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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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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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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비스센터 방문하여 라운지에 대기 중 입니다.
이 곳에 계신 다른 대기자 분들이 계신데…
슬리퍼를 신고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운전할때 절대로 슬리퍼를 신지 않습니다.
근데 저 분들은 서비스센터까지 운전해 오셨을텐데,
슬리퍼를 신고계시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많은 분들이 슬리퍼 신고있는걸 봅다.
다만 애써, 운전하다 내려서 잠시 쉬려 그러셨겠거니…
세뇌를 해보았습니다.
아 근데 정말 지금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무 예민한 걸까요?
댓글 6
승돌님의 댓글
매우 공감합니다.
슬리퍼는 물론이고 크록스도 신지 않습니다. 크록스는 사본 적도 없네요. 완전 장거리인 경우를 대비해서 샌들을 트렁크에 챙겨 놓기는 했지만, 하루 14시간을 운전한 날에도 신을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빙 슈즈까지 챙겨서 다니지는 않지만, 이중 주차한 차를 이동하러 잠깐 차를 빼러 갈 때조차 뒤꿈치를 감싸지 않는 신은 신지 않습니다.
제 원칙이니까 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 다른 사람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슬리퍼는 물론이고 크록스도 신지 않습니다. 크록스는 사본 적도 없네요. 완전 장거리인 경우를 대비해서 샌들을 트렁크에 챙겨 놓기는 했지만, 하루 14시간을 운전한 날에도 신을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빙 슈즈까지 챙겨서 다니지는 않지만, 이중 주차한 차를 이동하러 잠깐 차를 빼러 갈 때조차 뒤꿈치를 감싸지 않는 신은 신지 않습니다.
제 원칙이니까 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 다른 사람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우리 삶에 자동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톤이 넘는 무게에 4미터 넘는 큰 자동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며 운전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칫하면 본인의 목숨도 남의 목숨도 쉽게 앗아갈수 있는건데... 운전 시 안전을 너무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1톤이 넘는 무게에 4미터 넘는 큰 자동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며 운전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칫하면 본인의 목숨도 남의 목숨도 쉽게 앗아갈수 있는건데... 운전 시 안전을 너무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본부중대장님의 댓글
어쩌면 운전 할 때는 맨발로 할 수도 있습니다
신발 벗고 운전하고 다시 신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ㄷㄷ
신발 벗고 운전하고 다시 신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ㄷㄷ
달려야하니님의 댓글
장거리 운행중 발에 땀찰때 신발 벗어놓고 운전 합니다
느낌이 완전 다르고 민감해집니다
왜 운전할 때 바닥이 얇은 신발 신는지 알게됐습니다
느낌이 완전 다르고 민감해집니다
왜 운전할 때 바닥이 얇은 신발 신는지 알게됐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