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전기차 기변 고민글)하이브리드 vs 전기차 유지비 엑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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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년식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스민트(Z7E) 색상을 타고 있는 바부곰입니다.
누적주행거리 186,712km
클리앙 굴러간당에도 글을 남겼지만 다모앙에서의 첫글은 이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아내가 우리 재정에서 현금유동성이 생길때까지만 모아보자 하는데..
신용카드 값이 도대체 줄어들 기미가 없습니다.... (따흑)
그래서 전기차로 기변시 총 차량 유지비가 얼마나 들지 엑셀로 대충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감가상각은 제외했습니다..)
(야채무침님의 댓글에 상세히 답변하기 위한 글이기도 하고 저도 정리된 글이 있어야 마음 정리가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위 엑셀 비교는 바로 전 5월달 기준입니다.
저희 주행거리는 한달 평균 4천키로 정도입니다. 연간은 4-5만키로 예상됩니다.
주중 출퇴근 왕복 120km 주말 왕복 200~300키로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월3-4회의 충주-인천간(편도 170km) 출장이 있습니다.
한달간 거의 90만원을 차에 소비하고 있네요..
전기차로 기변하고자 하는 이유
1. 주행보조
현재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ASCC 차간거리 유지만 되는 기초적인 스마트크루즈입니다.
조향보조는 없어서 계속 핸들에 손을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근데 제 키에 시트를 맞추면 핸들이 멉니다..
그러니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승모근이 뭉칩니다.
그러면 여기서 테슬라 급의 주행보조라면 이러한 고통에서 많이 해방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회사밥 무료
작은 회사지만 대표가 전기차를 운행하기에 비공용 충전기가 있습니다.
회사 전기로 무려 11kW급 충전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공짜로 충전하면 됩니다.
(금요일날 퇴근시 풀충해서 주말동안 쓰면 꽁짜네?라는 희망회로를 굴립니다)
(인천 출장지에도 무료 충전 가능합니다)
3. 집밥도 저렴
이앤에이치 196원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비가 들 경우는 한번에 400km 이상 이동시 필요해서 충전비를 산정한 것이고 사실 그럴 경우가 잘 없습니다.
고민되는 지점
1. 승차감
LF 쏘나타의 승차감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어느 지점에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현행 모델3 하이랜드가 아닌 중고로 사야합니다.
그러면 너무 딱딱한? 승차감이 장거리 출퇴근과 출장에서 괜찮을지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타보고 싶은데 테슬라는 렌트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모델Y RWD 2시간 시승해봤는데 현재 차량보다 편하고 좋았습니다)
2. 기타 정비비
내연기관의 엔진오일 교체 제외 나머지 정비비용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 대비시 극명하게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
3. 그냥 확 니로로 기변해서 돈을 모아서 테슬라로?!
전기차는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이니 2천만원쯤하는 구형 니로 전기차로 유지비 뽕 뽑아서 이후 테슬라로 한방에 기변이라는 꿈도 꾸게 되네요.
니로ev도 HDA1은 탑재되어있어서 그래도 탈만한 주행보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슻아감이 구형 모델3 보다는 좋다는데 과연 LF 쏘나타와 비교해서 좋을까? 라는 부분에서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차량 급도 낮다보니 풍절음이나 노면충격에서도 차이가 날 것 같구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번외
- 왜 현대 아이오닉5나 ev6는 고려하지 않는가?
제가 쓴 시승기를 보시면 아이오닉5, 6, 제네시스 gv60, gv70를 타보았습니다.
근데 현대기아 차량은 주행보조가 풀리는 시점에 경고가 없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테슬라는 그럴경우 경고가 울립니다.
그리고 ICCU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생각합니다. V2L이라는 장점이 있는데 ICCU가 까먹네요.
