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3롱 10,000 마일 주행 후 베터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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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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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10,000마일 돌파했습니다.
LFP 베터리라서 일주일에 한 번 100% 충전을 하라고 하던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여지껏 딱 3번 밖에 100% 충전을 못해봤습니다.
구입한지 한 달 쯤 지나서 100% 충전을 했었는데
그때 주행 가능 거리가 333마일로 나왔거든요
그리고 한달인가? 후에 다시 100% 했을때도 333마일 나왔었고,
그리고는 오늘 세번째로 100% 충전을 했는데
역시 333마일로 나옵니다.
정확히 측정을 해보면 벌써 열화가 진행이 되었을수도 있고,
이건 그냥 화면에 찍히는 숫자에 불과할수도 있는데
그래도 기분 좋네요.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게…
작년에 프로모션 할 때 구입한 차량이라
6개월간 슈퍼차지 무료입니다.
그래서 지난 6개월간 거의 99.9%는 슈차 (40%-80%)
그리고 한 5번 정도 완속충전을 했습니다.
100% 충전은 세 번 다 완속충전으로 했구요.
댓글 4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5개월 전은 겨울인데
지금 완충시 주행거리가 같으면 오히려 이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완충시 주행거리가 같으면 오히려 이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리릿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저 분은 테슬라의 rated range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 화면 배터리 아이콘 옆에 있는 km죠.
잘 모르는 유튜버들도 그걸 보고 주행가능거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아닙니다.
초기 배터리 상태를 EPA 주행거리로 표시한 그런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에 500km가 찍혀 있는데,
만약에 열화도가 5%정도 진행되어 초기 배터리 상태의 95%가 되면,
100% 충전해도 그 rated range는 5%가 줄어든, 475km로 표시됩니다.
이걸로 배터리 열화도를 간접적으로 가늠하는건데,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쓰다보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ㅎㅎ
잘 모르는 유튜버들도 그걸 보고 주행가능거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아닙니다.
초기 배터리 상태를 EPA 주행거리로 표시한 그런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에 500km가 찍혀 있는데,
만약에 열화도가 5%정도 진행되어 초기 배터리 상태의 95%가 되면,
100% 충전해도 그 rated range는 5%가 줄어든, 475km로 표시됩니다.
이걸로 배터리 열화도를 간접적으로 가늠하는건데,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쓰다보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ㅎㅎ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