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CCU 보증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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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주요 부품 중 하나인 CCU(통합충전장치) 관련 결함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조사별로 보증기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는 10년 보증을 제공하는 반면 BMW는 2년에 불과해 가장 짧았다.
CCU는 배터리 충전 등 전력을 제어하는 부품으로 전기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여러 제조사서 결함 이슈가 이어져 보증기간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우디는 CCU 불량으로 고전압 충전 시 배터리 모듈의 셀 사이에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로 Q4 e-tron 40, Q4 스포트백 e-tron 40 등 두 개 차종에 대해 무상수리를 결정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주행 중 동력상실 의심을 받는 아이오닉5·6, EV6 등 6개 차종에 대해 ICCU 관련 무상수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BMW도 i4 eDrive40 등 4개 차종의 CCU 회로 기판 손상으로 인해 충전이 중단되거나 주행 도중 차량이 멈추는 문제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글당에 현기 전기차 하면 항상 ICCU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많이 터진다고 하고, 글도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비율은 무시 못한다고 하지만, 아주 심각한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damoang.net/car/18205?sfl=wr_subject&stx=iccu&sop=and
페퍼로니피자님께서 굴당분들 조사한바에 의하면 터지는 비율 적고
많이 심각하면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을 자주하는 택시들이 난리여야 하는데, 그쪽에선 크게 얘기 나온걸 제가 못봤네요.
게다가 위 기사를 보면 그나마 보증이 현기가 가장 깁니다. (10년/16만km)
BMW는 2년, 벤츠,폭바는 3년 밖에 안됩니다.
테슬라도 예전 어댑터 나오고 대영채비와 문제 생긴적 있었고
BMW, 미니도 대영채비하고 문제가 생겼었죠.
전기차를 타면 CCU에 대한 고민은 계속 따라올꺼라 생각합니다.
지금 전기차 과도기라 그런지 자동차와 충전기 서로 안맞아서 문제 생기는게 종종 있습니다.
과도기라 보증기간을 늘려줘야 하는데, 그나마 현기는 보증기간이 제일 깁니다.
문제는 현기가 빨리 파악하고 여기서 더 개선을 해야겠죠. (개선품이 3번째로 알고 있네요)
제 생각은 ICCU가 문제가 있다고 해도
보증기간이 타사와 다르게 매우 길며, 그 빈도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이것 때문에 구입 보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별멍님의 댓글
하지만 경고 없이 차가 설 수 있거나,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이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심각한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둘 중 뭐가 맞는지는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나마 별 군소리 없이 교체해 주니 소비자 권리가 매우 부족한 한국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죠.
물론 고장을 겪었을 때 현대의 대응이 허접하기 이루 말할데 없다는 이야기를 몇 번 읽었는데요.
그런 점은 개선해야겠으나 제가 볼 때 현대는 그러지 않을겁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테슬라 유저카페도 가보면 bms나 배터리 관련 이슈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iccu가 문제인것은 맞는데.. 사실 다른 브랜드의 전장류 이슈들과 비교해 볼때 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수입차들은 보증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거나 수리비가 또 장난아닌지라..)
사실 어떤차에 관심이 있어서 유저카페 들어가서 이슈들만 검색을 하다보면 그 차 구입할 마음이 싹 사라질 것이라 봅니다
이슈에 대한 중대성은 각자 알아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NSGR님의 댓글
충전, 주행문제 아니면 iccu가 문제인게 안알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좀 꺼려지긴 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iccu 컨트롤 유닛과 배선 교체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NSGR님의 댓글의 댓글
부품사들은 알고있을텐데 현차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적은 없는거 같아서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특수한 건이라 이건 보증 상관없이 무기한으로 해줬으면 하네요.
Layne님의 댓글
정해진 허용전류 이상이 들어올때 물리적인 퓨즈를 터트리는건데 이건 제조사에서 할수있는 마지막 방어장치입니다.
같은선상에서 바라볼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대로 이게 마지막 방어 장치죠. 제대로 방어가 안되면 모터, 배터리까지 손상이 될테니까요.
Layne님의 댓글의 댓글
충전 관련된 회로가 아니었나요?
퓨즈와 같은거라면 소모품 개념이니 터져도 결함이 아니고 개선할 필요도 없겠군요...
관점의 차이이니 그렇다 해 두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타사도 많이 나타나고 있고 초기라 보증을 늘려야 한다고 했구요.
현기도 터지는게 완속충전기쪽에서 터지는게 많아 그쪽 의심이구요.
얼마전에 환경부에서 불량충전기 대거 문제 나온것도 있습니다.
과도기라 현기도 개선해야 하고 보증을 늘려주는게 두번째라 썼습니다.
Layne님의 댓글의 댓글
현기는 완속충전만 한 차량에서도 터지는 사례가 있어서 경우도 달라요.
시중에 불량 충전기가 많은것도 동의 하고 현기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보증도 연장 해야 하는것도 동의 합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액숀가면님의 댓글
내연에서도 휘발유/등유 잘못 넣거나, 유사/등급외 기름 넣다가 앤진내리고 했던것 처럼요.
생각해보면 iccu에서 공급전력 이상 감지해서 컷시키는 기술 개발하는게 더 빠르긴 하겠네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차량 형식승인과 같이, 충전기도 기준을 세우고 인증된 것만 설치해서 충전시킬수 있도록 해야죠.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두문자K님의 댓글
아직까지는 제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비슷한 마인드입니다만, 발생하고도 동일한 생각일지는 경험해봐야 알거 같기는 해요 ㅎㅎ
팜3님의 댓글
또 터지는 빈도 역시 개개인 의견들이 다른듯 하지만
공통적으로 업체가 결함을 아직 해결 못했고
업체 비용만 고려한 소극적 소프트웨어 우선 대응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데는 이견이 없는것 같아요
신형차도 교체받은차도 계속 터지니까요
또 중요한건 달리다 차가 멈추는데
부모님이나 배우자등이 타고 있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터진 타이밍 때문에 중요한 금전적 손해나 업무적 피해를 본 경우도 많겠죠
BMW의 ICCU결함은 실링 문제로 수분유입 오작동이였는데
해결됐다고 하네요
테슬라 BMS문제도 특정 연식 이후에는 발생 안하고 있고요
물론 보증 짧은건 문제지만 그보다는 결함 해결이 더 중요하죠
개인이 그냥 구매하는건 개인 책임 구매니 관계없지만
타인에게 권하는건 좀 그런것 같아요
권한 사람이 결함 발생과 결과를 알수도 책임질수도 없어서요