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초고속 충전기 사업 '급제동'…고속도로 충전기 입찰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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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14.♡.11.123
작성일 2024.06.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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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초급속 충전기 '이피트(E-pit)' 보급에 급제동을 걸었다. 단독 입찰로 사실상 수주가 확정됐던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기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을 빼면서 배경에 대해 업계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에 입찰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사업제안서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수일 앞두고 이뤄졌다.

하지만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내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전략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가 필요해 수주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운영), 현대엔지니어링(인프라 구축)이 협력해왔으나 이번 전기차 충전기 사업 진행에 협업 문제도 발생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입찰 포기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예년 대비 규모가 더 컸다”며 “대규모 사업을 포기했기에 자체적으로 이피트 보급 목표까지 채우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판 돈을 인프라에 재투자 하기 싫은 걸까요?

차는 팔되 충전기는 타 업체 인프라를 이용하겠다로 전략을 바꿨나 싶네요



댓글 29

RUST님의 댓글

작성자 RUST (117.♡.26.72)
작성일 06.09 16:49
통수 제대로 치네요;;

호호호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호호호아범 (172.♡.94.30)
작성일 06.09 16:55
내년도 보조금책정하는데 영향이 있으려나요?

먼곳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12.♡.189.210)
작성일 06.09 16:55
https://v.daum.net/v/20240609161103611

내용을 저렇게 잘라서 가져오시면 오해할수도 있잖습니까
그리고 출처 없이 무단 전재하면 저작권법 위반이라 다모앙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가 고속도로 충전 사업에 발 뺀건 부지 사용료가 비싸서 그런거고
전기차 판매 둔화, 충전기 보조금 축소로 인한 부담때문이라고 하네요.

매출액에 투찰한 사용료율을 곱한게 부지 사용료인데, 이게 보통 20%라고 합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4.♡.11.123)
작성일 06.09 17:02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현대차그룹 측은 입찰 포기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라는데 부지 사용료가 비싸서 그렇다는 건 추측이신거죠?
스크시그넷은 부지 사용료가 싸서 설치하는 건가요?

전기차 잘 팔릴 때도 충전기 설치 안했었는데 둔화해서 설치 안한다는 건 좋은 핑계거리임미다?

그리고 전문의 무단 전제가 문제인 거지 부분 전제는 문제가 되지 않구요. 무슨 주요 내용만 올렸는데 무슨 오해가 생긴다는 건가요? 나의 현대는 이렇지 않아! 에 대한 오해일까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12.♡.189.210)
작성일 06.09 17:04
@김말자님에게 답글 나의 현대는 이렇지 않아! 에 대한 오해일까요?

이런 얘긴 왜 하시는거죠? 싸우자는건가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4.♡.11.123)
작성일 06.09 17:05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뜬금없이 무단전제 어쩌고 하면서 다모앙에 피해 어쩌고 하시고 나와 있지도 않은 설치 포기 이유를 관심법으로 실드쳐주시니까 그러신건가 했습니다

크렙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렙스 (59.♡.239.44)
작성일 06.09 18:28
@김말자님에게 답글 그래서 이번 입찰에 대영채비, 이브이시스, 이지차저, SK일렉링크는 안 들어갔다는군요. 수지가 안 맞으니까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83.♡.24.53)
작성일 06.09 23:02
@김말자님에게 답글 먼곳으로 님께서 추측하신게 아니라, 기사 내용에 그 이야기 있습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6.09 23:4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 현대차그룹 측은 입찰 포기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라는데 어디에 있는 건가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83.♡.24.53)
작성일 06.09 23:53
@김말자님에게 답글 업계에서는 부지 사용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사업자는 매출액에 투찰한 사용료율을 곱한 금액을 부지 사용료로 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20%대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투자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전기차 판매 둔화,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축소 등으로 인해 높은 부지 사용료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말씀하신 현대차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쓰여진 부분 바로 다음문단에 있는데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6.09 23:55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업계의 추측이지 현대 입장이 아니잖아요? 현대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 저게 현대차 입찰 취소의 이유가 되는 건가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83.♡.24.53)
작성일 06.09 23:59
@김말자님에게 답글 댓글 깊이가 제한되서 부득이하게 여기다 답니다.
해당내용은 기사 본문에 쓰여있는 것이고 먼곳으로님께서 관심법으로 추측하신게 아니라고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6.10 00:0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현기차 입장이 아닌데 현기차 입장이라고 쓰신 거라 관심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댓글과 기사와 제 댓글을 다시 천천히 살펴보세요. 여기까지만 댓글 달겟습니다.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24.♡.106.222)
작성일 06.09 16:59
어쨌든 전기차 인프라 투자에서 발을 뺀다는 의미네요

지금도 이핏은 국내 자동차 업체 충전망 임에도
상대적으로 충전망을 갖추는데 소홀하다는 평이였죠

그나저나 이제 전기차 보조금 항목에
“충전 인프라 보조금“ 20민원이 삭제 되는 건가요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93.♡.101.198)
작성일 06.09 17:08
차만 팔면된다는 마인드 같네요.