- 엔진오일 관련
엔진오일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이 중이며
엔진오일 소모 및 노킹까지 있어서 고급유를 상시 넣고 있으며
엔진오일은 kixx pao c2c3 0w30에서 가격대비 좋은 느낌이었으나
저속 필링이 무겁고 100~110km/h 고속도로 환경에서도 조금 무겁고
오히려 130-140 이 구간이 맞는것 처럼 느껴질 점도였습니다.
그래서 1L에 1만5천정도까지에선 어떨까 싶어서 리스타 메탈로센 0w-30FE (A5 규격이라 구매)로 교체
약 2천키로 탄 소감입니다.
트라이보 필름이 이제 새로운 엔진오일로 인해 바뀌어진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특히 저속에서 굼뜨지않고 잘 치고 나갑니다.
대신 풀악셀에서는 허당치는 느낌이지만 일상적인 고속도로 추월에서는 충분합니다.
특히 정속주행시 정말 매끄럽고 엔진진동과 소음도 많이 줄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때 미션오일, 점화플러그 교환으로 인해 엔진오일만의 교환으로 느끼는 것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다음 교환은 리스타 5w-30GT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현 차량 중고판매가 2달이내에 되지 않는다면요 ㅎ.ㅎ)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승차감이 LF가 월등하다니 놀랍네요..
오토파일럿시 가감속이 급하다라는 부분.. 감속은 2시간 시승으로 겪어봐서 동의합니다. 가속은 영상을 보았을때는 급해보이진 않았는데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사장님 채용공고 언제 나오나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사장님 어떤 업무를 할줄 알면 될까요??
thoracic0pain님의 댓글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승차감 :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타보시길 바랍니다만, 뒤에 서스펜션이 상당히 딱딱해서 앞은 잘 넘더라도 뒷 바퀴 내려올때 내심장도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네가 너무 빨리 넘어서 그런거 아니냐? 저는 굉장히 할배 운전 하는 사람이고.. 멀미가 심해서 스스로 운전해도 가속과 감속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타고 다니냐.. 저는 도저히 못 참겠어서 서스 다른 걸로 교체해서 타고 있습니다. ㅎ 몇개월 안되었지만 이전보다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행에서는 고속도로를 타신다면 노면이 좋은 편이라 오히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내 거친 노면들이 더 힘드실겁니다.
사족을 더 붙이면, 테슬라는 서스도 문제지만 시트가.. 정말 별로입니다. 이 또한 시승이 필요하실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운전석 시트 꺼짐 문제가 있습니다. 엉덩이 부분이 점점 들어가는데 보강을 하지 않으면 이로 인해서 많이 힘드실겁니다. 페이스 리프트에서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트 럼버서포트라고 하나요? 요추 지지대 이게 정말 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괜찮으시다면 꼭 하루이틀 정도는 렌트해서 운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기타 정비비 : 테슬라는 정비는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로어암 어퍼암 리콜이 있어 이건 소리나면 교체받으면 됩니다. 나머지도 대부분 조립 문제로 인한 것들이 많아 정비를 받으면 되고 비용이 따로 나가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사고와 같은 불가피한 문제 발생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서비스센터 대기에 대해서도 문제지만 부품 수급이 쉽지 않습니다. 이건 까페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사례들이 나올겁니다. 그래서들 테슬라는 사고나면 안되는 차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외 브랜드인 만큼 부품가격이 그리 싸지 않습니다. 서비스 기간 내에 문제들 발견이 되는게 좋습니다.
3. 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차를 구매하시려는 분에게 저는 이리 말씀드리고는 하는데..
꼭 지금이어야 할까요?
시기상조 이런 개그 전 진짜 별로라서 그런 농담이 아니고.. 스마트폰도 초기에 여러 문제들이 있었고
어느정도 안정된 시스템이 만들어지는데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전기차는 그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이다 보니 스마트폰 보다 시장 변화가 빠르지도 않구요.
그런 점에서 한번은 진지하게 지금이 꼭 구매 시점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신 시트가 별로라는게 인상적이네요. 대부분 테슬라 시트가 좋다고 칭찬하는 건 많이 봤거든요. 중고 구매시 눈 여겨보겠습니다.
