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GV60 리어펜더(쿼터판넬) 부식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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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312525
보배에 올라온 20년 4월과 20년 6월에 출고된 GV80에서 리어 펜더 부식 발견.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312629
이건 클리앙에서 올라온 글을 보배에서 찾은 글인데
22년식 GV60 역시 리어 펜더 같은 부분에서 부식 발견.
이게 남의 일 같지가 않은 게, 현재 제 차인 21년 12월 출고 투싼 하이브리드도 같은 부위에 부식이 발생했습니다.
저 때가 지난 4월 입니다.
저거 발견하고, 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 가장 큰 블루핸즈에 갔으나 자기들도 원인을 모르겠다며, 어쨌든 방법은 부식 난 부위를 절단하고 용접하고 재도장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렇게 수리를 하였고, 사고차 아닌 사고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제 차를 수리한 블루핸즈에서는 본사 쪽으로 이 내용을 보고했다라고는 하는데, 프리미엄 라인인 제네시스도 저따구로 처리하는 현대의 태도에 별 기대는 안됩니다.
더 황당한 건, 저는 차량 구입 후 바로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구입하였는데, 차체 부식에 관해서는 보증연장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부식에 대한 보증은 3년 6만km 기본 보증만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관통 부식에 관해서만 7년 보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되도 않는 상황의 원인이 대체 뭘까.
옛날 아반떼XD나 트라제XG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문을 자주 여닫아서 문짝의 고무몰딩과 쓸린 부분 도장이 까졌나? 그렇게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만, 쓸렸다고 의심가는 곳은 부식으로 도장이 터진 자국만 보였습니다.
현재 현대기아가 판매하는 차량 중에 뒷문이 리어펜더를 덮어버리는 방식으로 나오는 차량이 제가 아는 차량만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아이오닉5, EV6, 그랜져 G80, GV60, GV70, GV80입니다. 특히 저 부위는 일부러 살펴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도 않을 뿐더러 녹이 나면 교환도 불가능하니, 절단 용접 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건 제 뇌피셜이지만...
리어펜더 발청이 발견된 사례가 20년부터 22년 사이의 차량들이고, 이때 코로나 시기라 신차 계약 후 대기시간이 말도 안되게 길었던 시기였죠. 만들면 무조건 팔리는 시기였구요. 이때 부품들의 품질관리가 개판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제 소유 차량으로만 운전을 20만km 가까이 하는 동안 자동 세차 돌린 기억은 노터치 자동 세차 딱 한 번 뿐입니다. 나름 차를 아낀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건 교환 불가 위치의 철판 녹이었죠. 어쨌거나 전 다음 차도 아이오닉5라 차 받으면 저쪽 부위 안쪽으로 주기적으로 양털유라도 뿌려놓을 생각입니다.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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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ne님의 댓글
예전에 라프 09년식에도 이문제가 있어서 일부 오너들이 고생했었죠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저 부위 철판을 접어 용접한 다음에 접합면을 실리콘으로 발라서 수분침투를 못하게 하는 걸로 아는데.. 아마 그 공정이 제대로 안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해당 공정때 제대로 잡지 못하면, 최종검수때는 당연히 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
그 공정 대부분 자동화 로봇으로 할텐데.. 허 참..
토마토님의 댓글
수입차는 돌빵에 베이스코트까지 까지고 몇년 지나도 녹이 안 슬던데
딩가님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끌리앙ㅋ님의 댓글
판넬이 단일로 되어 있는 앞 휀다는 거의 부식 안생기거든요....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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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가면님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더더욱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자신 없으니 데미지 없는 녹은 보증에서 제외했나 보네요 ㅠ
히타기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