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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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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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어제 아침에 할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못하고 비 그친 오늘 세차했습니다.
- 세차하러 갈 때 쪼리 신고 갔는데 미끄러워서 몇번이나 넘어질뻔 했습니다. 담엔 크록스 신고가야겠습니다.
- 왁스에 창문클리너에 실내클리너에… 수건들이 섞여서 뭐가뭔지 몰라 고민 끝에 그냥 다 빨고 새로 세팅 후 사진 찍어 저장했습니다. 다음엔 헷갈리지 않겠지요?
- 폼 세차 다 하고 나와서 닦고 있는데 옆자리 아저씨가 에어건으로 실내청소 하십니다. 진공 청소기 이용합시다. ㅜㅜ
- 아가씨 두명이 세차 하러 왔더군요. 꽃무늬 블라우스 입고 오셨…. 근데 세차장 봉솔로 차를 문질문질…그러다 가게에서 뭘 하나 사셨던데 그걸 반통이나 쓰셨…… 느무느무 불편했지만, 두분 다 웃으면서 세차하시니 그걸로 됐습니다.
- 여차저차 세차 빡세게 해서 돈 아껴서 좋다고 집에 오니… 세차장 카드가 없습니다. ㅜㅜ 6천원 남았는데… 하…카드는 주머니에 넣지 맙시다. 앉았다 일어났다 숙였다 하니 사라집니다.
- 내가 세차하고 돈 아끼느냐 vs 돈 벌어서 맡기느냐…. 후자 하고 싶습니다…
다음주도 모두모두 안전 운전 하십시요!
댓글 2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주긴다파란차님에게 답글
시설 이용료 만원 정도 쓰고, 1-2시간 세차하는 걸 감안하면…
시급 만원이면 총 3만원 지출인 셈이라 1만원 더 주고 편안함을 사는 셈 치면…
4만원 세차면 적당한 거 같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왁스에 내부 스팀까지 맡기고 싶습니다.
시급 만원이면 총 3만원 지출인 셈이라 1만원 더 주고 편안함을 사는 셈 치면…
4만원 세차면 적당한 거 같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왁스에 내부 스팀까지 맡기고 싶습니다.
주긴다파란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