2. 기타 정비비 : 사고 관련 부품 수급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3. 기존 차량이 점점 노후되고 있어서 그나마 값을 받을 수 있을때 팔고자 함이 앞서고 있습니다. 곧 기아에서 EV3도 나오고 저렴한 전기차가 나올 예정이긴한데 테슬라가 그나마 소프트웨어 지원이 계속 되고 있다보니 아이폰처럼 계속 오래쓰기 좋다라는 생각에 중고로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잘 새겨듣고 진지하게 더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oracic0pain님의 댓글의 댓글
avad님의 댓글
신형 서스가 들어간 모델3 하이랜드 추천 드립니다.
저는 모델Y 롱인데, 서스 바꿀려고 예약 걸었어요.
장거리 승차감 쥐약입니다... 이건 구 모델3도 마찬가지구요.
조금 더 경제적인 선택을 한다면 10만키로 넘은 구 모델3 롱레인지 중고 사서 코니 서스만 사제로 교환해서 타는 겁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현재로선 한계가 3천 중반대가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10만 넘은 모델3를 현재 고려중이며 코니 서스 의견 감사합니다.
avad님의 댓글의 댓글
전기차는 엔진 미션 맛가는 느낌이 없어서, 서스와 타이어만 갈고 타도 산뜻한 느낌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sltx님의 댓글
그런데 테슬라는 차값이 비싸니까 저라면 좀 더 저렴한 (국산) 전기차 중고로 알아보겠습니다.
팜3님의 댓글
게다가 충전이 무료라면
신차 할부금 합쳐도 지금 차종 유지비와 비슷할것 깉아요
그리고 승차감은 주관적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모델Y rwd 2시간 시승 후
기존 LF보다 승차감 더 나았다고 한다면
모델Y rwd 승차감이 왠지 좀 본인 취향이실것 같아요
참고로 모델3 하이랜드는 모델Y rwd보다
더 부드러운 승차감이라는게 중론 같네요
월 4천 킬로면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실듯 해요
오토파일럿 특징은 주행보조의 편의성 쪽인
차선 중앙 주행 능력 및 코너 주행 보조 능력 뿐 아니라
주행보조 안전성 측면인 좌우 급차선 변경 차량의 감지 능력 일듯 해요
오파로 고속도로 운전하면 2,3 차선에서 그냥 과속없이 제한속도로 운전 내려놓고 다니게 되세요
오파가 계속 OTA되서 신차 수준이 유지되는건
타 차종에 없는 보너스 장점이죠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구형 모델3는 이보다 안 좋다는 의견을 많이 보아서 시승이 필요한 부분 같네요.
월 4천키로인데 출퇴근은 고속도로나 국도나 시간차이가 없는 곳이라 국도로 다닙니다. 즉 2/3가량은 국도이며 나머지가 고속도로 입니다. 노면이 상대적으로 좋은 곳을 주로 다니는 편이고 지각하지 않는 이상 제한속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를 고려하는 이유가 지속되는 OTA 업그레이드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듬드미님의 댓글
니로 10만킬로 모3 1만, 모Y RWD 5천 탔습니다. 니로추천드립니다. 디스크 환자인데 제일 허리 무리가 안가네요, 주행보조도 잘됩니다. 테슬라 타면 자꾸 과속카메라 신경써져서 불편했습니다. 니로타서 돈모아 아우디 이트론갑시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오구님의 댓글
차가 날 지켜주고 있구나. 차가 나보다 운전을 더 잘하는구나. 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디지74님의 댓글
전기차가 유지비 압승이죠...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충전하신다면 집에서 하실 필요없을것 같아요...
아이오닉5인데 주행보조는 말그대로 보조로서는 훌륭합니다...
테슬라는 안타봤어요 ^^;;;
셀빅아이님의 댓글
무조건 가시고, 여유되시면 e-gmp 가세요. iccu는 부차적입니다.
