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라우드 (116.♡.50.22)
2024년 7월 3일 PM 01:34 · 수정됨(07. 04. 10:54)
1. EV6GT 후기
지난 주에는 GT 퍼포먼스 (EV6GT 프로그램)를 듣고 왔습니다.
올 해 처음으로 태안 테크노 링을 다녀왔습니다.
보니까 작년 10월이 마지막 이었네요.
그 사이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젖은 노면도 코너 부분에서 많이 거칠어졌고,
드라이 노면은 레코드 코스가 조금 변경되었네요.
인스트럭터 분께 문의하니 사고가 잦아서 레코드 라인을 살짝씩 바꿨다고 하시네요
테크노링을 긴 시간 쉬었더니 코스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일요일 폭우 예보였으나, 다행히 도착하면서 비가 그치고 노면이 말라서 서킷체험에 문제 없었습니다.
EV6GT로 듣는 아반떼 advanced+ 버전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타이어는 S1 evo Z 라는 연구용 타이어를 낀다고 합니다.
S1 evo3 느낌인데, 전기차용으로 만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 듣고 나니 파이는 부분은 한계선 가깝게 닳더라구요.
어쨋든 많은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의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차 무게가 있어서 롤링 제어가 어렵고, 브레이킹도 생각보다 어려워서 풀악셀을 많이 밟지 못했습니다.
고속 직선 구간에서 아반떼로 195까지 찍어봤는데, EV6GT 로는 180 정도가 한계네요...
특히 이 구간 끝에서 브레이킹을 할 때 브레이킹이 일정 이상 넘어가면 회생제동이 풀리는데,
이 느낌 컨트롤을 못하면 언더로 쭈욱 나가버립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비운의 차량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조금이나마 느껴졌습니다.
아5N 처럼 튜닝을 한다면 상품성이 좀 생길 것 같은데, 아5N도 폭발적으로 팔리지 않는 상황이라 쉽지 않아보입니다.
아반떼가 거친 운전을 참 잘 받아주는 차량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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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팜3
24.07.03 ·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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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라우드
→ 팜3 작성자
24.07.04 · 116.♡.50.22
EV6GT 출시하고 단점들을 잘 보완해서 만든게 아5N 같은 느낌입니다.
아5N 을 위한 선발대로 시장 이미지 잘 구축하고 장렬히 전사한 느낌입니다.
장기적으로 아5N 과 차별화된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겠지만 좋은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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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전기차 가속 대중화로 크게 놀랍진 않지만
그때는 cuv가 수퍼카와 드레그하는게 시각적으로 인상적이였죠
막상 출시하고는 중량으로 인한 한계 얘기들이 많았고
아오5 나온 이후로는 묻혀버려서 아쉬워요
물론 아오5도 수퍼카 급 판매량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