BLM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MN (49.♡.207.226)
작성일 06.09 17:40
여태 사준 사람은 나몰라라...
여윽시 현기 답네요 ;)
그리고 지금까지도, 심지어 테슬라 대비해서도 별로 적극적인 모습 보이지도 않았습니다만 ;;;;

근데 기사 원문 링크는 담부터 좀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아요~

데니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데니팍 (58.♡.75.204)
작성일 06.09 17:47
NACS????? 설마

AQUI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ILA (172.♡.94.40)
작성일 06.09 18:00
이핏이 고속도로에 추가설치에 힘든 이유는 어댑터 사용아닌가요 ㅎ…
고속도로 충전기 입찰때 조건 추가된걸로 아는데 이픽덕분에…

크렙스님의 댓글

작성자 크렙스 (59.♡.239.44)
작성일 06.09 18:29
기사에 대영채비, 이브이시스, 이지차저, SK일렉링크는 아예 입찰 참여도 안했다는거 보면 인프라 확충이고 나발이고 이익도 아니고 매출의 20% 사용료면 못해먹겠다는거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6.09 18:54
고속도로쪽은 포기하고 시내 주요 거점에 대해선 늘리겠네요.
차라리 주요거점에 이핏 설치도 괜찮아 보입니다.

Allison님의 댓글

작성자 Allison (220.♡.31.137)
작성일 06.09 19:49
글로벌, 국내시장 돌아가는거 보면 캐즘이 캐즘이 아닐듯합니다.

MikaStar님의 댓글

작성자 MikaStar (211.♡.195.189)
작성일 06.09 20:07
최근 고속도로는 이용할때 경험한바 이핏보다 일렉링크나 시그넷이 나앗어서 걍 그돈으로 차량가격이나 낮췃으면 하네요.

차량가격 50이라도 내리는게 어줍잖게 충전시설 설치 이행하는척보다 나은데요..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6.09 22:06
기업이 봉사단체는 아니죠.
참고로 테슬라는 자기차만 충전할수 있는 충전소만 만들죠.(테슬라 급속충전소만 보면은.. 다른건 있는지 모르겠네요)

충전소 사업도 돈이 되야 기업이 들어가죠. 나라가 니들 전기차 파는데 보조금 넣어줬으니 니들이 돈 들여서 충전소는 만들어라는 기업을 너무 착하게보는 착각인듯합니다.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merace (115.♡.71.196)
작성일 06.09 22:16
@bigegg님에게 답글 잉...테슬라 꽤 전부터 신규 설치 수퍼처저들은  디씨콤보도 되요.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6.09 22:38
@rymerace님에게 답글 제가 전기차 차주가 아니다 보니 소식에 늦었었네요.
개방을 했다고 하니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마이갓님의 댓글

작성자 오마이갓 (220.♡.91.35)
작성일 06.10 07:52
도로공사가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의무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제공하도록 법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초식동물‬님의 댓글

작성자 ‪초식동물‬ (211.♡.194.14)
작성일 06.10 08:24
업계의 의견은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이고, 현대는 그걸 말하면 궁색하니 공식적인 사유를 말하지 않았다. 인데
이걸 억까하는 사람이 있네요. 현대차한테 엄청난 피해를 보신분인가 봅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81.109)
작성일 06.10 09:20
@‪초식동물‬님에게 답글 초고속 충전 기능을 넣어 놓고 홍보도 하고 그걸 지원하는 충전기는 타국의 타브랜드보다도 설치를 안하고(?) 있고 또 같은 수수료율로 어떤 기업은 입찰 진행하는데 차를 파는 어떤 기업은 차는 팔아 놓고 업계에 입을 빌려(?) 수수료가 비싸다는 궁색한 사유인지 모를 이유로 입찰조차 포기하는 치졸한 행태를 지적하는데 억까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
현대차한테 밥 빌어 드시는 분인가 봅니다.

액숀가면님의 댓글

작성자 액숀가면 (221.♡.177.118)
작성일 06.10 08:51
사실 전기차 충전은 주유산업과 같이 충전기업이 활성화되어서 각자 사업하는게 맞긴하죠.

테슬라처럼 차량생산과 충전업을 같이하면, 유럽의 경우 독점으로 문제 여지가 있고, 현댁차가 충전기 설치비까지 전기차 판매가격에 반영하여 전기차 가격을 높이는 것은 소비자가 원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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