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지없이 고질병 당첨이군요. (feat 아베오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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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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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든 이르든 언젠가는 꼭 오고야 만다는 쉐보레 1.4T엔진의 냉각수 누수 문제.
나에게는 안 오는구나 음하하 했지만 결국 오는군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워터펌프 교환과 부동액 리필 등등..
대략 65만원 정도 나올 거 같다고 얘기하면서,
오늘은 바빠서 내일 찾아가셔야 할 거 같다며 수줍게 웃는 젊은 정비사 친구.
집에서 가깝지도 않은 정비소라 택시비까지 하면 이 불경기에 70만원 터지는군요.
그나마 라지에이터는 무사하다고 가정해서 이렇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해는 왜 이리 뜨거운지 참..
댓글 6
카리우스님의 댓글
쉐비는 냉각계통이 항상 문제인듯 싶습니다.
제 14만km 탄 아베오 RS도 라디에이터 교환, 냉각수 상부호스 교환, 서지탱크 교환, 써모스탯 교환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ㅋㅋㅋ
제 14만km 탄 아베오 RS도 라디에이터 교환, 냉각수 상부호스 교환, 서지탱크 교환, 써모스탯 교환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ㅋㅋㅋ
원조할매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카리우스님에게 답글
와.. 냉각계에서 터질 수 있는 건 싹 다 터지셨네요.
여담이지만 이 에코텍 엔진의 고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워터펌프 압력을 타사보다 높게 잡는댑니다.
그걸 구성품들이 못 버텨서 고질병으로 이어지는 거라더군요.
여담이지만 이 에코텍 엔진의 고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워터펌프 압력을 타사보다 높게 잡는댑니다.
그걸 구성품들이 못 버텨서 고질병으로 이어지는 거라더군요.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원조할매커피님에게 답글
이놈의 에코텍이 냉각 부품 구성은 현기하고 별차이가 없는 수준이라던데, 냉각수온이 105~115수준에서 놉니다.
에어컨 가동하지 않는 이상, 냉각팬 강제 회전도 115도 찍어야 돌고요.
아주 그냥 불덩어리입니다. ㅋㅋㅋ
에어컨 가동하지 않는 이상, 냉각팬 강제 회전도 115도 찍어야 돌고요.
아주 그냥 불덩어리입니다. ㅋㅋㅋ
둠칫두둠칫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