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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기변 후, 의외로 체감만족도 높은 점 (주행가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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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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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니로 하이브리드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로 기변을 진행했습니다.
사용기에도 올렸지만 큰 감흥이 없는 부분도 있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불편한 부분도 있고 다양한 변화가 있네요.
그 중, 의외로 편리해진 부분이 주유 후, 주행가능거리입니다.
연비는 더 떨어졌지만(니로는 20km/liter 정도였고, 싼타페는 시내주행만할때는 약 14.x ~ 15.x km/리터 정도이고, 고속도로 병행해서 주행한 약 13일 주행결과는 16.x km/리터가 나오네요), 최초 인수 후,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나서 938km 정도 주행가능으로 나왔고, 2회 주유시에도 유사하게 나오는걸 보면 뭔가 이정도가 평균(?)이어서 세팅이 된건지 모르겠으나 1000km에 육박하게 나와서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드네요 ^^
이렇게 1회 주유 후, 주행가능거리가 점점 늘어나면, 나중에 전기차로 전환시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에 있어 거부감이 더 커질까 쓸데 없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디젤 SUV로 고속도로 주행많이 하시는 분들은 그 격차가 더 벌어질듯도 하고요)
댓글 6
Austin님의 댓글의 댓글
@xYaauung님에게 답글
네. 기존차는 주행가능 거리가 학습되기도하고 주유전 학습데이터로 가득주유시 납득이 되는 주행거리로 표기되었는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초 주유시 주행거리 15km정도밖에 안된상태에서 최초 주유시에도 약 928km가 표기되서 좀 이상했었는데, 500여 킬로부터 주행후에 추가 주유시에도 유사하게 나와서 좀 의아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현재 평균연비로 계산해보면 저 주행거리가 맞게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빅데이트님의 댓글
신형 740d 도 그 덩치에 1100km 나온다고 하네요. 마일드하이브리드라고는 하지만 대단하죠.
하이브리드가 편하게 타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하이브리드가 편하게 타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Austin님의 댓글의 댓글
@빅데이트님에게 답글
740d면 디젤이란 뜻같은데, 디젤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가 잘 어울리나보군요. 디젤에 일반 하이브리드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보여서, 디젤 하이브리드가 생소한데, 역시 잘 나오나보군요.
하브타면 일반 차량은 타기 어려워지더라구요.
하브타면 일반 차량은 타기 어려워지더라구요.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Austin님에게 답글
네. 디젤입니다. 디젤의 가장 큰 단점이 정차시 진동과 그걸 해결하고자 stop and go 가 들어갔는데 이질감이 있어서 다들 좀 꺼렸는데 마일드하브로 이 문제를 해결한거 같더군요.
디젤은 이걸로 기술 끌장을 보는거 같습니다.
디젤은 이걸로 기술 끌장을 보는거 같습니다.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Austin님에게 답글
디젤특유의 초반 반응성문제를 마일드하이브리드 사용으로 극복할수있겠네요.
근데 뭐 마일드하이브리드는 원래 보조...역할만 하는게 일반적이죠 ㅎㅎ
근데 뭐 마일드하이브리드는 원래 보조...역할만 하는게 일반적이죠 ㅎㅎ
xYaauung님의 댓글
연비운전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높아집니다.
암튼 하이브리드 주행가능거리는 늘 부러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