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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는 로직개선 좀 많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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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13:08
본문
1. 운전경험이 많고 오토라이트가 없는 구형 차량의 운전자의 경우
차 시동을 끄고 내릴 때 전조등 스위치를 [OFF]로 놓고 내렸다가,
다시 운행할때 OFF 상태 그대로 놓고 다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스텔스가 이런 경우가 대다수죠.
고급 외제 차량까지 안가도, 국내 마이너 회사인 르쌍쉐조차 전조등 OFF를 없앤지 꽤 됩니다.
국내에서 메이져 중에 상 메이져인 현기차는 아직도 전조등 OFF를 고집하고 있죠.
결국 이건 법률로 해결되는 모양인데,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가 안전에 인색한 모양새는 참 보기 그렇습니다.
2. 비오는 낮의 어두움으론 라이트를 AUTO로 놔도 조도센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오토와이퍼 기능이 있는 차량이라면
AUTO상태에서 오토와이퍼 작동시 자동으로 미등이나 전조등이 자동으로 켜질 수 있게
충분히 로직상 가능한데, 현기차는 안해주죠 ㅎㅎ
코딩하는데 돈이 들어간다는 생각인거 같은데, 안전상 비올때 미등이나 전조등이 매우 중요한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참 인색합니다.
아마 예상컨데 이것도 법으로 강제화 해야 겨우 따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뭐… 애초에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런 자잘한 안전관련에 무지에 가까울정도인 상태라..
이런 얘기 굴당에서나 하지, 일반 운전자들에겐 씨알도 안먹힐 얘기긴 해요..
댓글 29
현수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현기차 대부분이 전면 DRL 만 들어옵니다. 후미등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NSGR님의 댓글
gm도 와이퍼 켜지면 미등전환하고, 쌍용조차도 후방drl이 되는데
비오는데 후방등 하나도 안켜져있는 현대기아제네시스들 보면 참...
비오는데 후방등 하나도 안켜져있는 현대기아제네시스들 보면 참...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NSGR님에게 답글
얼마나 안전에 인색한지 알게 되죠.
근데 그것도 결국 소비자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거긴 합니다..
근데 그것도 결국 소비자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거긴 합니다..
아침조깅님의 댓글
현재, 제네시스 차량은 현재 조도센서를 통해 어두운데 전조등이 안켜있으면, 켜라고 알람으로 줍니다.
앙게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조깅님에게 답글
전자적으로 켜면 되는데 그걸 뭐 어렵다고... 알람으로...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앙게이님에게 답글
그게 자동으로 켜진다고 항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답니다
왜 그런걸로 항의하나 싶으실텐데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왜 그런걸로 항의하나 싶으실텐데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Layne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항의한다고 안전관련 사항을 풀어주면 안될것 같네요.
ICCU나 엔진관련 결함은 철판깔고 영업 잘 하는데 언제부터 소비자 눈치 봤을까요
이상한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 이상한 경영진이 문제 같습니다
ICCU나 엔진관련 결함은 철판깔고 영업 잘 하는데 언제부터 소비자 눈치 봤을까요
이상한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 이상한 경영진이 문제 같습니다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조깅님에게 답글
그냥 자동으로 켜면 되는데.. 그걸 또 알림으로 하는것도 짜쳐요 ㅎㅎ
현수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조깅님에게 답글
전조등을 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면 DRL만 들어오고, 후미등이 안들어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조등이 켜지지 않는 약간 어둡거나, 비내리는 흐린 날씨에 뒷차는 앞차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전 현대기아가 발전했다고 하지만 인정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것들 입니다.
무엇보다 시장점유율이 독점에 가까운 브랜드가 이런 기본적인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대응도 소극적이고 무엇보다 그래도 잘 팔리니까 굳이 안하는 느낌도 강해요.
무엇보다 시장점유율이 독점에 가까운 브랜드가 이런 기본적인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대응도 소극적이고 무엇보다 그래도 잘 팔리니까 굳이 안하는 느낌도 강해요.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거 개발하려면 어쩄든 돈 들어가는데
소비자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뭐하러 돈쓰냐 싶은거겠죠.
독점에 가까운 브랜드이고, 사용자 수준이 낮으면 오히려 회사차원에서 끌어올려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소비자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뭐하러 돈쓰냐 싶은거겠죠.
독점에 가까운 브랜드이고, 사용자 수준이 낮으면 오히려 회사차원에서 끌어올려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팜3님의 댓글
판매에 영향을 주거나 유료로 팔수 있는 편의사항이 아니여서
좀 뒷전으로 밀리는게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현기가 독과점이니 현기 안전 스타일이 표준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저런 기능을 인지해 본 소비자 자체도 적을듯 하고요
좀 뒷전으로 밀리는게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현기가 독과점이니 현기 안전 스타일이 표준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저런 기능을 인지해 본 소비자 자체도 적을듯 하고요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그런거 안해도 잘팔리니까요.
좀 쎄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운전자 수준은 정말 밑바닥입니다.
좀 쎄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운전자 수준은 정말 밑바닥입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와이퍼 작동시 전조등은 그정도 로직으로 넣을거면 안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전조등 off 버튼 삭제는 동의 합니다만, 왜 끄는게 안되냐는 항의 받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조등 off 버튼 삭제는 동의 합니다만, 왜 끄는게 안되냐는 항의 받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외제차 보니 와이퍼 작동 시간 감지로 켜지는 방식이 있던데, 그 정도 로직만 넣어도 되겠네요.
그래도 비 안오고 어두운 날은 운전자가 잘 확인 하는 습관이 좋겠어요.
