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보러 갔다가 돌아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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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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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찜 해놓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보러 중고차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진만 봤을땐 깔끔해 보였는데
실물은 사진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뒷범퍼는 다수 찍혀있고 앞유리 기스 엄청 많고..
무엇보다 실내가 너무 더럽더라구요
실내크리닝을 했다고 자신있게 말 하던데 제가 봤을 땐 크리닝은 커녕 새차도 제대로 안한 차를
판매하는거 같더라구요.
실내 내장 버튼들 사이 때가 너무 많고 끈적임까지 있고 A필러와 천장쪽에 오염도 다수 있고
전차주가 관리를 너무 안한게 보여서 도저히 못사겠더라구요.
딜러는 저 같은이 내장제 오염까지 보는 고객은 처음이라고 하지만.
저도 중고차 다수 구입 하면서 이렇게까지 오염관리 안하는 중고차도 처음 봅니다
나올때 찝찝해서 화장실 가서 손 씻는데 구정물이…
설레이며 들어갔다가 찝찝한 기분만 안고 나왔습니다.
댓글 18
PeterOtter님의 댓글
저도 중고차 보러 다닐때 느낀게 사진빨 (뽀샵빨) 매물이 많더라구요 ㅎ
굿범님의 댓글의 댓글
@PeterOtter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고화질 사진이 아니라 확대 할 수가 없다보니.. 사진만으로 판단하면 안되겠더라구요
느루님의 댓글
딜러는 저 같은이 내장제 오염까지 보는 고객은 처음-> 고객한테 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상품 상태나 딜러 말을 보면 상대안하는게 낫겠습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
아니...끈적임까지 있을 정도면 관리를 안한게 아니라 뭔가 더럽힌 수준 아닙니까??
제가 세차 별로 신경 안써서 차에 먼지는 좀 있지만, 끈적일만한건 바로 닦아줘서 그런건 없는데...
제가 세차 별로 신경 안써서 차에 먼지는 좀 있지만, 끈적일만한건 바로 닦아줘서 그런건 없는데...
굿범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제 추측인데 차에서 전자담배를 오래도록 피우지 않았나 싶어요.. 썬루프가 있는 모델이었는데
틸팅만 해놓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추리 해 봅니다 ㅋㅋㅋㅋ
틸팅만 해놓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추리 해 봅니다 ㅋㅋㅋㅋ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굿범님에게 답글
전자담배도 나름 연기라고 오래 피우면 뭔가 끈적일만한게 남는가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차에서 음식 먹다가 흘리거나 그런거면 몰라도 내장버튼 같은곳에 끈적임이라니...으으...생각만해도 싫습니다. 그런 차를 판다고 내놓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차에서 음식 먹다가 흘리거나 그런거면 몰라도 내장버튼 같은곳에 끈적임이라니...으으...생각만해도 싫습니다. 그런 차를 판다고 내놓다니...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굿범님에게 답글
전자담배를 정말 어지간히 오지게 피우지 않는 이상 끈적해지지는 않을겁니다.
좌우간 불결한 인물이 타던 것은 확실하니 그런 물건을 굳이 살 이유가 없죠.
세상에 널린게 중고차입니다...
좌우간 불결한 인물이 타던 것은 확실하니 그런 물건을 굳이 살 이유가 없죠.
세상에 널린게 중고차입니다...
따라란님의 댓글의 댓글
@HyoGoon님에게 답글
오히려 침수면 안 들키려고 열심히 닦았을텐데 의아하네요
HyoGoon님의 댓글의 댓글
@따라란님에게 답글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인이 중고차 사러 갔는데 배터리 나가서 시동도 안 걸리고, 운전석 문턱에 흙탕물 자국이 있어서 더는 안 봤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요.
지인이 중고차 사러 갔는데 배터리 나가서 시동도 안 걸리고, 운전석 문턱에 흙탕물 자국이 있어서 더는 안 봤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요.
따라란님의 댓글의 댓글
@HyoGoon님에게 답글
그건 그냥 더러운거지 침수는 아닐겁니다. 엔진 크랭킹 중에 이상한 소리가 났다면 모를까...
시월새벽님의 댓글의 댓글
@smartnavy님에게 답글
그럼 실내 클리닝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 보다는
상품화전이라고 감안해서 보라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장재 오염까지 보는 고객 처음이라는 저런 딜러는 근처도 안가야죠
상품화전이라고 감안해서 보라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장재 오염까지 보는 고객 처음이라는 저런 딜러는 근처도 안가야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상품화도 제대로 못해놓고 팔려는게 양아치 냄새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