10년/16만킬로까지 무상이니 그 이내 보증되는걸로 구입하세요.
유지비는 현행보다 절반 혹은 1/3 이상 줄을것이고, 승차감이나 뭐나 최신차가 훨씬 좋습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STRING님의 댓글
니로 중고 전기차에 오픈파일럿 설치하시면 테슬라 부럽지 않으면서 저렴하게 운용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오픈파일럿 차선유지력은 테슬라의 90프로 정도, 가감속은 더 잘합니다. 최신 HDA보다는 여러모로 낫고요. 나중에 그 돈 모아서 원하시는 차 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최강의 가성비가 맞는 것 같으나 관련 공부를 해야하고 보증부분에서나 순정이 아니기에 감당해야될 부분이 있어보여서 더 알아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운전석 승차감은 좋다면 더 좋네요!
리릿님의 댓글
전기차의 장점 중 하나가 컨디션 저하가 거의 없다는데에 있습니다.
내연차는 쓰다보면 엔진/미션이 마모가 되어 성능이 점점 하락하는데 반해,
전기차는 배터리 제외하면 마모가 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성능 하락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이 배터리 조차도 10만km에 5%에서 10%정도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정도가 전부죠.
그래서, 내연차 10만km탄 차와 전기차 10만km탄 차를,
비교하면.. 특히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새차보다 아주 많이 벌어집니다.
단, 배터리 보증 기간(8년~10년 / 16만~19.2만)이 지난 상태에서 배터리가 고장나면 아주 문제가 커집니다.
부분 수리가 가능하면 좋지만... 팩 전체를 교체해야 할 경우 사실 폐차해야 합니다... 이게 문제에요.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엔진오일 소모나 노킹 등 계속해서 신경써야되고 관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션도 그렇구요.
이걸 신경쓰는 에너지와 시간이 아까워서 전기차로 기변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모델3 롱렌이 19.2만키로까지 배터리 보증인데 카페 자료나 카톡방을 보니 롱렌은 배터리 교체에 1500만원 가량이고 스탠 모델 리퍼배터리는 7-800만원 인 것도 보았습니다.. 스탠모델이면 감당 가능해보이나 마음은 롱렌이라 이게 좀 고민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avad님의 댓글의 댓글
바부곰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한국에도 어댑티드 헤드라이트 지원한다니 21년 3월식 이후로 찾아봐야하나 참 어렵네요.
춘자성님의 댓글
작년 11월에 새차인수 후 아직 정비소는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현재 약 2만키로 근처입니다 ㅎ
그리고 스텐더드나 롱레인지나 한번에 갈 수 있는 거리차이가 있겠지만 충전비용차이는 내연기관차에 비한다면 조족지혈!
다만 좀 고려해보셔야하는 것은 구매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의 감가 부분을 고려해보시고 구매를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전 유류비를 월 50만원 쯤에서 10만원 정도를 줄였지만 전기차는 기본 가격이 비싸기도하고 감가도 많은편이라서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비용 절감은 없을 수 있습니다.
네츄럴픽님의 댓글
타고 다니는 직원들의 평은 전체적으로 만족은 하나 승차감 부분은 LF 쪽이 월등히 낫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승차감은 개인적 차이가 있으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영업부 직원들 차량을 현재 전기차로 대부분 교체하고 있는 중인데 확실히 전체적인 유지비용은 기존 하이브리드에 비해 적지만, 처음 차량 구입 할때 차량 가격을 2~3천 이상 더 비싸게 주고 사서 이게 과연 경제적인가?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중고 구매를 계획한다고 하시니 이 문제는 좀 다를 것 같네요.
하이랜드 저도 며칠 호기심에 직원차 빼앗아 타고 다녀봤는데 핸들을 적극적으로 조향하는 실력은 현기 보다 좋은데 ACC의 가감속 하는게 너무 급합니다. 승차감 저하의 한 몫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