그래도 비 안오고 어두운 날은 운전자가 잘 확인 하는 습관이 좋겠어요.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놀랍게도 외국 물 좀 먹은 브랜드 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사양입니다.
전조등 AUTO 상태에서 와이퍼 일정시간 작동하면 모두 라이트가 켜지게 로직이 짜여져있죠.
전조등 OFF버튼 없는 타사 차량들도 기어를 P단에 놓고 EPB를 작동시키면 DRL도 꺼지게 되있는 차량들도 많습니다.
결국 돈과 의지의 문제죠.
전조등 AUTO 상태에서 와이퍼 일정시간 작동하면 모두 라이트가 켜지게 로직이 짜여져있죠.
전조등 OFF버튼 없는 타사 차량들도 기어를 P단에 놓고 EPB를 작동시키면 DRL도 꺼지게 되있는 차량들도 많습니다.
결국 돈과 의지의 문제죠.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의 댓글
@떡구님님에게 답글
현기차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아직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팔리니까 싶지만요.
인포테인먼트나 연동성, 통일성, 편의성 등을 보면 한숨이 나오죠.
인포테인먼트나 연동성, 통일성, 편의성 등을 보면 한숨이 나오죠.
PeterShin님의 댓글
1번 OFF관련은 우찌됐던 사용자의 문제이지 제조사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OFF상태에서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주면 좋긴한데 그런부분이 부족하죠.
20년 가까이된 독일차들 조차 OFF에서 점점 야간모드로 진행이되면 클러스터 계기판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당장 계기판이 안보이니 라이트를 안켰나? 인식을 하게되죠.
볼보의 경우는 라이트 키라고 알람으로 ㅈㄹ을 하죠.(OFF인경우)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데이라이트이외의 우천시 테일램프 들어오게하는거 등등을 보면 아직 디테일이 많이부족? 한건 아닌거 같고 알면서 안하는거죠
다만 OFF상태에서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주면 좋긴한데 그런부분이 부족하죠.
20년 가까이된 독일차들 조차 OFF에서 점점 야간모드로 진행이되면 클러스터 계기판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당장 계기판이 안보이니 라이트를 안켰나? 인식을 하게되죠.
볼보의 경우는 라이트 키라고 알람으로 ㅈㄹ을 하죠.(OFF인경우)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데이라이트이외의 우천시 테일램프 들어오게하는거 등등을 보면 아직 디테일이 많이부족? 한건 아닌거 같고 알면서 안하는거죠
보리앙님의 댓글
전구 시절에야 내구성 문제가 있으니 그런가 보다 하더라도 LED로 바꼈으면 상시 점등해도 괜찮을텐데.. 현기차가 급에 안맞게 유독 조명에 인색하긴 하죠..
쪽빛아람님의 댓글
오히려 오토라이트가 없으면 켜는게 익숙해질꺼 같은데,
오토라이트가 있어서 켜는거 자체가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평소에는 오토라이트로 해놓고 지내는데, 가끔 지하주차장 같은데 들어갔을 때 안내하는 사람 눈부실까봐 끌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주차하면서 바로 오토라이트로 바꾸지 않으면 필요할 때 라이트 켜지지 않은지 모르고 운전할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사실 시동 끈 다음에 다시 켰을 때 자동으로 오토라이트로 가도록 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듯한데, 왜 그렇게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토라이트가 있어서 켜는거 자체가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평소에는 오토라이트로 해놓고 지내는데, 가끔 지하주차장 같은데 들어갔을 때 안내하는 사람 눈부실까봐 끌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주차하면서 바로 오토라이트로 바꾸지 않으면 필요할 때 라이트 켜지지 않은지 모르고 운전할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사실 시동 끈 다음에 다시 켰을 때 자동으로 오토라이트로 가도록 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듯한데, 왜 그렇게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리잔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어두운 곳에서 전조등보다 오히려 눈뽕이 심한게 drl 같아요 특히 심야에 drl켠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면 눈뽕이...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있어보이게 GPS 시계로 해 지는 시간이후에 시동 켰을때 전조등 off 조건이면 전조등을 켜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사람들이 엄청좋아할껄요..
아니아니
애초에 계기판 자체를 안보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음성으로 나와야 겠군요.
이것도 안전옵션으로 팔면..??? 허허허 ㅋㅋㅋ
아니아니
애초에 계기판 자체를 안보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음성으로 나와야 겠군요.
이것도 안전옵션으로 팔면..??? 허허허 ㅋㅋㅋ
유성매직님의 댓글
세상엔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상정하고 물건을 만들어야합니다. 괜히 전자레인지에 고양이를 돌리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는 게 아니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팰리세이드 잘 타고 있는데 가장 맘에 안드는 것은
1. 오토와이퍼 : 우적 감지가 너무 후집니다. 자동으로 놓고 사용할 때 그 강약의 차이와 빈도가 너무 허접합니다.
2. 공조시스템 : 특히 겨울이나 비올 때 어느 순간 차 안으로 습기가 찹니다. 바람방향을 바꿔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그 로직이 매우 허접합니다.
3. 비올때 후방카메라 : 설계를 어떻게 한건지 비만 오면 후진때 물방울 때문에 후방이 안보입니다.
1. 오토와이퍼 : 우적 감지가 너무 후집니다. 자동으로 놓고 사용할 때 그 강약의 차이와 빈도가 너무 허접합니다.
2. 공조시스템 : 특히 겨울이나 비올 때 어느 순간 차 안으로 습기가 찹니다. 바람방향을 바꿔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그 로직이 매우 허접합니다.
3. 비올때 후방카메라 : 설계를 어떻게 한건지 비만 오면 후진때 물방울 때문에 후방이 안보입니다.
액숀가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