으로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요.
캠핑용으로 세트 구성해서 이거저거 챙기지 말고 가방 하나만 들고 가게끔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3
tulmo님의 댓글의 댓글
@Forecasting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그럼 육백마지기는 패스 해야겠네요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Forecasting님에게 답글
무시가 아니라 차박 가능한 곳 입니다.
거기 계시는 관리 직원분이 관리합니다. 텐트치거나, 취사가 금지입니다. 차에서만 차박하는건 전혀 문제 안되기 때문에 다들 차박합니다.
거기 계시는 관리 직원분이 관리합니다. 텐트치거나, 취사가 금지입니다. 차에서만 차박하는건 전혀 문제 안되기 때문에 다들 차박합니다.
Forecast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