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집사 (121.♡.233.106)
2026년 7월 5일 PM 09:34
제목 낚?시? 입니다만 브레이크를 밟은게 맞았으나 베이퍼락이 걸려서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는 귀한 경험(?)을 다 해보네요 ㅡㅡ;;;
갑자기 적기 떠서 쿨링 못한 상태로 피트인 -> 5분 대기 후 다시 피트아웃해서 2번코너 브레이크 밟는데 악셀페달 답력 느낌 그대로 쑤우우욱 페달이 들어가더군요.
페달 오인...을 했을리가 없는데 (악셀 밟고있다가 브레이크를 밟았으니 논리적으로 오인일수가 없는 상황) 본능적으로 일단 페달에서 발 떼고, 다시 힘껏 밟으니까 맨 끝에까지 밟았을때 살짝 답력이 느껴지면서 간신히 작동됐습니다.
주행풍을 맞고 있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적기 때문에 피트에서 대기하는 5분동안 브레이크 디스크가 내뿜는 열기로 브레이크액이 끓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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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릿
07.06 · 121.♡.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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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푸어집사
→ 리릿 작성자
07.06 · 121.♡.233.106
특히 여름에는 쿨링 얕보면 안된다는 교훈과 트랙 다니는 차량은 브레이크액 블리딩 매번 해주는게 좋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브레이크액 블리딩 10만원이면 하는데 두세션 주유비 아까워서 목숨을 버릴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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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리앙ㅋ
07.06 · 1.♡.105.211
근데 이런 상황이면 wtf이 아니고 아Cㅂ이 먼저 나와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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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푸어집사
→ 끌리앙ㅋ 작성자
07.06 · 121.♡.233.106
영어 안 잊어버리려고 마음 속 생각은 영어로만 하던 중고등학교 때 버릇이 남아있어서 죽음 근처에 가면 가끔 영어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일부러 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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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딩이
07.06 · 210.♡.65.2
주말에 페라리 행사가 저기 있었는데 혹시???
저기 연석넘어 잔디가 인조라....무지하게 미끄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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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푸어집사
→ 깜딩이 작성자
07.06 · 121.♡.233.106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주행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ㅜ 페라리는 없지만 페라리 구경은 많이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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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딩이
→ 카푸어집사
07.06 · 210.♡.65.2
ㅋㅋㅋㅋㅋ 앵간한 아파트 한 라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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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푸어집사
→ 깜딩이 작성자
07.06 · 121.♡.233.106
수도권 아파트 30평도 한대 있었습니다 ㅋㅋ 출고가가 13억이라고... -
린린드우디
07.06 · 211.♡.253.4
저도 예전에 세션 끝나고 쿨링 못한 채 잠시 세워놓은적 있었는데 바로 브레이크액에 에어 차더군요 ㄷㄷ
쿨링의 중요성을 깨닫고 레이스카들이 피트인 했을때 왜 옆에서 송풍기를 돌리는지 바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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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B가 달린 차는 P버튼이나 EPB버튼을 누르면 비상제동이 개입하는데, 보통은 경고음 한참 울린다음에야 제동이 되지만, 어떤 차는 누르자마자 경고음과 함께 최대제동이 걸리더라구요.
풋브레이크는 피스톤이 이동하는 거리가 정해져 있어서 그 거리 만큼 기체가 수축되면 답이 없는데... 비상제동은 배력모터를 계속 작동시키는 개념이라 다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찾아보니까 어차피 마스터 실린더의 피스톤 이동거리는 별 차이 없으므로 소용없겟네요. ㅜㅜ
-> 좀더 찾아보니까, brake by wire차량들은 굳이 EPB/P버튼을 눌러서 비상제동하지 않아도.. 브레이크 페달만으로도 베이퍼락을 감지해서, 압력이 생성이 안되는 곳으로(기체가 생긴) 흐르는 유압라인을 차단하고, 나머지 라인으로 압력을 보내는 기능이 있다네요. 최신형은 마스터 실린더가 보조로 또 존재하는 제품도 있구요. 이러면 밀어내는 유량이 많아서 베이퍼락에 좀더 잘 대응할 수 있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