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코란도 ev 재출시 . JPG(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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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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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ev 택시모델이 먼저 발표되고
일반 버전도 출시됐습니다.
근데… 좀 많이 충격적인게
ev3 깡통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1열 통풍
네비게이션
ASCC
운전석 전동시트
등등
많이 부족한 옵션들이 보이는데
실제 깡통 가격은 ev3랑 거의 동일하거든요
물론 배터리가 좀 더 큰게 탑재되어 있어서
복합 주행거리가 50km정도 더 길긴한데…
50km 더 긴 주행거리를 위해 ev3랑 비슷한 옵션을 넣으면
ev3 롱레인지랑 비슷한 가격표니까요..
게다가 코란도ev는 배터리가 LFP라 보조금이 대충 300만원도 안되는 상태라..
보조금 적용가격까지 하면 완전 가격경쟁력이 없습니다..
ev3랑 비교하면 전장이 좀 더 길어서 트렁크가 좀 더 크다는 것 말고는
축거가 비슷해서 대충 실내크기는 엇비슷할거 같고..
진짜 KGM도 타이밍이 너무 안좋네요..
아무리 택시가 주력판매정책이라고 하지만 경쟁상대가 너무 잘나왔습니다.
KGM입장에선 전기차로 좀 재도약을 꿈꿔볼까 했는데
너무 공포스럽겠습니다.
댓글 13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작년에 개발할때까지만 해도 보조금 정책이 이렇게 될지 몰랐을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KGM이야말로 가성비로 승부하려고 LFP배터리 들고 나온건데,
저렇게 전기차 보조금으로 현기차 밀어주기할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못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KGM은 진짜 발등에 큰불떨어졌습니다
이 상황 제대로 타개못하면 진짜 재도약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어떻게 보면 KGM이야말로 가성비로 승부하려고 LFP배터리 들고 나온건데,
저렇게 전기차 보조금으로 현기차 밀어주기할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못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KGM은 진짜 발등에 큰불떨어졌습니다
이 상황 제대로 타개못하면 진짜 재도약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아... 이것도 DOA 신세를 면치 못하겠군요.... ㅠㅠ
현재 상품성에서 당분간 EV3를 이길 차량이 없을것 같스빈다... 과연 사전계약때 몇만대가 몰리는지 관전포인트
현재 상품성에서 당분간 EV3를 이길 차량이 없을것 같스빈다... 과연 사전계약때 몇만대가 몰리는지 관전포인트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ev3 사전출시는 제법 몰릴거 같긴 한데..
코나랑 니로가 한국에서 워낙에 비인기 차량이라,
초기 수요 빨아 들이면 얼마나 꾸준히 판매될지는 모르겠네요..
코나랑 니로가 한국에서 워낙에 비인기 차량이라,
초기 수요 빨아 들이면 얼마나 꾸준히 판매될지는 모르겠네요..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의 댓글
@떡구님님에게 답글
가만히 내버려둬도 그냥 혼자서도 죽을놈이 ev3덕에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듯 하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차라리 하던데로 니치마켓 쪽으로 가던가 하지.. 왜 볼륨모델 시장에 남들은 전용 플랫폼 투입하는 시기에 저 구시대적인 녀석을 투입해서 뭘 얻겠다는 걸까요.
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카니발 같은거 조금 작게 만들면 그럭저럭 팔릴텐데. 왜 저리 뻔히 질 정면승부만 고집하는지.
먼곳으로님의 댓글
기존차를 다시 만지작하자니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